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어둠 속에 한 줄기 빛처럼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어둠 속에 한 줄기 빛처럼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8-11 07:29

본문

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은 오는 25일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국의 농맹인을 위한 교육센터 건립 기금을 모금을 할 예정이다. 신영림 부총무, 정성자 지휘자, 정문현 단장, 김주영 후원회장, 이기석 총무(좌로부터)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 창립 40주년 정기 연주회

8월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UBC 내 첸센터에서

한국의 농맹인을 위한 교육센터 건립 기금 마련


매년 정기 연주회를 통해 세상의 어둡고 힘든 곳을 위할 기금을 마련해 왔던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이 올해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농맹인들을 위한 의미를 찾는 주제로 정기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에 UBC 내에 있는 Chan Center 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 지난 10일 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의 정문현 단장, 정성자 지휘자, 김주영 후원회장, 이기석 총무, 신영림 부총무 등은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정기공연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한국 최초로 춘천에 세워질 농맹인 교육센터 건립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정 단장은 목표 금액은 10만 달러로 후원자들의 기부금에 매칭 펀드를 통해 목표 금액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 이번 정기공연에서 5만 달러의 성금이 모아지면 매칭 펀드에 의해 10만 달러의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 지휘자는 "기부하시는 모든 분의 정성이 2배로 늘어나게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1982년에 창단 된 밴쿠버 시온합창단은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기금을 마련해 써리 메모리얼 병원재단에 흉부 암 치료기 기금, 한인공립요양원 기부, 퍼스트스텝스북한어린이지원 사업, 유진젤 재단의 북한 결핵치료시설 사업, 세계기아구호기금, 파라과이 고아 구호활동, 탄자니아 우물사업기업 지원, 패시픽 자폐아 가족네트워크, 이스라엘 장애인 센터 및 시리아 난민 지원기금 등 다양한 인도적인 사업을 후원해 왔다. 


올해는 40주년을 맞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한국의 농맹인들을 위해 30년 넘게 농아인 남편과 농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목회 사역을 하고 있는 이영경 사모를 돕기 위한 정기 연주회를 갖게 됐다.


첸센터의 올해 공연 관람석은 1100석으로 10일 현재 600석이 이미 예약을 마쳤다. 공연 티켓은 무료로 www.zionmission.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맹인 교육센터를 위한 기부는 현장이나 donations@zionmission.org로 e-transfer를 하면 된다. 


정 단장은 "이번에 눈도 보이지 않고 말도 할 수 없는 농맹인이라는 분들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며, "오감을 다 갖고 살아가는 것에 감사드리고, 그 분들이 기쁘게 사는 모습을 보며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또 "크리스찬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야 하는데, 말만 말고 이렇게 소외된 분들을 우리가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우리가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서 기쁘디"고 말했다.


김 후원회장은 "한국도 복지가 발달돼 있는데, 아직 두 가지 장애를 함께 갖고 있는 농맹인을 위한 복지까지 신경을 쓰지 못하는데 이번에 춘천에 교육센터를 최초로 설립하게 돼 재외동포로 조국을 위해 일조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고, 일조를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촉수어 통역을 돕고, 교육시키는데 종사하는 분들의 희생에 감동을 받고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총무는 "단원들이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금 마련에도 동참하고, 시간도 내고 일주일 4번 맹연습을 해 주시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 부총무 "회원의 일원으로 해마다 좋은 주제를 만들어 찬양도 하고 기도를 했다"며, "올해도 금식 릴레이 4월 20일부터 시작해 정기 연주회 전날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연습해 왔고, 올해 3월 10일부터 대면 연습을 시작했는데, 부르는 곡 수가 많아 연습량이 많지만 단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서 참여하고 있어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 지휘자는 "이번 정기공연을 위해 40세에서 80세까지의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한 분은 섬에 사시고 있어 페리를 2번타고, 버스를 타고,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왕복 6시간 연습을 하러 한 번도 거르시지 않고 오시고 있다"며, "코로나19로 2년간 대면 연습을 못하면서 많은 합창단이 없어졌지만, 시온합창단 단원들은 온라인으로 계속 연습을 해 다시 정기 연주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감격해 했다. 또 "시온합창단의 궁극적인 목표가 찬양으로 더 기도하며 열심히 준비하게 됐다"며, "한 번 합창단에 들어오시면 단원들이 탈퇴를 하지 않을 정도로 적극적이시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정기 공연에는 성인 단원 133명을 비롯해 어린이합창단 20명과 연주자 등 160명이 공연을 한다. 

