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일님의 스토리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한인 | 정광일님의 스토리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6-15 09:36

본문



○...6월 14일은 미국의 성조기의 날입니다. 10년 전에 재외동포들과 함께 "태극기의 날" 제정운동을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태극기의 날 제정운동>은 아직도 유효한 사안입니다.


<태극기의 날 제정운동>이 멈춰버린 것은 이 운동을 이끌었던 임도재 아프리카-중동 한인회총연합회장님이 2019년 겨울, 갑자기 타계하신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재외동포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던 임도재 회장님의 유업을 계승해야 한다는 생각을 아직도 갖고있습니다.


6월 14일, '미국 성조기의 날'에 멈춰버린 태극기의 날 제정운동을 다시 생각하고 임도재 회장님을 추모하는 뜻을 담아 2011년 12월 당시 국회의장님에게 보낸 공개편지와 <태극기의 날 제정운동>에 참여한 해외동포추진위원 명단을 공개합니다.

45개국 6뱩 여명의 재외동포들이 동참했습니다.


[국회의장에게 쓴 공개편지]

(2011년 12월 13일)

-대한민국 ‘국기의 날’제정이 필요합니다-


박희태 국회의장님께 드립니다.


1910년 3월, 중국 뤼순감옥에서 31살의 사형수, 청년안중근이 사형집행일 직전까지 10여 일 동안 촌각을 아끼며 써내려갔던 '동양평화론' 서문에 합성산패 만고정리(合成散敗 萬古定理)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 어지면 죽는다는 것은 예로부터 변함없는 이치]라는 의미입니다.


안중근 장군은 사형집행 직전 동포들에게 남긴 최후의 유언에서도 [합심협력해서 국권회복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포들의 분열을 가장 경계하고 동포화합을 강조한 것입니다.


안중근 장군의 유언이 100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동포화합 시대를 열지 못하고, 분열과 갈등, 대립의 시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국회의장님과 작금의 여야 정치권을 생각하면 안중근 장군이 쓴 [합성산패 만고정리]가 떠오릅니다.


국회의장님

안중근 장군의 유지를 받들고 그 분의 민족정신과 평화정신을 이어받고 실천을 다짐하는 안중근 운동은 동포화합 운동이며 나아가 남북통일 운동, 평화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었던 기억을 어렵게 찾아봅니다.

전체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동단결했었던 사례를 찾아 그 정신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은 바로 2002년 월드컵 축구에서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던 국민 함성이었고, 온국민이 하나가 되어 흔들었던 태극기 물결이었습니다.

태극기는 우리를 하나로 만들고 무한한 일체감과 감동을 만들어내는 나라사랑의 상징이며 국민통합과 화합의 상징입니다.


태극기의 감동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키우고 지키는 국민화합의 날, 전체 국민이 하나가 되는 날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의 날 제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국가 5대 경축일인 3.1절, 광복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의 날 이 외에도 우리 일상에는 수많은 국가기념일이 있습니다.


어버이 날, 어린이 날, 스승의 날 이 외에도 발명의 날, 방재의 날, 교정의 날, 소비자의 날, 무역의 날, 저축의 날, 체육의 날, 임산부의 날, 세계한인 의 날, 철도의 날, 사회복지의 날, 환경의 날, 건설의 날, 과학의 날, 향토예 비군의 날 등 그 이름조차 생소한 국가지정 기념일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에다 대한민국의 상징인 국기, 태극기를 가슴에 새기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체 국민이 하나 될 수 있는 [국기의 날]을 국회에서 제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제안합니다.


수많은 기념일에 전체 국민이 태극기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국기의 날] 하나를 더 추가하자는 것입니다.

국민의 단결과 국가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는 [국기의 날]을 가진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6월 14일을 성조기의 날로 정해서 기념하는 미국도 그 중 하나입니다.


국회의장님


2011년도 이제 며칠 안 남았습니다.

내년 4월,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 두고 오늘부터 예비후보등록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벌써 18대 국회가 사실상 파장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박희태 국회의장님이 의장석을 지켜야 하는 18대 국회 회기는 반년 가까이 남아있습니다.

이 시간을 그냥 보내시지 마시고 '국기의 날' 제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간곡하게 건의 드립니다.


아울러 한 가지 더 추가하고자 합니다.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정면, 국회의장석 뒷면에 붙어있는 대형 국회의원 배지를 떼어 내고 그 자리에 태극기를 부착하면 어떻겠습니까?


이것은 국기의 날 제정보다는 훨씬 더 쉬운 일이 될 것입니다.


국회 본회의가 열릴 때마다 299명의 국회의원님들은 본회의장 정면에 부 착해 있는 국회의원 배지를 쳐다봐야 합니다.

