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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한·캐나다 산업장관, 핵심광물 공급망·첨단산업 협력확대 논의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9-26 07:52 수정 22-09-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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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쉐라톤호텔에서 프랑수와 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캐나다 양국간 교역·투자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한국 기술+캐나다 자원 시너지 효과 기대

산업기술 혁신 파트너십 MOU 체결식도


한국과 캐나다가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핵심광물 공급망과 첨단산업 투자 등 경제협력 확대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타와 쉐라톤 호텔에서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과 오찬을 갖고 양국간 공급망·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양국간 기술·투자협력 등이 지속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기차 배터리·소재 등 핵심산업 분야에서 캐나다에 투자·진출하는 한국 기업들도 늘고 있는 만큼 한국의 우수한 산업·기술과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을 결합할 경우 양국간 공급망 협력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핵심광물 분야의 경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인해 양국의 협력 수요가 많은 만큼, 양국 정부가 협력 확대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또 양국 산업장관은 반도체, 원전기술, 신재생에너지, 그린철강,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적 협력 기회가 존재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서도 긴밀히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국 장관은 오찬에 앞서 ‘한-캐 산업기술혁신 파트너십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함께 임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 산업기술 R&D 전담기관간 공동 R&D 활성화를 위해 기존 MOU를 확대, 갱신하는 것으로 헬스케어·첨단소재·친환경에너지 등 기존 3개 협력분야와 함께 디지털전환 및 AI 등 신규 협력분야를 추가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국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핵심 산업분야 공동 R&D 확대 등 양자간 산업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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