  

밴쿠버시온합창당은 25일 정기공연을 마치고 바로 9월 1일부터 8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공연 등 또 다른 미션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일정 중에 또 하나 중요한 행사는 수원의 아이엠 장애인 센터에서 조스테이블 카페(Joe's Table Cafe) 오픈 행사를 하는 것이다. 조스테이블 카페는 정 단장과 정 지휘자 부부가 자폐아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장남 조셉정을 기리며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한 복지 사업체이다.


정 지휘자는 "이렇게 의미 있는 정기 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오시기 바란다"며, "15곡으로 2시간 정도 진행될 공연에는 한국적 가락을 담은 장구 꽹과리를 비롯해 아프리카 가봉의 전통악기 연주 등 다양한 찬양을 통해 축복을 느낄 수 있다"며, "현장의 모금 박스와 e-transfer를 모금된 기금은 극동방송을 통해 교육센터에 전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단장 "일생에 목표가 있으면 열정이 생기는데 성가대원으로 찬양하고 농맹인을 돕는 기쁜 일에도 동참할 수 있게 해주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실시간 스트리밍 유투브 주소는 https://youtu.be/ZK6uUQEDpDk이다.


표영태 기자


[후원 성금 관련 정보]

연락처: 김주영  604-338-0004  vankims@gmail.com

E-transfer 이메일 : donations@zionmission.org 

(비고란에 for Deaf-Blind Center, 헌금영수증을 위해 본인 연락처  기입 요망)             체크로 보내실 때

Pay  to : Vancouver Zion Mission Choir Society  or  VZMCS 

Cheque Mailing Address :  Mrs. Zion Moon문미경(회계) #119  10125–156 St. Surrey, BC, Canada  V7R 0E7


