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BC 지자체 출마 한인 후보 주간 동정-[랭리타운쉽 장민우 시의원 후보]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10월 15일 BC 지자체 출마 한인 후보 주간 동정-[랭리타운쉽 장민우 시의원 후보]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9-29 09:28 수정 22-09-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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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타운쉽의 장민우 시의원후보는 공식 캠페인 2주차인 지난 22일에는 랭리농업인협회 주관 토론회에 참석하여 시의원되면 타운쉽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사업분야 중이 하나인 농업분야 진행정책 대한 토론에 참석했다. 장 후보는 랭리타운쉽의 75%를 차지하는 절대농지의 보호와 유입인구의 증가로 인한 절대농지의 활용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또 이날 장 후보는 CDFP 펀드레이징 행사를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의 강세지역 중 하나인 알더그로브 지역의 젊은 유권자층과 미팅을 통하여 알더그로브 지역에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편의시설, 유스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3일에는 한인과 아시아계 주민이 많은 윌로우비지역에서 도어 노킹 유세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 사항과 시의회에 원하는 기대를 들고 자신이 왜 시의원이 되어야 하는 지를 설명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24일에 선거용 싸인을 타운쉽의 주요 도로에 설치했다.

26일(월)에는 랭리 상공회의소 주관 모든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에 교통체증, 대중교통, 범죄, 집값문제와 난개발, 공원관리, 세금과 예산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인 교민들도 참석하여 장 후보를 응원했다. 앞으로 2~3번의 토론회가 있지만 첫 단추를 잘끼웠다고 장 후보는 자평했다.

27일에는 랭리타운쉽 한인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공약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원을 당부하였다. 여기서 장 후보는 10월 5일부터 시작되는 사전선거와 본선거 장소를 다르다는 점과 함께 투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블레어 위트마쉬 시장후보와, 마가렛 쿤스트 시의원 후보, 스테이시 웨이클린 교육의원 후보도 잠깐 방문하여 한인들과 인사를 하였다. 장 후보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디베이트 준비와 도어노킹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교민분들의 많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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