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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Songs from the Lotusland / 로터스랜드에서 부르는 노래”는: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8-03 08:44 수정 22-08-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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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봉자 작가의 9번째 저서



출판 동기

“로터스랜드에서 부르는 노래 /  Songs from the Lotusland”는 나의 아홉 권째 저서이자  네 권째 한.영 시집이며 나와 남편의 결혼 50주년과 우리 부부의 캐나다 이민 50주년을 아울러 기념하는 목적으로 엮었다.  


2020년 3월, 코비드-19 전염병이 온 세계를 강타하고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혹은 “집콕”이라는 불편한 현실적 상황에 길들이며 살아야 했을 때, 나는 그동안 미뤄오던 나의 아홉 번째 저서를 이참에 끝내기로 작정했 편집에 매달렸으나. 팬데믹이라는 긴 터넬을 지나오는 동안 나의 작업은 두세 번 걸림돌에 걸려 지연되었고, 편집 시작한 지 2년 반 만에 마침내 책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책 소개

이 책 “로터스랜드에서 부르는 노래 / Songs from the Lotusland”에는 그동안 내가 쓰고 번역한 300여 편의  영/한시 중에서 내가 직접 선별한 60편의 시들이 수록되었다. 

그중 15편은 전에 이미 출판된 나의 영한시집들에서 선택한 것으로 내 이민 초창기 때 모습을 담은 회고록적 시들이고, 나머지 45편은 나의 제3 영/한 시집 『By the Fraser River / 프레이저 강가에서』(2016) 이후에 써서 여러 신문과 문예지에 발표해온 신작 시들이다. 어떤 시들은 영어로 먼저 쓴 뒤 나중에 한국어로 번역했고, 또 어떤 시들은 한국어로 먼저 쓴 뒤 영어로 번역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나와 남편이 척박한 이민의 영토에 제2 인생을 접목하는 도전의 모습과, 자연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나의 관심과 애정, 무상한 세월 속에서 터득한 나의 소박한 인생철학, 그리고 바깥세상을 여행하며 길 위에서 보고 느낀 나의 감정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감사의 말씀 A Note of Thanks

서문 Foreword

시인의 말-50년 세월의 화폭에 Author’s Preface -50 Years on Canvas of Time

Part One GONE ARE THE DAYS

제1부 그때 그 시절

엇박자 Offbeat

이민(移民) 첫 번지 First Address of Immigration


독자께

이 책은 지금까지 쓴 나의 아홉 권 저서 중에서 내게 감정적으로 가장 의미 깊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캐나다 신이민법 ‘점수제’의 물결을 타고 온 캐나다 1970년대 초 한인 이민 1세대들 중 하나인 나와 남편이 산 설고 물선 캐나다, 밴쿠버에 정착하여 지난 50년간 땀 흘려 이루고 보듬어 온 삶의 순간들을 내 영혼의 붓으로 그려낸 인생 삽화 모음집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탄생한 나의 시들이 독자들의 가슴에 어떤 곤경에도 굽히지 않는 도전의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쁘겠다.  


책 구입은 저자의 604-241-8024로 연락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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