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사회 독자적인 고유 문화행사가 필요한 때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 한인사회 독자적인 고유 문화행사가 필요한 때

표영태 기자 입력23-02-02 16:09 수정 23-02-03 08:2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지난 28일 리치몬드의 렌즈도운 쇼핑센터(Lansdowne Centre)에서 열린 음력설 축제에김정호 도예가가 제자들과 함께 한국 전통 도자기 빚는 법을 시연하며 많은 쇼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흙도기에 한글 이름을 쓰는 이벤트를 통해 한국 문화와 한국어의 우수성도 과시했다. (표영태 기자)


일 년 내내 중국계 행사들 대대적으로 펼쳐

대만도 독자적인 행사를 통해 중국과 차별

포웰스트리트 일본계 이민사회를 위한 행사


(메트로) 밴쿠버 한인들이 캐나다는 물론 북미 전체로 봐도 전체 인구 대비 비율이 가장 높은 대도시이다. 또 주요 소수민족 중 중국계나 인도계를 뻬고 나면 5위 안에 들 정도로 큰 규모다


그러나 메트로밴쿠버에서 한인 문화를 찾아 볼 수 있는 상징적인 행사는 전문한 상태이다. 


우선 중국계는 음력설, 추석 등 명절은 물론 한 여름에 석세스 주도의 워크위드 드래곤, 차이나타운 BIA 주도로 차이나타운 페스티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대규모로 하루만의 행사가 아니라 여러 날에 걸쳐 펼친다.


또 매년 여름 리치몬드에서 야시장을 여는 등 그야 말로 중국계 문화 행사를 보는 일은 아주 쉽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대형쇼핑몰도 추석이나 음력설이 되면 쇼핑몰 차원에서 마케팅을 위해 중국 문화행사를 며칠씩 펼치고 장식도 해 놓아 축하를 해 준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로히드 몰이나 코퀴틀람 센터도 모두 중국풍의 디자인과 문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심지어 월마트도 추석이나 음력설 때가 되면 중국 상품을 특별 판매하는 주간 전단지를 만들고 상품도 전시해 놓는다.


큰 범주에서 중국계이지만, 자신들을 중국인이 아닌 대만인이라고 부르는 대만계도 자체적으로 대규모 행사를 펼친다. 우선 음력설에 맞춰 아시안-캐네디언 스페셜 이벤트 어소시에이션이란 단체가 밴쿠버아트갤러리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문화 행사를 몇 주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아시안이라고 하지만 대만계가 주축이 된 행사다.


올해는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워터 프론트의 잭폴 플라자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대만 문화 페스티발을 7월에 3일간 개최하는 등 대만계로 독자적 행사를 열고 있다.


이외에도 작년 여름에 코퀴틀람 센터에서 최초로 중국 만두라는 뜻의 덤플링 페스티발(dumpling festival)을 개최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펼치고 있다. 작년 9월에도 코퀴틀람 타운센터 파크에서 사랑스런복합문화축제세계(World of Love Multicultural Carnival)이라는 이름으로 중국계 위주의 문화행사가 열렸다.


또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인 일본계도 매년 차이나타운 옆에 위치한 포웰스트리트에서 한 여름에 2일간 페스티발을 가져왔다. 올해는 8월 5일과 6일 주말에 펼쳐질 예정이다.


포웰스트리트는 1900년대 초 일본계 이민자들이 수산 가공을 위해 몰려 살던 거주지였다. 하지만 현재 포웰스트리트에는 일본인 거주자가 거의 없는 장소가 됐다. 하지만 다른 민족과 달리 특정 지역에 모여 살지 않는 일본계 이민자들이 이날만 되면 포웰스트리트의 오펜하이머 공원(Oppenheimer Park)에 몰려 든다. 


일본 포웰 스트리트 페스티발은 다양한 일본 문화를 소개하며 오펜하이머 이외에 일본 이민자 초기 생활 상을 보여주는 동네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또 입춘 때는 Setsubun이라고 일본 명절을 즐기는 페스티발을 역시 오펜하이머 공원에서 펼친다. 올해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린다.


행사 내용을 보면 무료 타이코 드럼, 일본 춤, 일본 음식에서 쥐불 놀이 등 다양한 일본의 입춘 민속 행사를 만끽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민족들의 행사가 메트로밴쿠버 곳곳에 연중 내내 펼쳐진다. 그리고 이런 대규모 행사가 정부의 문화 행사 지원금과 다양한 기업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마치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를 통해 경제 사회 문화적 투자와 발전을 도모하는 것과 같다. 결과적으로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한인들이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고, 우수한 문화를 갖고 있지만, 설날이나 추석을 타민족에게 제대로 알리는 행사가 단 한 개도 없다.


2004년 한-캐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인 위주로 한인문화협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후 한인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한인문화협회가 만들어질 당시의 주역이었던 문화인들도 사라지거나 자신의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고 강제로 쫓겨나는 등 문화인을 돕는 단체가 아니라 군림하려는 비정상적인 운영하면서 더 이상 한인사회의 대표할 수 있는 문화단체는 사라지고 말았다.


