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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 앞으로 다가온 “포레스텔라” 밴쿠버 공연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1-19 14:00 수정 23-01-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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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밴쿠버 다운타운 퀸 엘리자베스 극장

밴쿠버에서 처음 경험하는 크로스오버 아이돌 공연


한국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아이돌 “포레스텔라 (Forestella)” 밴쿠버 공연이 열흘도 남지 않았다.  


 “K- 크로스오버” 라는 새로운 음악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한국의 바쁜 일정을  마무리한 뒤 미국을 들러  캐나다 밴쿠버에 입성한다. 


포레스텔라의 밴쿠버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밴쿠버의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크로스오버(K- Crossover)’ 가수의  최고 명품 브랜드로 독보적 뿌리를 내린 포레스텔라는  지난 2022년 12월말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6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남기는데, 이어 각 방송사의 연기대상과 가요대제전 등  최고의 연말 축하무대에도 빠짐없이 등장했다. 


특히 1월 첫째주와 둘째주 주말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포레스텔라는 본격적으로 해외무대 개척을 위해 북미 순회공연의 대장전에 오른다.  오는 26일 캐나다 밴쿠버 공연을 비롯해서 미국의 LA, 뉴욕, 달라스, 애틀란타에 이르는 5개 도시에서 연달아 공연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포레스텔라는 인기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나 열린음악회 등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한편 최근에는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등을 통해 그들만의 매력을 확산시키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2022년 마무리했다.  


Forest의 “숲”과 Stella 이탈리아어로 “별” 의 의미를 담고 있는 “포레스텔라’ 는 지난 2022년 첫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Save our lives) '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신곡 “유토피아”를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공연티켓을 구매했다는 써리에 사는 김모씨(여성, 61세)는 “한국에서는 표를 구하기 힘들어서 간신히 구석에서 공연을 봤지만 너무나 감동적이었던 공연이었다”며, “이번에는 밴쿠버에서 더 좋은 자리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어릴 적 소풍을 앞둔 소녀처럼 얼마 남지 않은 포레스텔라 공연이 너무나 설레고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밴쿠버의 많은 주민들은 남다른 노력과 실력으로 빚어내는 ‘믿고보는 명품 라이브’ 라는 포레스텔라 별칭은 공연 열흘을 앞두고 있는 포레스텔라의 밴쿠버 무대를 유난히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라는 평가다. 


한편 드림투어(Dreaming Tours Ltd.) 주최로 개최되는 포레스텔라 공연은  밴쿠버 필름스쿨(Vancouver Film School), 한인 신협(Sharons Credit Union), 에밀리오 부동산팀(Emily Oh Realty) 그리고 콩코드 퍼시픽 개발사(Concord Pacific Developments) 등이 공식 후원한다.  



[티켓 구매 및 공식 웹사이트 정보]

오프라인 티켓 문의 604-710-8641 / 604-974-8333 

온라인 티켓(https://www.ticketmaster.ca/event/11005D620507620C)  

행사 공식웹사이트 www.forestellaworldtour.com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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