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높은 학력 불구 좋은 직장, 높은 임금 받기 힘들어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4°C
Temp Min: -5.01°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한인 높은 학력 불구 좋은 직장, 높은 임금 받기 힘들어

표영태 기자 입력23-01-18 11:09 수정 23-01-19 12:4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캐나다 노동청(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SNS


유색인 전체적으로 백인보다 열악한 대우 

한인, 인구 대비 대학 졸업자 비율 높은 편


한인을 비롯해 인도나 중국계 등 유색인종이 대학 졸업 후 유럽계 백인종보다 좋은 직장이나 높은 임금의 직장을 얻는 일이 힘들다는 통계분석 자료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4~2017년 학사학위 졸업자의 초기 직업 관련 분석자료에 따르면 , 유색인종이 같은 수준의 백인에 비해 같은 임금이나 혜택을 주는 직업을 찾는 일이 드물다고 나왔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남아시아, 서아시아, 일본, 아랍, 필리핀계 이민자 등 유색인종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학사 학위 소지 등 더 높은 교육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14년에서 2017년 사이에 39만 5000명이 캐나다 교육기관에서 학사 학위를 땄다. 이중 유색인종은 30%에 해당하는 11만 8500명이다. 전체 학사 학위 자 중 한인 비율은 1.1%에 불과하지만 캐나다의 25세에서 34세 인구 중 한인 비율이 0.7%인 것을 감안하면 그 어느 민족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 아시아계가 학사 학위를 따는 연령은 평균 25세로 유럽백인계 26세, 라틴계 27세, 흑인계 29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한인은 25.3세로 중간 정도였다.


전공에서 최근 한인 여성 학사 학위자의 16%가 수학, 컴퓨터 정보과학, 건축, 엔지니어링 및 관련 기술이었다. 


한인 여성의 전공을 보면 교육이 7.5%, 사회행동과학법학이 22.5%, 경영관리행정이 18%, 과학이 16%, 의료가 19% 그리고 기타가 16.6%였다. 의료와 과학 전공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다른 민족보다 높은 편이었다.


남성은 교육이 2.85%, 사회행동과학법학이 19%, 경영관리행정이 27.4%, 과학이 37%, 의료가 4.6% 그리고 기타가 10%였다. 타민족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중을 보인 전공분야가 없었다.


한인 학사 학위자 중 여성이 52.7%로 남성보다 많았으며, 캐나다 출생이 아닌 이민자인 경우가 79%로 서아시아인 다음으로 높았다. 거주하는 주로 보면 온타리오주가 55.1%였고, BC주가 28.7%, 서부평원주가 13.5% 등이다.


이렇게 한인을 비롯해 유색인종, 특히 아시아계 최근 학사 학위 취득자가 모든 면에서 좋은 직장과 높은 임금이 보장된 학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색인종 여성의 평균 연봉이 4만 5700달러로 유럽계 등 타 인종 여성 4만 7800달러보다 적었다. 남성도 유색인종이 5만 1600달러로 유럽계의 5만 4100달러보다 낮았다. 한인 여성과 유럽계 여성과의 임금 격차가 8% 이상 나타났다.


한인 학사학위자의 2년차 평균 소득에서 여성은 4만 3300달러로 아랍이나 서아시아 다음으로 낮은 편에 속했다. 남성은 4만 9400달러로 역시 필리핀, 일본, 동남아시아인 다음으로 낮았다.


유색인종 학사 학위 소지자의 낮은 임금의 이유 중 하나가 노조에 가입하는 경향성이 낮고, 고용주의 복리후생(employer pension plan)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예로 남성 중 노조화 된 비중이 백인계는 31%이지만 한인 학사자는 16%로 가장 낮고, 아랍계가 가장 높지만 27%에 불과했다.