이경영 사모 간증 유튜브 https://youtu.be/CqEAJrjwMro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1,369건 1 페이지
제목
[밴쿠버]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트뤼도 총리, 새 주택 정책 '임차인 권리장전' 발표연방정부가 세입자들의 알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캐나다 임차인 권리장전(Canadian Renters' Bill of Rights)'을 새롭게 제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09:25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이민으로 급증하는 캐나다 인구지난 9개월간 인구 급증세캐나다의 인구가 4천100만 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1,271,872명이 증가한 것으로, 3.2%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는 1957년 이후 가장 높은 ...
밴쿠버 중앙일보
09:23
[캐나다] 오늘도 '속 타는 환자들'… 병원 치료대기 평…
‘정형외과 치료의 날’에 대기시간 단축 필요 강조캐나다가 '정형외과  치료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관절질환의 진료 및 치유 방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날은 관절 치료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노고를...
밴쿠버 중앙일보
09:22
[밴쿠버] 트랜스링크, 7월부터 5~10센트 인상, 시민…
대중교통 혼잡 '단기대책' 묘수가 결국 '요금인상' 트랜스링크는 오는 7월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요금을 5~10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밴쿠버, 써리, 랭리 지역에서의...
밴쿠버 중앙일보
09:21
[캐나다] 앨버타주 역대 최대 인구 증가… 총인구 480…
BC주민  2만 2,400명, AB주로 이주국내 이주와 국제 이민으로 인구 급증앨버타주의 인구가 지난해 기록적인 수치로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주 인구는 4백80만 명을 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만 2,324명이 증...
밴쿠버 중앙일보
09:19
[밴쿠버] [중앙논평] 캐나다 인구 급증, 발전인가 부담…
캐나다의 인구가 최근 4천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연방통계청의 발표는 중대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의 신호이다.캐나다 인구의 급증은 경제와 사회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인구 증가는 주로 임시 이민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캐나다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한...
밴쿠버 중앙일보
09:18
[밴쿠버] 병원들의 CT스캔 위기… 서비스 중단 속출
써리, 랭리 병원 CT스캔 문제 잇따라프레이저 보건 당국, 상황 경시하는 듯최근 BC 지역의 CT 스캔 서비스 중단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의료 기술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프레이저 보건 당국은 이러한 상황을 경시하는 입장을 보...
밴쿠버 중앙일보
09:16
[밴쿠버] 세 번씩이나 털린 망연자실 보석상 점주 "울고…
CTV캡처사우스써리 쇼핑몰서 10만 달러 이상 도난화이트락에 가까워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지던 써리 남부에서까지 보석상이 털리는 등 범죄에 물들고 있다사우스서리 한 쇼핑몰에서 보석점을 운영하는 한 사업자가 세 번째 절도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화이트락 주얼러스의 ...
밴쿠버 중앙일보
09:12
[캐나다] 코인 사기' 연루 '쿼드리가' 거래소 재산 압…
BC주정부, 거대 사기 거래소 재산 몰수로 강력 대응BC주정부는 사기성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업체로부터가 사기 혐의를 받는 가상화폐 거래소, 쿼드리가(Quadriga Coin Exchange)의 공동 창립자 마이클 패트린 씨가 소유한 약 25만 달러 상당의 현금, 금괴,...
밴쿠버 중앙일보
09:10
[밴쿠버]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청년 인턴십 사업 시행
13개국 21개 공관서 청년들, 6개월간 국정 참여 기회 제공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차세대 재외동포 청년들의 국정 참여 기회 확대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재외동포 청년 인턴 사업'을 신규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재외동포 청년들을 국가 차원...
밴쿠버 중앙일보
09:08
[캐나다] 앨버타주 '노동력 부족 해결' 이민자 수 확…
'우크라이나 난민' 위해 이민 확대 정책앨버타주는 연방정부에 주정부 지명 프로그램을 통한 영주권 할당 수를 증가시켜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동자들이 영주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 앨버타주의 2024년 할당량은 9,750명...
밴쿠버 중앙일보
09:06
[밴쿠버] 20년간 단짝 친구 두 여성, DNA 검사 '…
사진=Paula Blanchard두 여성의 운명적 재회, DNA를 통한 가족 찾기BC주에 거주하는 폴라 블랑샤드 씨는 15세 때 어머니와의 다투던 중 자신이 혈연 관계가 아닌 가정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가 자란 가족 중 혈연 관계에 있던 사람은 아무도 ...