회의 때마다 국회의원 배지만 쳐다보고 있으면 무슨 생각이 나겠습니까?


국회의원 배지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국정을 논하는 것 보다는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쳐다보면서 국정을 논하는 것이 정치발전, 국가발전 등 여러 면에서 훨씬 더 좋겠다는 것입니다.


국회의원님들이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 앉아서 늘 초대형 국회의원 배지를 쳐다보는 것 보다는 대형 태극기를 응시하면서 국민과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걱정하는 것이 정치발전과 역사발전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미국식을 무조건 따라하자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미국 국회의사당에도 의원배 지가 아닌 미국을 상징하는 초대형 성조기가 회의장 정면 단상 뒤에 부착되어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4년 임기의 국회의원 배지만을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기를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선공후사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이 확실 하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를 제대로 펼쳐 놓지 못하고 이동식 깃대에 국기를 매달아 국회의장님 의자 옆에 살짝 세워놓은 현재의 국기관리는 국기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여야 국회의원이 뒤엉켜 몸싸움 할 때 국기가 바닥에 넘어지 고 최루탄이 뿌려질 때 국기에 최루액 묻어날 수도 있습니다.


국기를 이동식 깃대에 매달아 놓고 있는 지금의 방식은 임시 무대나 임시공간, 임시집회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국기사용 방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은 대한민국 국기가 빨강색과 파란색의 태극모양과 건곤이감 4괘가 선명하게 펼쳐진 제대로 된 국기가 확실하게 당당하게 내걸어져 있어야 할 중요한 공간입니다.


국정을 논하는 중요한 공간에 배치되는 국기는 태극과 4괘가 제대로 펼쳐 져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1909년 음력 2월 7일, 대한의군 참모중장 청년 안중근은 연해주에서 12명의 애국동지를 규합해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단지동맹 결의를 다지면서 손가락을 절단한 붉은 피로 일장기를 개조해 만든 태극기 위에 '대한독립' 네 글자를 썼습니다.

이것이 바로 안중근의 단지동맹 혈서태극기입니다. 태극기는 이처럼 숭고 한 순국선열들의 혼이 담겨져 있습니다.


국기는 나라사랑 애국의 상징입니다. 태극기의 물결 속에 전체 국민이 하나 되어 대한민국을 목 놓아 외친 그 감동을 [국기의 날]제정으로 부활시키고,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정면에 오랜 세월 동안 부착되어 있는 국회의원 배지 떼고 그 자리에 나라사랑과 국민화합의 상징인 태극기를 부착해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2012년 새해에는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가 국회의사당에서 이동식 깃대로 매달려 초라하게 대접받는 것이 아니라 태극모양과 4괘가 활짝 펴진 상태로 제대로 대접받는 첫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대한민국 국기가 활짝 펼쳐진 국회 본회의장에는 더 이상 폭력과 최루탄 가스가 재현될 수 없으며 활짝 펴진 태극기처럼 의회정치가 정착되고 대한민국 국운 역시 활짝 펼쳐질 것으로 믿으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2011년 12월 13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 정 광 일