한인 남성의 노조 가입은 16%로 모든 인종 중 가장 낮았다. 고용주의 복리후생에서 한인 여성은 43%로 서아시아, 중국 다음으로 낮았고, 남성은 35%로 일본, 필리핀 다음으로 낮았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9,629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병원 치료는 공짜보다 비싸야 만족도 높아
밴쿠버해안보건소 SNS 사진캐나다 좋다는 응답 고작 54%에 그쳐비싼 의료비 내는 미국은 만족도 74%의료인 파업 캐나다보다 미국 지지 높아캐나다가 사회주의적 성향을 짙게 나타내는 부분이 비로 무상 의료 시스템인데, 조그만한 치료에도 몇 백 만원을 지불하는 미국인보다
01-27
캐나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제16회 사랑나누기 Share the Love’ 성금 전달
(사진=갤러리아 슈퍼마켓)토론토 최대규모 한인마트 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김문재)은 제16회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Share the Love’ 행사를 통해 2만 1845달러를 조성, 1월 26일 자선 및 봉사단체 17곳에 전달했다.&nb
01-27
밴쿠버 포레스텔라, 밴쿠버 한인에게 BTS 그 이상
[사진 제공 : 비트 인터렉티브]26일 공연 모든 세대가 아울러 즐긴 한마당낯선 크로스오버에도 3000석이 꽉 찬 인기코로나 대유행 이후 첫 한인 대규모 공연한국의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최근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포레스텔라의 첫 해외 단독 공연이 밴쿠버에서 많은 한인
01-27
세계한인 글로벌 MZ세대에 한식문화 알릴 이 상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한식문화상자’를 개발해 해외 한국문화원에 보급하고 전시를 확대한다.‘한식문화상자’는 고유한 한식문화를 알리면서 한식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게 개발한 전시 전용
01-27
부동산 경제 밴쿠버 빈 렌트주택 비율은 급감, 렌트비는 고공행진
메트로밴쿠버에서 기존 렌트 입주자와 새 렌트 입주자의 월 렌트료 그래프. (CMHC자료)높은 주택 보유비와 다량 인구 유입 영향기존 렌트비와 새 렌트비 격차 10% 차이밴쿠버가 렌트 목적 주택 공급이 늘어났지만, 이보다 더 많은 수요로 인해 전국에서 렌트 주택 공실율이
01-26
밴쿠버 밴쿠버 총영사관, 민주평통 의장표창 전수식
2022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자인 김형규 위원(좌측 2번째)과 송성분 위원(우측 2번째)이 밴쿠버협의회의 정기봉 회장(우측)과 김귀일 간사(좌측)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밴쿠버협의회 제공) (사진=밴쿠버협의회 제공) (사진=밴쿠버협의회 제
01-26
밴쿠버 한인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알리는 한인문화 단체 활동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이 제2금융권인 Gulf & Fraser Credit Union의 초대로 2023년 토끼해의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21일(토) Surrey  Guildford Branch에서 길놀이 ,사물놀이, 12발 상모돌리기, 고객참여 사
01-26
세계한인 국가백년대계 동포청은 어디가고 이민청만 남았나
법무부, 공정거래위원회, 법제처 업무보고 사후브리핑 캡쳐기소독점 검사 공화국에서 이민 권한까지 확장한동훈, 출입국‧이민정책 컨트롤타워 장악 욕망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이민과 출입국 관리를 법무부에서 관리하는 한국에서 이제 이민정책까지 좌지우지 하려는 검사
01-26
밴쿠버 BC 한인사회, 설날 밥상을 '차려줘도 못 먹나'
작년 한인타운과 가까이 있는 로히드몰의 설날 장식물이 일본풍의 벚꽃에 중국풍 장식으로 세워져 있었다. (표영태 기자)중국 새해에서 어렵게 음력 새해로 바뀌어도한인 사회 제대로 된 설날 명절 행사도 부재2000년대 초만 해도 음력설을 모두 중국 새해(Chinese New
01-26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전역에 주말까지 한파 주의보
올겨울 가장 강 한 한파가 몰아친 지난 25일 경북 포항시 환여동 앞바다 테트라포드에 바닷물이 얼어 있다. [뉴스1]27일밤부터 정상기온보다 5~10도 하락2월 초에나 정상기온으로 회복 될 예정이번 겨울 폭설과 이상 저온과 고온을 오르내리던 메트로밴쿠버의 날씨가 이번
01-26
세계한인 한국인 해외서 119응급의료상담 얼마나 받았나 보니
작년 한 해 3811명, 1일 평균 10.4명응급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순 진료코로나19 격리의무 해제 등 세계 각국의 방역정책 완화에 따른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해외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재외국민 11
01-26
밴쿠버 Swipe Right Media 알려주는 CDAP정보-나만 놓치고 있는 정부지원금…
40억 달러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프로그램 CDAP 진행현황 정부 정책 대출금리 압박 탈출구 디지털 전환으로 매출 상승 세계은행 2023년 전세계 경제성장률 3.0%에서 1.7%로 하향 조정. 미국 FOMC
01-26
캐나다 기준금리 새해 또 0.25%p 인상돼 4.5% -대출 이자 부담 1년 새 16배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변동 그래프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가 올해 첫 기준금리 발표일을 맞은 25일 기준금리를 지난 12월 7일의 4.25%에서 다시 0.25%포인트 인상해 4.5%로 정했다.작년 높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감지되면서 3월 2일 0.2
