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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20기 출범...청년 위원 활동 기대

표영태 기자 입력21-10-10 11:52 수정 21-10-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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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 총영사관의 나용욱 부총영사가 밴쿠버협의회 제20기 평통출범식에서 평통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l3akexZW_2152733f4df861b2ea07ef043395cbabb67fedc1.JPG제20기 평통 밴쿠버협의회 출범식 이후 위원들과 외부 축하객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표영태 기자)


청년 위원 박철희 위원 등 34.9% 구성

20기 청년부의장 신설 역할 강화 강조


20기 민주평통 각 해외 협의회의 출범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밴쿠버 협의회가 처음으로 출범식을 개최하며 청년 위원 활동 강화에 방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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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봉 평통 밴쿠버협의회 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이하 민주평통)의 밴쿠버 협의회는 지난 8일 오후 5시에 노스로드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제 20기 79명의 협의회 위원 중 66명의 위원이 참석해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밴쿠버 협의회에서 정기봉 회장을 비롯해 밴쿠버 지역 52명을 비롯해 알버타주, 사스카추언주 등에서 온 위원 14명이 자리를 했다. 운영위원회의 국민대학교 겸임교수인 전현준 지역협력 분과위원장과 사무처의 전일린 자문건의국장, 이창희 정책연구위원, 그리고 이현정 미주지역과 주무관이 참석했다.


평통 외부 인사로는 나용욱 부총영사 등 한인사회 단체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했다.


지난 9월 1일 본격적으로 임기가 시작된 제20기 전체 민주평통 차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의 하나는 24명의 부의장 중에 '청년부의장'이 신설됐다는 점이다.


전체 20기 자문위원 중에 청년 자문위원은 5164명으로 30.3%를 차지했다. 밴쿠버 협의회는 이보다 높은 34.92%나 됐다.


이번 밴쿠버협의회 출범식에도 캘거리에서 온 박철희 위원 등 45세 이하 청년 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적 구성에서 보다 더 젊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 정책연구위원이 발표한 '제20기 활동방향과 추진과제'에서도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역할을 강화했다며, 2030의 창의성으로 한반도 미래담론 형성, 청년이 주도하여 평화통일 공감 확산, 그리고 뉴미디어를 활용한 평화통일 활성화 등의 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18기부터 3번 협회장을 연임하게 된 정 회장도 "한반도가 다시금 전쟁없이 평화를 공존하고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지속적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를 통해서 젊은이들에게까지도 평화통일의 문화를 조성해주는데 일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의 한반도는 6 25전쟁이 끝난 후 지금까지 7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대치 중에 있는 엄연한 현실"이라며, "평화 통일의 문화가 거대하게 조성되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숲을 이룬다면 그만큼 평화통일이 빨리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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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사무처에서 온 전 국장이 우공이산의 고사성어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


전 국장은 축사를 통해 "제20기 자문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출범했다"며 '우공이산'이라는 고사성어를 소개했다. 집 앞의 큰 산으로 사람들의 통행을 막자 90에 가까운 우공이 산의 흙을 퍼담아 옮기기 시작했다. 이에 주위 사람들이 비웃으며 그만 둘 것을 권유하자, 우공이 "나는 늙었지만 나에게는 자식과 손자가 있다. 하지만 산은 불어나지 않을 것이니, 대를 이어 일을 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산이 깎여 평평하게 될 날이 온다"고 대답했다.


전 국장은 "한반도의 평화만들기 이치도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요원해 보이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믿음, 열정이 모여진다며 한반도의 평화도 불가피 하지 않다고"며 해외자문위원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국장이 종전선언이 제20기 평통의 핵심과제라고 한 말을 받아, 나 부총영사도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22일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 제안을 한 것을 언급하며 "국제정세가 유동적인 상황 하에서 분단을 극복하고 남북 공존과 항구적 평화,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민주평통 국민과 함께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나 부총영사는 "서부캐나다는 한국과의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 북미에서 한국까지 최단 거리인 지리적 위치 등 한국과의 관계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밴쿠버협의회 제 20기 위원 활동이 한국과 서부캐나다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영상축사와 자문위원 활동 안내 영상 시청,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가 있었다. 또 정 회장의 안건 논의 시간에 신태용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임채호 간사 등 간부위원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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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문화분과 위원장과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의 축하 연주. (표영태 기자)


이어 문화분과 위원장인 박혜정 단장과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의 박소담, 이제니, 조민우 단원의 실내악 축하 연주가 있었다. 


또 만찬 후 평화통일강연회에는 전 분과위원장이 나와 '문재인정부의 평화번영 정책과 평화공공외교'라는 제목의 평화통일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평통사무처에서 온 일행은 10일 토론토 협의회 출범식을 비롯해 덴버, 애틀랜타 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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