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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2차 접종자 수도 100만 명 곧 돌파

표영태 기자 입력21-06-22 11:09 수정 21-06-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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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인구 중 1차 이상 접종률 77.3%

지난 주말 3일간 새 확진자는 229명


BC주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 수도 곧 100만 명을 넘어서고, 성인 인구 중 1회 이상 접종률도 80%에 육박하면서 지난 주말 3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21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주말 3일간 총 229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76명 정도가 나온 셈이다. 


날짜별로 보면 19일 94명, 20일 90명, 그리고 21일에는 45명으로 작년 8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7131명을 기록했다. 감염 중인 환자 수는 총 1204명이고, 이중 입원환자는 108명에 다시 이들 중 중증으로 집중치료를 받는 환자는 48명이었다.


3일간 사망자는 3명이 나와 총 1743명의 코로나19 사망자를 기록했다.


BC주 성인 중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비율은 77.3%이고, 12세 이상으로도 75.8%를 기록했다.


총 접종 횟 수는 443만 6432회인데 이중 2차 접종 횟 수는 93만 5401회였다. 이로써 22일과 23일 중 2차 접종 횟 수도 100만 회를 넘어서게 된다.


21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총 588명의 새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수는 140만 9607명을 기록했다. 이날 총 11명의 사망자가 추가돼 캐나다에서 총 2만 6087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마저도 무력화 시킨다고 알려진 델타 변이바이러스(B.1.617.2)는 대부분 국경에서 확인된다고 밝혀 주요 발생국인 인도 등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를 공항 등에서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22일까지 캐나다 전체로 공급된 백신은 총 3723만 836 접종분량이다. 이중 BC주는 화이자 338만 5590, 모더나 117만 9560,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43만 8000회분 등 총 500만 3150회 분을 받았다. 따라서 아직 56만회 분의 여유가 남아 있다는 계산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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