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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K-치킨 밴쿠버 한인 토종 브랜드...현지인 입맛도 사로 잡아 어디서나 쉽게 창업

표영태 기자 입력21-10-07 07:26 수정 21-10-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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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체인 형태로 가맹비 부담이 적은 가족형 비즈니스

요식업, 홍보 마케팅, 파이낸싱 등 7인 전문가 창업 지원

시청과 보건소의 인허가에서, 부족한 자금 금융 대출까지


K-POP을 필두로 K-DRAM, K-BEAUTY에서 K-FOOD까지 한국의 모든 종류의 문화가 세계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또 중앙집중적인 프랜차이즈에서 각 소매점이 조합처럼 느슨한 연대를 해서 사업을 하는 자발적 체인이 창업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런 앞서가는 트랜드를 반영한 밴쿠버 토종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체인점이 K-CHICKEN(https://www.k-chicken.ca)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지난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K-CHICKEN은 '왕가마'로 밴쿠버에서 성공한 식당의 사장인 임채호 대표를 비롯해 홍보마케팅의 원종욱 이사를 비롯해 파이낸스 회계, 인테리어 등 요식업 사업에 관련 노하우를 갖고 있는 7명의 창업자가 공동 이사로 만든 사업체이다.


임 대표는 "투고 위주로 운영되는 K-CHICKEN은 한류의 분위기에 맞춰 K를 상징으로 프라이드 치킨 독자 브랜드로 지난 8월 1일 포트 코퀴틀람에 1호점을 개점해 영업 중"이라며, "개업 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구글 리뷰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발적 체인점(voluntary chain)을 추구하는 K-CHICKEN 현재 버나비 브랜우드 등에 2호, 3호 점 개점 준비를 하고 있다. 1호 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맹점 형태로 운영하게 될 K-CHICKEN이 이런 여세를 몰아 새로운 가맹점주들을 모집 중이다.


원 이사는 "캐나다 한인 이민 역사에 새로운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비즈니스 백그라운드를 가진 한인들이 협력해서 같은 한인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주자는 계획 하에서 만든 회사"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서도 많은 은퇴자나 일반인들이 특별한 스킬도 없이 소자본으로  치킨집을 여는데, 바로 같은 개념에서 밴쿠버에서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자발적 체인점이 바로 공동 브랜드를 통해, 독립 사업체를 가진 다수 소상공인이 일부의 업무만 가맹본부에 맡기고, 가맹본부는 최소한의 기능만 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가맹점주는 자기만의 특성을 살려 융통성 있게 경영해 나갈 수 있다.


딱 틀에 박힌 메뉴얼이 있는 것이 아니고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듣고 제안을 받아 들이며 서로 상생하기 위해 상의하면서 운영을 하는 방식이다.


임 대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사들이 패밀리 비즈니스에 맞게 인력을 최소화한 투고형태의 치킨점으로 규모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5만 달러 전후로 모든 시설에서 인테리어까지 포함해 창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1호점은 누구나 쉽게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훈련장소이기도 한 데 나머지 각 가맹점들은 동일한 브랜드를 쓰는 것 이외에는 모두 가맹점 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영할 수 있다. 그래도 시청이나 보건소에서의 인허가에서 인테리어 등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 7명의 이사들이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준다.


15만 달러의 창업 비용에 자금이 부족할 때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일도 조언해 준다.


임 대표는 "기본 튀김가루와 양념소스는 한국에서 가져오지만, 나머지 모든 필요한 재료와 물품도 가맹본부가 아닌 각 가맹점이 1호점과 같은 가격으로 벤더들로부터 공급 받을 수 있도록 계약이 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가맹을 하고 다른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경쟁력 있는 치킨을 만드는 일이다. 현재 1호점에는 한국에서 오랜 동안 유명 치킨 프렌차이즈에서 종사했던 전문가가 가맹점주 트레이닝과 함께 캐나다 현지에서 성공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임 대표는 "제일 우선 생닭을 사용해 신선도를 높이고 있다"며, "기본적인 바삭한 프라이드 치킨에서 가장 소스, 양념 소스를 한 메뉴 등이 한인 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맞도록 개발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선 유럽계 백인은 기본 프라이드 치킨과 간장 소스 치킨, 중국, 인도, 필리핀은 매운 양념 치킨을 좋아한다. 또 어린 청소년은 치즈가 들어간 스노우 치즈 치킨을 좋아한다. 


1호점의 주요 고객들도 주로 주변에 있는 백인이나 다른 민족계가 대부분이어서 가맹점 주가 가게를 차리는 곳의 주요 고객 인종에 맞게 맛을 개발하거나 개발해 달라고 하면 주문에 따라 새로운 메뉴나 레시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매운 양념 치킨을 가맹점의 상황에 맞게 더 또는 덜 맵게 만들 수도 있다.


임 대표는 "K-POP 열풍인 가운데 K-CHICKEN으로 상품 등록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밴쿠버에서 한인의 힘에 의한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 보고 싶고, 여기에 많은 한인 미래 창업자들이 동참해 같이 성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비즈니스 정보]

영업시간: 목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오후 12시~8시

주소: 2570 Kingsway Ave, Port Coquitlam

연락처: 604-475-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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