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새해 또 0.25%p 인상돼 4.5% -대출 이자 부담 1년 새 16배 증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8.53°C
Temp Min: 4.02°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기준금리 새해 또 0.25%p 인상돼 4.5% -대출 이자 부담 1년 새 16배 증가

표영태 기자 입력23-01-25 09:04 수정 23-01-26 12:5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변동 그래프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가 올해 첫 기준금리 발표일을 맞은 25일 기준금리를 지난 12월 7일의 4.25%에서 다시 0.25%포인트 인상해 4.5%로 정했다.


작년 높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감지되면서 3월 2일 0.25%였던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해 0.5%로 올린 이후 0.5%포인트에서 1%포인트까지 8번 연속 인상 기조를 유지해 왔다.


그 결과로 기준금리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16배나 뛰었다. 즉 모기지 이자 부담이 1600%가 된 것이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배경으로 세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그 이유를 들었다. 가장 크게 기여한 요인은 에너지 가격이 하락했고, 국제공급망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12월 캐나다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6.3%로 상승세가 꺾였지만 여전히 관리 목표인 2% 전후에 비해 높은 수치다.


캐나다의 최근 경기성장세도 아직 예상치보다 강하고, 경제가 초과수요(excess demand)상태에서 좀더 냉각 시킬 필요성이 있다. 


8번에 걸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일단 폭등하던 집값이 작년에 뚜렷하게 하향세와 침체기로 들어섰다. 소비 지출도 줄고, 기업의 투자도 속도 조절을 하는 등 과열양상을 보였던 경기가 안정세로 돌아섰다.


이렇게 연방정부의 강력한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지만, 허드슨 베이를 비롯해 구글 캐나다 등 대기업들이 정리 해고를 시작하는 등 경기 침체가 고용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의 여론조사 기관인 마루(Maru)이 25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 이전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57%의 응답자들은 기준금리 인상이 중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결국 빗나갔다. 28%는 오히려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대답했다. 반면 추가 인상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15%에 불과했다.


현재 소비자물가지수나 미국 금리인상 기조를 봤을 때 3월 8일로 예정된 기준금리 발표 일정에서 다시 한 번 소폭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후 뚜렷한 물가 안정이 보이면 점차 기준금리를 낮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올해 여름 BC주의 주유비가 리터 당 2.6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결국 소비자 물가에 또 한 번 상승 파동을 가져올 수 있다. 


