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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10초에 1개씩 팔리는 K-BEAUTY 브랜드 OOTD 캐나다 등에서 완판

한국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9-30 16:23 수정 21-09-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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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화장품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선전을 거두고 있다. 그 중 한국의 스킨케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미국, 캐나다 등에서 출시 한달 만에 30만개 완판 기록을 낸 신생 브랜드가 있다. 바로 “#OOTD(이하, 오오티디)”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오오티디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웨거”와 프리미엄 퍼퓨머리 브랜드 “SWG Collection”을 전개하고 있는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이하 ‘아트앤디자인’)의 새로운 브랜드로 아이 크림, 아이 세럼, 마스크팩, 클렌저 등 스킨케어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다면 오오티디가 글로벌 시장 특히 미국과 유럽 등에서 폭발적인 판매를 올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오티디(OOTD)는 Oxygen Of The Day 산소같은 화장품의 준말로 “깨끗한 피부 과학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오오티디 제품에는 펩타이드, 콜라젠, 시카 등 액티브 인그리디언트(Active Ingredient)가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아이 크림과 아이 세럼의 경우, 다크서클 부위 피부 맑기에 대한 임상 실험을 완료하였다.


아트앤디자인 추혜인 대표는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색소 침착 및 피부 장벽 케어 등에 도움을 주는 천연 성분의 과학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다양한 연구를 통해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브랜드가 ‘오오티디’이다.” “이에, 위기일 수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호주, 러시아 등 많은 글로벌 시장 2,300점포 이상 입점하고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 연말 기획 세트까지 준비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며 해외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오티디는 티제이맥스(TJ Maxx), 마샬스(Marshalls) 등을 운영하는 TJX 1천 매장 이상 입점, 전 제품 유럽 CPNP 등록을 완료하여 K-beauty로서 글로벌 확장에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곧 한국 런칭도 앞두고 있어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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