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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5월 연휴, BC페리 110편 증편 운행

표영태 기자 입력22-05-17 11:38 수정 22-05-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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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페리(BC Ferries) SNS 사진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추가 투입

트와슨-스와츠 베이에 74편에 집중


엔데믹 기조로 점차 나들이 인파가 늘어나는 가운데, 5월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맞아 BC페리가 6일간 대대적으로 페리를 증편운항한다.


BC페리(BC Ferries)는 19일(목)부터 24일(화)까지 총 110편의 페리를 추가 투입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증편되는 노선을 보면 가장 인기가 있는 트와슨과 스와츠 베이로 19일, 20일, 21일, 그리고 24일 오전 6시를 포함해 총 74편이 증편된다.


호슈베이와 디파쳐베이 노선은 25편이 호슈베이와 랑데일 노선은 11편이 늘어난다.


이로써 이번 연휴에는 총 2400대 건의 운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30만 명의 승객과 10만 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게 된다. 


BC페리는 일반적으로 연휴기간에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트와슨과 호슈베이에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몰린다고 밝혔다. 또 반대로 월요일 오후에 귀가하는 여행객이 가장 많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연휴에 페리를 이용한 여행을 위해서 보다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가능하면 차량에 동승자들이 함께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용하기를 권유했다. 페리의 차량 탑승 공간이 빨리 차기 때문이다. 


페리 터미널 근처에 주차장들이 연휴에 빨기 차기 때문에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페리 터미널로 와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예약이 미리 해야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예약을 했더라도 탑승 수속에 시간이 많이 지체될 수 있기 때문에 출발시간보다 45~60분 먼저 도착해야 한다. 도보로 탑승을 하는 여행객도 45분 일찍 오기를 권유됐다. 그리고 티켓 부스에 도착할 때 미리 예약 번호를 준비하고 있어 체크-인 수속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협조도 당부했다.


그리고 예약 없이 대기했다 탑승을 하는 예상보다 장기간 대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연휴 운항 스케줄과 현쟁 상황, 예약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BC페리의 홈페이지 bcferries.com을 방문하면 된다. 또 BC페리 운행 등과 관련한 가장 최신 정보는 트위터 @BCFerr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BC페리는 앤데믹에 대비해서 추가로 약 500명의 직원을 최근에 새로 고용하면서 이번 증편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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