마루의 조사는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3076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준오차는 +/- 1.8%이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0,968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티웨이 항공 9월 중 밴쿠버 취항 가능성 커져
대한항공, 아시아나의 대형기 A330-200 임대예정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로 고객 소통 강화티웨이 항공이 9월 밴쿠버에 취항할 계획인 가운데, 티웨이항공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으로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설 예정이어서 캐나다 한인사회도 관심이 요구된다.
07:11
밴쿠버 올해 3.1절 행사는 한인타운에서 겨
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는 105주년 3.1절 행사를 한인타운에 위치한 앤블리센터(Anvely Center)에서 3월 2일 오후 1시에 개최할 예정이다.한인회관이 화재로 현재 사용할 수 없는 관계로 행사 장소가 버나비 한인타운에 위치한 장소로 옮기게 됐다. 한인회는
06:53
밴쿠버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28차 정기총회 개최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에 파피 레지던스 홀에서 28차 정기총회와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2023년 활동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발표했다.2024년도 재향군인회 주요사업으로는 4월 19일 가평전투 기념
06:30
밴쿠버 2026 월드컵, 밴쿠버에서 무료로 즐기기
FIFA Fan Festival™ 웹사이트 캡쳐한국이 최초인 월드컵 공식 야외응원전 FIFA 팬페스티발5주의 대회기간 헤이스팅 PNE에서 펼쳐질 가능성 커져 2002년 월드컵 기간 중 붉은 악마로 대표되는 길거리 응원전으로 감동 받아 이제 FIFA의
02-23
캐나다 작년 한 해 캐나다를 찾은 한국 방문객 14만 5천명
YVR FACEBOOK전년 대비 2배 가깝게 증가해북한 방문자도 1146명 찾아와작년 한 해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연방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외국 거주자 방문객 통계에 따르면 한국 거주 방문객은 총 14만 5235명이었다.&nbs
02-23
캐나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찾아가는 K-Culture 문화 강좌 시작
3월 4일부터 개강, 접수는 2월 14일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K-Culture 문화강좌 봄학기 수업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문화원의 정규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
02-23
밴쿠버 이비 주수상 주관 설날 잔치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의 장민우 회장은 지난 21일 빅토리아 주의사당 Hall of Honour 에서 열린 데이빗 이비 주수상 초청 설잔치에 참석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빅토리아시 한인회의 유현자 한인회장, 이종동 625참전유공자와 빅토리아 거주 캐나다 참전용
02-23
캐나다 이민자 덕분에 젊어지는 캐나다
캐나다 최대 공항인 피어슨 공항의 모습. 피어슨공항 페이스북1958년 이후 처음으로 평균 연령 하락2023년 남녀 성비가 거의 일치된 수준캐나다가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고령화 되어가지만, 이민자 등 해외에서 유입된 인구로 인해 평균 연령이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연
02-22
밴쿠버 밴쿠버 -인천, 한국 저가항공사 취항 절실
웨스트젯 페이스북웨스트젯 캘거리-인천 5월 예약 개시티웨이 항공, 에어프레미어 취항 가능성LA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싼 대한항공캐나다와 한국을 잇는 항공 노선에 캐나다 측에서 저가 항공사가 취항하게 됨에 따라, 현재 밴쿠버와 인천을 잇는 항공 노선에 대한항공 이외에 한
02-22
밴쿠버 화이트락에서도 총격사건 4명 부상
화이트락RCMP 페이스북 총격 사건 현장 사진강력범죄 청정 도시 이미지에 흠집메트로밴쿠버 전역으로 범죄 확산좀처럼 강력 범죄와 관련해 언급되지 않던 화이트락에 총격 사건으로 4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화이트락RCMP는 22일 관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의 남성이
02-22
밴쿠버 한국 청년 캐나다 취업 기회 확대 - 꼭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
렌트, 수표, 환전 사기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가해자 잡혀도 피해 회복 어려워 예방이 최선주밴쿠버총영사관은 올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비롯해 청년교류 프로그램 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 청년들이 당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사례를 알렸다.매년 반복적으로
02-22
캐나다 캐나다 청년 취업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 찾기
주캐나다 한국 공관, KOTRA 온라인 설명회구직정보에서 안전 및 생활정보까지 다양올해 한국과 캐나다의 청년 교류 프로그램과 대상 인원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캐나다에서 보다 쉽게 직장을 구하고, 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는 온라인 설명회가 준비되고 있
02-22
밴쿠버 김준영 회계법인이 알려주는 올해 소득신고 새 규정
실질적인 위탁 관계 3월 말까지 신고 대상 김준영 회계법인은 올해 법인이 소득신고 때 새로 의무화 되는 규정에 대해 소개를 했다.신탁(TRUST), 위탁 관계(BARE TRUST AGREEMENT)가 있는 경우, 또는 실질적으로 BARE TRUST AGREEM
02-22
밴쿠버 밴쿠버 총소년을 위한 유익한 강연 -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 KCYA ( Korean  Culture Youth Ambassador)는 오는 24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밴쿠버에 거주하는 글로벌 리더로 살아 갈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n
02-22
밴쿠버 밴쿠버 버스전용차선 위반 1500달러 벌금
과속으로 달린 운전자 벌금+3점 벌점까지노스밴쿠버 사이카로 위반 차량 적발 나서메트로밴쿠버에 많지는 않지만 일부 상습정체 구간에 버스 전용차선이 있는데, 이를 어기고 과속으로 달리던 운전자가 벌금 선고와 벌점을 받았다.노스밴쿠버RCMP는 작년 10월 6일 메인스트리트
02-20
밴쿠버 21세 생일날이 비극적인 사망사고 날이 될 줄이야
1번 고속도로 버나비서 추돌 교통사고 발생20대 초반 여성 1명 사망, 2명 중태에 빠져패밀리데이 연휴였던 지난 주말 버나비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20대 초반 여성 3명이 죽거나 중태에 빠졌다.버나비RCMP는 지난 18일 오전 3시 45분에 1번 고속도로 버나비의
02-20
캐나다 올해 첫 소비자물가지수 2.9% - 기준금리 내리나
연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 그래프주유비 하락이 지수 하락 이끌어식품비 여전히 일반물가보다 높아1월 낮은 주유비로 인해 소비자물가지수가 2% 대에 이끌었지만, 가계에 가장 중요한 식품비 물가는 여전히 소비자물가를 상회했다.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
02-20
밴쿠버 재향군인회 버나비소방서 방문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의 장민우 회장은 버나비 소방서를 방문하여 스티브 브르워 부소장과 덕 페티 사무국장과 미팅을 갖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전해왔다. 장 회장은 "지난 10여 년 간 한국전 기념식,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그리고 Remembrance Da
02-20
세계한인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성료
작년 10월 7일부터 지난 2월 17일까지 30회 강의진행밴쿠버 황선양 코비스 대표, 로터스 정 평통 위원 참여2023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와 협력하여 개설한‘
02-20
세계한인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 전북대학교로 변경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을 전라북도 전주 무형유산원에서 전북대학교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재외동포청은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제46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지난 1
02-20
밴쿠버 BC주, 전국에서 가장 앞서 증오행위 범죄화
BC검찰청, 정책변경해 증오범죄 구체화캐나다에서 증오범죄를 입증하고 처벌하는 일이 깨다롭고 어려운데, BC주가 이를 범죄로 인정하고 처벌을 강화하는데 한층 더 나아갔다.BC주 검찰청(BC Prosecution Service, BCPS)은 5개의 증오범죄를 구체적으로 규
02-16
밴쿠버 주정부, 증오와 폭력의 표적 된 조직에 자금 지원
지난 설날 차이나타운에 열린 음력 새해 퍼레이드에 데비드 이비 주수상과 앤캥 주장관 등 주류 사회 인사들이이 대거 참여했다. flickBC주에서는 강화된 보안 조치 및 회복 지원을 통해 증오 범죄를 경험했거나 경험할 위험에 처한 커뮤니티 조직을 지원하게 된다.주정부는
02-16
세계한인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 Biz) 모집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참여 기업도 모집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구축을 위해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 우수 동포 경제인을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지원자에 대해
02-15
밴쿠버 BC한인실업인협회 <2024 비지니스록> 재창간
창립 36주년 온/오프라인 새 단장www.kbabc.ca 웹사이트 업그레이드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창립 36주년을 맞아 실업인 업소록을 새롭게  <2024 비지니스록>으로 재창간했다. 이번 BC한인실업인협회 비즈니스록은 지난 업
02-15
부동산 경제 밴쿠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렌트비 오명 이어가
Rentals.ca의 전국 주요 도시 렌트비 도표전국 평균 렌트비 2196달러, 연간 10% 상승렌트 목적 아파트 13.5%로 연간 상승률 주도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렌트비를 받는 도시로 밴쿠버가 악명을 떨치고 있고, 렌트 목적으로 세워진 아파트들이 렌트비 상승에 가장
02-1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