오직 은행이나 재외동포재단 등에서 밴쿠버 한인사회를 잘 모르고 후원하는 돈에 눈이 멀고, 이를 권력으로 생각하고 마치 한인사회 단체인 척 하지만, 실상은 몇몇 개인이 사유화 한 단체로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 한 번도 공식적으로 후원금 사용 내용을 발표하지도 않고 있다. 


결국 이에 대한 대안으로 차이나타운이나 포웰스트리트 축제처럼 한인 타운으로 불리는 경제 중심지를 중심으로 한인 사회 모두가 혜택을 받는 장소에서 투명하게 운영 주체가 한인 문화행사을 지속가능성을 갖고 펼쳐 나가야 할 필요성이 높아진다.


특히 올해가 한-카 수교 60주년인 것을 감안해 이미 한갑 나이가 된 캐나다 한인사회가 캐나다에 필요한 조적을 남길 필요가 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708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내달 부터 단기임대 규정 강화, 최대 1만 달러 과태료 부과
장기 주거용 공간 확보 위해 정부가 취한 조치주택 가용성 증가 vs. 관광 수익 감소 논란BC주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단기 임대 규정이 다음 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 규정은 주택 시장과 관광 업계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택 소유자는 이제 자신의 주거지와
09:58
밴쿠버 65세 은퇴? MZ세대 '낡은 생각!'
캐나다 젊은이 다수 55세 전 퇴직 희망생활비 급증 등 악재로 현실과 동떨어져캐나다의 밀레니얼과 Z세대가 기존의 은퇴 방식을 구시대적으로 보고 있음을 나타내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웰스심플(Wealthsimple)이 레저(Leger)에 의뢰하여 실시한 이 조사에 따
09:57
밴쿠버 손글씨 중국어 계약서로 289만 달러 주택 거래 확정
BC고등법원 판결 손으로 쓴 한 장의 문서가 BC부동산 시장에 미친 영향리치몬드에 위치한 289만 달러 상당의 주택 거래가 한 장의 손글씨 중국어 계약서에 의해 결정되었다. 지난 15일, BC고등법원 스티븐 윌슨 판사의 판결로 7년간 지속되던 법적 다
09:57
밴쿠버 새 이민자들, 이민 정책 우려 "목표치 너무 높다"
이민자 40% 이상 현재 이민 목표 과도하게 여겨최근 실시된 레제르(Leger)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캐나다에 도착한 많은 이민자들이 현재의 이민 정책이 "너무 많은" 새로운 이민자들을 허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09:55
밴쿠버 코퀴틀람에서 연쇄 방화 혐의 남성 체포
웨스트우드몰 위너스 등 3건, RCMP 목격자 제보 요청코퀴틀람 RCMP는 18일 오후 코퀴틀람에서 발생한 3건의 화재와 관련하여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화재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방화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화재는 포트 코퀴틀람
09:54
밴쿠버 고급 주택지 밴쿠버 서부 '쇼네시', 다가구 주택 재개발 바람
새 주거 정책으로 인한 지역 용도지역 변화밴쿠버 서부의 전통적 고급 주거지역인 쇼네시(Shaughnessy)가 BC주 정부의 새로운 주거 정책 도입으로 인해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1900년대 초에 캐나다 태평양 철도에 의해 개발된 이 지역은 저밀도 주택이
09:52
밴쿠버 강력범죄전과자 외출 허용에 경찰 "경계 당부"
밴쿠버 경찰이 폭력적 재범 위험이 높은 살인범이자 성범죄자인 스캇 맥케이(Scott Mackay) 씨가 밴쿠버에서 낮 시간 동안 외출이 허용된 상태로 거주 중임을 밝혀 시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했다. 맥케이 씨는 1987년 당시 빅토리아 대학교에 재학중이던 마르그리트 텔레
09:51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한인 남성 합창단, '나의 고향' 감동의 무대 선사
6월 29일 14회 정기공연메트로 밴쿠버 한인 남성 합창단(단장 김시태)이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써리의 찬도스 패티슨 강당에서 '나의 고향'을 주제로 14회 정기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에 창단된 합창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캐나다
09:49
캐나다 '제1회 로블로에서 훔치는 날' 포스터 파문
절도를 부추기는 캠페인, 사회적 논란 일으켜토론토의 몇몇 지역에서 "로블로에서 훔치자!"라고 적힌 포스터가 발견돼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포스터는 '제1회 로블로에서 훔치는 날'로 5월 12일을 지정하며 로블로가 소유한 여러 매장
09:47
밴쿠버 잔인하게 야생동물 밀렵한 불법 사냥꾼 3명에 철퇴
18,000달러 벌금 부과, 10년 사냥 금지야간 사냥으로 암사슴과 쌍둥이 새끼 등 밀렵BC주에서 발생한 야간 밀렵 사건에서 남성 3명이 10년간의 사냥 금지 처분과 총 1만8,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임신한 암사슴과 그 쌍둥이 새끼를 포
09:47
밴쿠버 BC고등법원, 청소년 대상 성범죄 전 RCMP 경찰관 항소 기각