01-25
밴쿠버 밴쿠버 쇼핑 번화가서 경찰에 총까지 겨눈 24세 여성 체포
밴쿠버시 연초부터 범죄로 위험 신호총기와 폭력 사건들 연이어 발생 중미국에서 연이어 총격사건으로 많은 희생자가 나왔는데, 밴쿠버에서도 다운타운 번화가에서 경찰에 총까진 겨눈 20대 여성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연초부터 밴쿠버시도 위험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밴쿠버경
01-24
캐나다 작년 11월까지 캐나다 방문 한국인 7만 여명
지난 22일 밴쿠버국제공항 입국장 모습. (표영태 기자)주요 유입국가 중 10위권에 턱걸이영국, 프랑스, 멕시코, 독일, 인도 순캐나다에 거주하지 않는 한인 방문객이 중국이나 일본 등 주요 동아시아 국가 중에 제일 많았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방문자 관련
01-24
캐나다 제일 과대 평가된 캐나다 관광 도시는?
게스타운 전경. 밴쿠버관광청 페이스북 사진영국도박사이트 킹카지노보너스 발표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오타와 등한국에선 유일하게 서울 남대문시장이영국의 도박 사이트에서 세계 관광지 중에 과대평가된 관광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의 남대문 시장과 밴쿠버의 개스타운이 뽑혔
01-24
세계한인 역시 포레스텔라! 3천여명의 팬들, 열광의 도가니 연출
3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포레스텔라 [사진 제공 : 비트 인터렉티브]지난 20일 남가주 최대 리조트 앤 카지노 페창가에서 열린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2023 미주 첫 투어  LA 공연에 3천여명에 이르는 한인팬들이 입장, 모처럼만의
01-24
교육 중국어 제치고 한국어 위상 ‘세계 7위’
세종학당 로고글로벌 언어학습 시장 순위한류 열풍에 인기 급상승아시아서 일본 이어 2위18일 CNN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세계인이 어느 때보다 늘었다고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한국어 배우기는 중국어를 앞지를 정도로 가장 인기인 외국어 중 하나로 꼽혔다.CNN 뉴
01-24
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축하공연, 모던테이블의 <속도>
-캐나다 서부와 동부에서  개최 예정- 해외문화홍보원 (KOCIS, 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한국대사관 (대사 임웅순),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2023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모던테이블의 <속도> 현대무용 공연을 2월 2
01-23
부동산 경제 한인, 캐나다 모든 민족 중 주거비 고통 최악
연방통계청의 유색인종별 핵심거주빈곤 인구 비율 도표서아시아인 19.5%에 이어 18.7%로 높아캐나다 전체 7.7%, 유색인 11.3%와 비교캐나다 한인들이 그 어느 민족에 비해서도 소득에 비해 주거비 부담이 매우 큰 것으로 나왔다. 특히 밴쿠버에 이민을 온 경우라면
01-23
밴쿠버 설날 메트로밴쿠버 다문화 사회 속 한국 전통문화 공연
지난 22일 음력설을 맞아 메트로밴쿠버에서 아시안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는데, 한인 문화단체도 여기에 동참했다. 우선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은 지난 21일(토) 오전 11시에 BC주의 금융기관인 Gulf & Fraser Bank 써리(101-15
01-23
세계한인 윤 정부 친일 불구 연초 日외무상 '독도=일본땅' 망언 되풀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EPA=연합뉴스일본 연례 외교 연설 10년 연속 억지 주장윤의 친일 굴종 3종 세트 불구, 국민만 굴욕일본 외무상이 한국 영토인 독도를 또 "일본 고유의 땅"이라고 우겼다. 일본은 연례 외교 연설에서 10년 연속 이같은
01-23
캐나다 임웅순 주캐나다대사, 상록회 설맞이 행사 참석
임웅순 주캐나다한국대사는 지난 21일(토)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화)가 개최한 설맞이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민족의 전통명절을 기리며 동포사회 화합을 도모하는 상록회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는 상록회 회원 및 양자회 한인 입양가정 70여 명이 참석하여, 떡만두국을
01-23
세계한인 재외동포재단, '2023년 전통문화용품 지원' 요청 접수 중
지원대상 문화단체, 한인회, 한글학교 등전통악기, 전통의상, 민속놀이용품 지원재외동포재단은 '2023년 전통문화용품 지원'수요조사를 오는 2월 19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재외동포재단이 운영하는 'Korean.net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을
01-23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 민주평통 의장표창 전수식
김득환 주토론토 총영사는 지난 19일(목)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소속 위원들을 공관에 초청하여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자 3명(양경춘 위원, 조성용 위원, 이진경 위원)을 대상으로 의장표창(대통령)을 전수하고 그간의 활동들을 격려했다. 밴쿠버에서는 오는 26일(목) 밴
01-2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