758783364_oRpGvPcW_4aae51b8fab679fbfa234f7c611e8bf69098df89.jpg


758783364_fIE7YWXi_44f9bac493d19bf7718c7ae69c751fa4cf733bac.jpg


758783364_INdGvz06_61d2bed7845afb74c0bf744e1f758797066ca1cb.jpg


758783364_07U9gHd6_5496b87ac8553edccc6970bcc91e2849077689b7.jpg


758783364_vk2eNMqH_5f8cae011811909e39fd292222a10f74b7f9d1c6.jpg


758783364_nScejZ2l_b040937862f9e4c662bd8d82cc9e7e3ae97e9bf0.jpg

758783364_X6gu0E9t_381b9d263ad6f3bd5f7e88c3610130fcf7671412.jpg

758783364_JZaXrsQY_e08dcca80828d28a5fbb9d580f9f5def81e27dc1.jpg

758783364_Wsf90opq_8c2bdd14653d36f4425f55dadbfdae8ef8a8448d.jpg


758783364_ELZXmgN6_405315d15d5c4b374cd4db4c76eef234ab4564b4.jpg



758783364_kl241Goj_23af3eb31f8ebb591459f1df19821c055e848960.jpg


758783364_DTJkXZxP_f649c6750be2e2828ad0c8dad7becf321f2bb171.jpg



758783364_oJarxEvf_895debca011a542078d83982ce6d834d86555b3a.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1,350건 1 페이지
제목
[밴쿠버]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
RCMP, 온라인 사기에 대한 경각심 강조2023년 초부터 현재까지 리치몬드 시민들이 '로맨스 스캠'과 투자 계획을 결합한 복잡한 온라인 사기에 피해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이러한 유형의 사기로 총 87건이 신고되었으며, ...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
코로나19 긴급대응혜택비 수령 600여명 조사캐나다 국세청(CRA)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긴급대응혜택(CERB)을 부적절하게 청구하고 수령한 혐의로 인해 해고된 직원 수가 계속 증가하여 현재 총 232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보고된 185명...
밴쿠버 중앙일보
03-27
[밴쿠버] 식당업계의 악몽 ‘코로나보다 무서운 인플레이션…
매출 감소와 비용 상승에 업계 고전캐나다 식당업계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식당 음식과 술값이 각각 5.1%, 5.3% 상승하며 전국적인 매출이 7.9억 달러로 1.9% 감소했다고 한다. 특히 정찬식당이 6...
밴쿠버 중앙일보
03-27
[밴쿠버] 이젠 '과속 딱지'까지 사칭…문자사기 피해 주…
정교한 가짜 정부 웹사이트 속임수 주의BC주에서는 최근 문자메시지를 통한 새로운 사기 행각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이 사기는 정부 웹사이트를 정교하게 모방한 가짜 페이지로 이어지는 문자메시지로 시작된다. 가짜 웹사이트에서는 방문자에게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하...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캐나다] 加, 생산성 부진으로 경제 위기 가속화
기업 투자 부진, 금리 및 임금 상승에 부담 가중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캐롤린 로저스 수석 부총재가 최근 핼리팩스 연설에서 캐나다 경제의 '비상사태'로 규정한 생산성 저하 문제를 지적했다. 로저스 부총재는 캐나다의 생산성 성장 둔화...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캐나다] 느려터진 시청의 사업 허가 처리에 법원도 '뿔…
버논 시, 1년 이상 지연된 사업 허가 "2주 내 결정"BC주 고등법원의 샌드라 윌킨슨 판사는 버논 시에게 1년 이상 미루어진 비즈니스 라이선스 신청에 대한 결정을 14일 이내에 내릴 것을 명령했다. 해당 신청은 토지 소유주 유리 알렉산더 보스 씨가 ...
밴쿠버 중앙일보
03-27
[밴쿠버] BC주만 가정의 증가... 새 진료비 청구방식…
700명 넘게 가정의학 전문의들 활동BC주가 새로운 자금 지원 모델을 도입한 이후, 가정의학 전문의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는 캐나다 다른 지역에서 의사 수가 감소하는 현상과는 대조적이다.캐나다 보건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의 가정의학 전문의 ...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월드뉴스] 19년간 반독점 소송, 비자·마스터카드 인하 …
5년간 40조원 규모미국의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미국 내 가맹점들과 오랜 소송 끝에 카드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카드 가맹점이 고객을 상대로 수수료가 낮은 카드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를 허용하기로 했다.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보...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캐나다] 4월 일식 대비 교통사고 주의보 발령
캐나다 연구진, 일식 동안 교통사고 증가 위험 경고UBC와 토론토 대학교의 연구팀들이 오는 4월 8일 예정된 일식 기간 동안 캐나다 동부권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2017년 전체 일식 기간 동안 사망사고가 급증한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다. 연구 결과는...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캐나다] 볼티모어 다리 붕괴에도 안전성 외면하는 밴쿠버
탱커 및 대형 선박 증가에 따른 2개 교량 위험성 대두볼티모어의 프랜시스 스콧 키 대교가 대형 선박 충돌로 인해 붕괴된 사건이 메트로 밴쿠버의 라이언스 게이트 브릿지 및 아이언 워커스 브릿지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촉발했다. 이 두 교량은 매주 수십 척의 탱커 및 크루...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캐나다] 오카나간 백신 접종소 앞 인종차별 발언, 무죄…
