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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송해영 밴쿠버신임총영사 인터뷰] "정통 외교부 관료 아니기에 할 수 있는 일 해보고 싶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1-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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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3일 주밴쿠버총영사관에 부임한 송해영 총영사는 본 기자와 지난 12일 인터뷰를 통해 과거 국회의원 근무를 비롯해 외교부 근무 그리고 청와대 안보실에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 총영사들과 차별화된 노력을 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는 자기 일을 묵묵히 잘 해나가고 있는 모든 차세대를 어우르고, 모든 한인 단체에 조금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도 포함된다. 아울러 정통 외교부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민원인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반영하고, K-문화의 공공외교를 같은 북미 서부 공관과 함께 밴쿠버와 공동 유치하는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인터뷰를 정리해 보았다. (편집자주)


비 외교부 고위 관료로 밴쿠버 총영사관에 총영사로 부임하게 된 과정은


처음 (총영사 내정) 예정 발표 나오고 기사 발표 나오고 할 때, 기본적으로 외교 경험이 없고, 전 (대통령) 비서실장 (국회의원 시설)보좌관이었고, 이퀄(equal) 낙하산이라는 기사를 봤다. 공관장으로 부임하게 되는 과정은 잘 모르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공관장)대상이 됐고, 검증을 해야 되니까 동의하겠느냐, 안 하겠느냐 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어느 지역도 얘기 해 주지 않았다. 외교부 3년 있어봤으니까 지금 시기가 검증 들어가는 시기고, 특임으로 대상이 된 것 같고, 나중에 밴쿠버라고 정확하게 듣게 됐다.

낙하산이라고 그렇게 보면 뭐 할 말은 없다. 그렇지만 결과로 평가를 받게 되겠는데, 그래 낙하산이어서 좀 그랬어 할 수도 있고, 생각 밖으로 괜찮은 낙하산이었네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나름대로 현재까지 주어진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왔다.


비 외교부 출신 공관장으로 차별성과 각오는


차별성이라는 것은 외교부에 고작 3년 있어, 보통 25년 정도 외교부 경력이 있어야 공관장으로 나오는 것에 비해 짧은 외교부 경력인 것은 사실이다. (외교부)외부인 출신이기 때문에 외교관료들하고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외교관료와 비외교부 출신으로 중간이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부의 고위 공직자로 많이 고민하며 최대치까지 해 볼 생각이다. 특히 비외교부 출신이기에 바로 민원인의 입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라고 본다. 일반인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조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017년 9월에 외교부 혁신로드맵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2~3개월 과정에서 외교부를 전체적으로 새롭게 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참여했다. 장관으로부터 입부하려는 학생들까지, 또 일반 용역 노조원들까지, 또 외교통상직, 외교정보직, 외교행정직 각 직열로 많이 만나봤다. 혁신을 어떻게 할거냐에 대해 물어도 봤는데, 과거에도 혁신한다고  말 뿐이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러나 다시 만들었다. 또 2~3년 후에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평가분석해 본 적이 있다. 이를 통해 절대로 관행적으로 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있었던)국회에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정부 견제를 하는 경력을 17년 동안 체질화했다. 어느 조직에서라도 문제 제기를 하고 개선하려는 훈련이 됐다. 외교부 3년은 장관실에 있어 모든 전세계에서 온 정보 중에 장관님만 봐야 할 전문을 같이 보고 토론하고 (외교부)외부의 시각에서 정무적 판단을 하는 일을 했다

.  

청와대 안보실에 근무할 때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등에서 올라 온 내용 중 대통령이 볼 이런 내용만 잘라내서 안보실장에 보고하거나 지시 받거나 하는 업무를 했다. 

이런 4년을 훈련 받은 것이 하나의 스펙트럼만 보는 것이 아니고 다양하게, 하나하나 각 사안을 외교부나 통일부 등 특정 부처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로 놓고 어떻게 보냐 하는 것을 배웠다.


밴쿠버총영사로 3년간의 운영 비전은


우선은 밴쿠버 서부캐나다 지역이 10만 사회 교민사회를 위해 부임 2달 전부터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할 수 있나 생각했고 전임 김건(영국) 대사나 정병원 (대만 대표부)대표에게 많이 여쭤봤다. 여기 밴쿠버가 환경은 좋은데 대규모 거대 기업이 있다거나 개발을 하는 것 같지 않아 지금 경제적인 면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총영사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일은 K와 관련된 모든 것들로 할 수 있는 일로 문화 공공외교 차원의 일을 해보고 싶다. 


캐나다 서부의 (한인 외)타민족을 대상으로 해보고 싶다. 현재 캐나다에서 공관 관련 기관은 문화원, 교육원, 세종학당까지 모두 동부에 있다. 그래서 외교부에서도 변방이라 생각하고 큰 기대도 안 하는 것같고 그러면 여기서는 늘 현상 유지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3년을 보낸다면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LA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은  같은 시간대, 같은 언어권의 교민 사회를 묶어 같은 사업을 하는 것을 고민 한다. 예를 들어 LA 공공외교로 온 행사가 있으면 밴쿠버도 포함 시키는 것이다.  비용면에서도 크게 부담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행이 이번 LA, 시애틀에 부임하는 공관장은 외교부에 있을 때 막역한 관계여서 그 분들이 부임하면 줌으로 그 구상을 함께 해보고 싶다. 캐나다 미국 등 북미 전체를 동부와 서부로 연결해 밴쿠버가 공교롭게 꼭지점이 될 수 있어 한 번 욕심을 내보고 싶다. 


밴쿠버 한인단체나 한인 차세대 관련 활동은


공관이 중립지대이기 때문에 한인사회 단체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지만 조금 더 가까이 가보고 싶다.  모든 단체에 공평하게 접근하고 싶다.


또 차세대 관련해서 그 동안 전임 김건, 정병원 총영사들이 해 온 차세대 행사들도 계속 유지해 나갈 생각이다. 그러면서 내 일을 잘 하고, 하루 하루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보통 차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도 해보고 싶다

.

오늘(12일) 오전에 캐나다 서부 한국 학교 협회의 회장인 대건 한국어학교의 이주연 교장 등도 만났다. 아이들이 모두 다 좋은 전문직을 갖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 자리에서 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 차세대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도 들었고, (졸업생이 다시 방문하는)홈커밍 데이 때 시간이 허락되면 와 달라는 말에 오겠다고 약속했다.


꼭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훌륭한 차세대가 아니라 모든 한인 차세대가 다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한다면 2~3만 명도 가보고 싶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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