밴쿠버 중앙일보
09:02
[밴쿠버] 학생들의 '부적절한 행동' 용인한 교사, 정직…
교사의 교육적 역할 소홀에 따른 징계 조치 이루어져BC주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이 교육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학교의 교사가 학생들의 '극도로 부적절한' 행동을 방치했다는 내용이 공개되어, 이 교사는 정직 처분을 받게 되었다. BC교사 규제위원회...
밴쿠버 중앙일보
09:01
[밴쿠버] BC주, 스트라타 호텔은 단기임대 허용키로
일부 호텔과 모텔 임대 규정 완화BC주 정부가 최근 '단기 임대 숙박 시설 법액'을 통해 특정 스트라타 호텔과 모텔을 단기 임대 규제에서 예외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률은 주로 주거용 주택에 한정되던 단기 임대 규제에서 호텔과 모텔을 제외하...
밴쿠버 중앙일보
09:00
[캐나다] 요호 국립공원의 보물, 오하라 호수 '행운을 …
요호 국립공원 내 레이크 오하라 방문을 위한 일일버스 이용권을 얻기 위한 로또가 올 해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로또 참여 신청은 3월 31일 밤 11시 59분까지이며, 현재까지 8,400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스 캐나다의 제임스 이스트햄 공보 담당자...
밴쿠버 중앙일보
08:59
[캐나다] 부쩍 늘어난 보석 심리 건수, 그 속에 숨겨진…
BC주 공개 보석 심리 자료, 예상과 다른 결과BC 검찰청이 지난 26일 BC주에서 발생한 보석 심리 건수에 대한 추가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2월 사이에 이루어진 4천800여건의 보석 심리를 다루고 있으며, 6개의 불연속적인 2...
밴쿠버 중앙일보
08:57
[캐나다] 도시를 점령하는 새로운 동물들, 그 이유는?
가까운 미래,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칠 동물들의 변화2100년이 되면 창밖을 바라보거나 산책을 하다 만나는 동물들이 지금과는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많은 야생 동물들이 이동하면서 캐나다 도시들에는 새로운 '기후 난민' 동물들이 유입될 것이...
밴쿠버 중앙일보
08:56
[캐나다] 앨버타주, 첫 상업용 수소 주유소 개장
"5년 내 수소 자동차 5천 대 목표"앨버타주가 탄소 배출 없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7일 이 지역 최초의 상업용 수소 주유소가 니스쿠의 블랙잭스 로드하우스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은 앨버타주와 서부 캐나다 전역...
앨버타주, 첫 상업용 수소 주유소 개
08:55
[월드뉴스] 여성 피부로 만든 '하버드 책'…책 속에서 발…
프랑스인 아르센 우세가 1879년에 쓴 『영혼의 운명에 대하여(Des Destinees de L’Ame)』. 책을 선물받은 프랑스 의사 루도빅 불랑은 자신이 일하던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의 피부로 책 표지를 만들었다. 사진 NYT하버드대학교가 사람의 피부로 만...
최서인 기자
08:45
[밴쿠버]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
RCMP, 온라인 사기에 대한 경각심 강조2023년 초부터 현재까지 리치몬드 시민들이 '로맨스 스캠'과 투자 계획을 결합한 복잡한 온라인 사기에 피해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이러한 유형의 사기로 총 87건이 신고되었으며, ...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
코로나19 긴급대응혜택비 수령 600여명 조사캐나다 국세청(CRA)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긴급대응혜택(CERB)을 부적절하게 청구하고 수령한 혐의로 인해 해고된 직원 수가 계속 증가하여 현재 총 232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보고된 185명...
밴쿠버 중앙일보
03-27
[밴쿠버] 식당업계의 악몽 ‘코로나보다 무서운 인플레이션…
매출 감소와 비용 상승에 업계 고전캐나다 식당업계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식당 음식과 술값이 각각 5.1%, 5.3% 상승하며 전국적인 매출이 7.9억 달러로 1.9% 감소했다고 한다. 특히 정찬식당이 6...
밴쿠버 중앙일보
03-27
[밴쿠버] 이젠 '과속 딱지'까지 사칭…문자사기 피해 주…
정교한 가짜 정부 웹사이트 속임수 주의BC주에서는 최근 문자메시지를 통한 새로운 사기 행각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이 사기는 정부 웹사이트를 정교하게 모방한 가짜 페이지로 이어지는 문자메시지로 시작된다. 가짜 웹사이트에서는 방문자에게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하...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캐나다] 加, 생산성 부진으로 경제 위기 가속화
기업 투자 부진, 금리 및 임금 상승에 부담 가중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캐롤린 로저스 수석 부총재가 최근 핼리팩스 연설에서 캐나다 경제의 '비상사태'로 규정한 생산성 저하 문제를 지적했다. 로저스 부총재는 캐나다의 생산성 성장 둔화...
밴쿠버 중앙일보
03-27
[캐나다] 느려터진 시청의 사업 허가 처리에 법원도 '뿔…
버논 시, 1년 이상 지연된 사업 허가 "2주 내 결정"BC주 고등법원의 샌드라 윌킨슨 판사는 버논 시에게 1년 이상 미루어진 비즈니스 라이선스 신청에 대한 결정을 14일 이내에 내릴 것을 명령했다. 해당 신청은 토지 소유주 유리 알렉산더 보스 씨가 ...
밴쿠버 중앙일보
03-2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