형사범죄 해당 안 된다는 판단, 공분에도 법적 근거 부족켈로나 지방 법원에서 오카나간 지역의 한 백신 접종소 앞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시위자 브루스 오리드주크 씨가 형사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판결됐다. 이 사건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발생했으며, 오리드주크 ...
밴쿠버 중앙일보
03-27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역 인근서 미성년자 성추행 미수
이스트 밴쿠버의 스카이트레인 역 인근에서 13세 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성년자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 8시경, 더치스 스트리트와 유클리드 애비뉴에서 29번 애비뉴 역 근처로 가는 길에 한 남성이 이 소년에게 접근해 거주지를 물었다고 한다. 이 소년...
밴쿠버 중앙일보
03-27
[밴쿠버] 픽턴농장 희생자 조롱 티셔츠 판매 논란에 사과
CTV캡쳐차이나타운 피트니스 센터, 비인도적 행위에 깊은 유감밴쿠버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 'F45 트레이닝 밴쿠버 차이나타운'이 지난 주말 코미디 그룹 'Danger Cats'의 공연을 개최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캐나다] 나나이모, 크루즈선의 귀환으로 경제 활기 기대
크루즈선 도킹 부활, 지역 사회와 상업에 새로운 기회 마련BC주 나나이모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크루즈선의 귀환을 앞두고 대비에 나서고 있다. 나나이모항은 올해 첫 크루즈선인 '시본 오디세이'가 5월 9일 나나이모에 정박할 예정이며, 두 번째 선박인 ...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캐나다] BC 지역 대기오염 비상, 먼지 경보 발령
중부 및 북부 지역에 대한 주의 당부환경부는 중부 및 북부 BC주에서 높은 농도의 거친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특히 바쁜 도로 근처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번 경보는 스미어스(Smiers), 프린스 조지(Prince Georg...
밴쿠버 중앙일보
03-27
[밴쿠버] 랭리, '제니 가글라르디 플레이스' 개장 - …
사진=BC HousingBC주 랭리에 새로운 주택단지, 다양한 계층 위한 안정적 거주 공간 확보랭리 - BC주 랭리 타운십에 새로운 저렴한 임대 주택 단지 '제니 가글라르디 플레이스'가 문을 열었다. 가족, 노인, 개인 등을 위해 총 98채의 주택이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월드뉴스] 애들 강사와 불륜? 황당루머에도 명품브랜드 줄…
지젤 번천. 지난해 모습이다. 그는 2022년 이혼했다. EPA=연합뉴스스타 운동선수 남편을 두고 아이들 선생님과 바람을 피운 나쁜 여자. 패션모델 지젤 번천(43)을 두고 2022년 쏟아졌던 비판이다. 번천이 팩트가 아니라고 항변해도, 비난의 화살은 멈추지 않았다. ...
전수진
03-27
[월드뉴스] 삼성 '갤24' AI폰이 중국 시장에서 잘 먹…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언팩 2024’ 행사 시작을 알리는 발표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갤럭시 S24 판매량 '역대급'이다!지난 1월 26일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판매...
정황지
03-27
[월드뉴스] 소림사 주지 자리를 아들에게 승계? 中 SNS…
스융신(釋永信) 소림사 방장 스님. 중앙포토무술 쿵푸의 발원지 중국 소림사에서 세습 논란에 휩싸이자 소림사 측이 “헛소문”이라며 이를 부인했다고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최근 중국 1인 미디어를 중심으로 부자가 나란히 서 있는 사...
한영혜
03-27
[월드뉴스] 76세 터미네이터 세번째 심장 수술 "기계에 …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 AP=연합뉴스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76)가 인공심장박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26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슈워제네거는 전날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지난 ...
현예슬
03-27
[밴쿠버] 재외동포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 지도자 모집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위한 지도자 네트워크 구축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Pool)’을 운영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인...
밴쿠버 중앙일보
03-26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
“캐나다 미래 암울, 경제침체 빈부격차 심화 될 듯” "위기의 순간에 경찰의 결단력 있는 대응 요구"연방경찰 RCMP의 ‘비밀’ 보고서가 캐나다의 미래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제시했다. 이 문서는 정보...
밴쿠버 중앙일보
03-26
[밴쿠버]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
센트럴 역 간 15분 간격 버스 운행다음 달부터 써리의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 역이 6주간 전면 폐쇄될 예정이라고 트랜스링크가 밝혔다. 이번 폐쇄는 4월 27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며, 이 기간 동안 킹 조지 역은 문을 닫는다. 이에 따라 써리의 엑스포라인은 임시적으로 써리...
밴쿠버 중앙일보
03-26
[캐나다] "내 은행 계좌에서 1만 5천 달러가 순삭?"
보안강화에도 불구 BMO 고객 분통몬트리올 은행(BMO)의 고객인 75세의 캐롤 르메이 씨는 지난해 9월 7일, ‘아마존 프라임’을 사칭한 사기꾼의 전화를 받았다. 불안감에 휩싸인 르메이 씨는 전화를 끊고 곧장 은행으로 향했다. 은행 직원은 르메이...
밴쿠버 중앙일보
03-26
[캐나다] 의대생들도 외면하는 '가정의학 전문의' 의료계…
가정의학 전문의 부족 현상 심화, 의료계 우려 표명온타리오주에서 가정의학 전문의 양성 과정이 빈자리로 남아 의료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캐나다 가정의학 매칭 서비스(CaRM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가정의학 전문의 자리 중 108개가 채워지지 않았다. 이...
밴쿠버 중앙일보
03-26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