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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한-캐나다 산업장관 회담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11-25 09:35 수정 22-11-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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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핵심광물, 배터리, 경제안보 협력 강화

美IRA에 대응한 핵심광물 공급망 MOU의 조속한 체결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25일(금) 서울청사 별관에서 방한한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프랑수아-필립 샴페인(François-Philippe Champagne)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핵심산업 협력과 무역‧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캐나다 양국간 교역은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기반으로 2015년 한-캐 FTA 발효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21년 131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최근에는 양국 기업간 전기차, 배터리, AI 등 핵심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는 등 양국 공급망이 더욱 긴밀히 연계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양국 장관은 핵심광물‧소재 – 이차전지 – 전기차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측은 정부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의 조속한 체결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그간 유연탄, 철광석 등 범용광물 중심이었던 교역 범위를, 니켈, 코발트 등 핵심광물 분야로 확대하여 상호 윈윈하는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한국 정부는 한-캐나다 간 핵심광물 및 배터리 협력은 美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와 관련하여, 대외 통상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세액공제는 미국 또는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 핵심광물이 2023년 40%에서 2027년 80%로 채굴·가공하라는 요구조건 때문이다.  


양국 장관은 공급망 위기가 상시화된 상황에서 우방국간 경제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지난 정상회담 계기 설치한 2+2(외교‧산업) 고위급 경제안보대화를 활용하여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2023년이 한-캐나다간 수교 60주년인 만큼, 내년도에 첫 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 성과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국 장관은 핵심 산업 분야의 선도국으로서  산업 기술협력,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한국의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캐나다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고, 첨단기술‧ 핵심광물 공급망 등 분야에서 양국의 강점을 결합할 수 있는 경제협력 성과들을 직접 챙겨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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