BC고등법원은 리치몬드에서 RCMP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찰관의 항소를 기각했다. 안드류 세앙지오 씨는 2018년과 2019년에 밴쿠버 샤네시 지역의 두 사립학교인 York House School
09:45
밴쿠버 5년전 써리 인질사태 긴박했던 순간 공개
경찰, 가짜 권총 든 용의자에 14발 총격 사망BC주의 한 인질 사태에 대한 증언이 공개되었다. 이 사건은 2019년 3월 써리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이 발포해 랜디 크로슨 씨와 노나 맥이완 씨가 사망한 비극으로 마무리되었다. BC주 검시관의 조사에서, 크리스 디블리 경
09:44
밴쿠버 BC주서 가장 큰 초등학교, 버나비에 건설 예정
브렌트우드 타운쎈터 이스트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공간 확대 약속BC 주정부가 버나비의 브렌트우드 타운쎈터 지구에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브렌트우드 타운쎈터 이스트(Brentwood Town Centre-East) 초등학교는 주정부와 버나
09:42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화창한 봄날 이어 주말 비 소식
메트로 밴쿠버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까지는 계절 평균을 웃도는 높은 기온이 지속될 전망이다. 19일 금요일에는 맑은 하늘과 함께 최고 기온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토요일에는 약간 기온이 내려가 최고 15도, 최저 5도의 기온을 보이며 비 소
09:41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주말 대규모 행사, 교통 정체, 차단 이어질 듯
‘밴쿠버 선 런’과 써리 ‘바이사키 퍼레이드’ 개최이번 주말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두 가지 주요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수 십만 명의 참가자가 모일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최측은 운전자들이 교통 영향에 대비하도록 권고하
09:39
월드뉴스 尹 "만나자" 이재명에 전화…용산 "국정 파트너로 인정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3시 30분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다음주 적당한 시기에 용산에서 회동할 것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사진은 22년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하는 모습(왼쪽)과 이 대표
09:31
월드뉴스 "확전 안 가" "전면전"…이란-이스라엘 전망, 전문가도 갈렸다
1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미사일이 그려진 현수막을 지나는 남성. APF=연합뉴스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본토에 대한 공격을 두고 국내외 전문가 사이에선 이스라엘과 이란이 보복 수위를 제한하며 서로에게 '출구'를 열어준 만큼 확전은 피할
09:30
월드뉴스 中 "하프마라톤 승부조작은 사실…기록·메달·상금 취소"
아프리카 선수들에 앞서 달리는 중국 허제 선수. 로이터=연합뉴스2024 베이징 하프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를 둘러싼 승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직위는 우승한 선수와 공동 2위를 한 선수 3명 등 총 4명의
09:29
월드뉴스 부인 암투병 공개 한 달 만에 공무 복귀…윌리엄 왕자 찾은 곳은
윌리엄 왕세자가 18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청년센터로 음식을 나르고 있다. AP=연합뉴스윌리엄 영국 왕세자가 18일(현지시간)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암 투병을 공개한 후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공무에 나섰다.윌리엄 왕세자는 이날 런던 외곽 서리 지역 자선단
09:29
월드뉴스 "엄마 찾아주세요"…진짜 경찰로 착각한 아이 도와준 美배우
할리우드 배우가 드라마 촬영 도중 길을 잃은 소녀를 발견해 보호자를 찾도록 도와준 사연이 전해졌다. 엑스 캡처할리우드 배우가 드라마 촬영 도중 길을 잃은 소녀를 발견해 보호자를 찾도록 도와준 사연이 전해졌다.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은 배우 마리스카 하기테이
09:28
캐나다 캐나다 최대 금괴털이 에어캐나다 직원과 짜고 범행
피어슨 공항의 금괴 강탈 사건과 관련하여 검거된 용의자들. 왼쪽부터 Simran Preet Panesar, Archit Grover, Durante King-Mclean, Arsalan Chaudhary[사진=필 지역 경찰]에어 캐나다 전ㆍ현직원 포함 9명 기소금괴 6
04-18
캐나다 美국경 넘어 기름 구입, 신고하지 않을 경우 벌금 부과
24시간 미만 면세 한도 적용 안돼정확한 신고로 불이익 피해야최근 BC주의 일부 지역에서 기름값이 리터당 2달러를 넘어서면서, 국경을 통과해 미국에서 저렴한 기름을 구입하려는 캐나다 운전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애보츠포드의 한 페이스북에서는 최근 수
04-18
밴쿠버 노스쇼어 하수처리 비용 "타 지역 주민들도 가구당 연140 달러 부담"
노스 밴쿠버 시장, 지역 비용 공평 분담 요청메트로 밴쿠버 지역 세금으로 처리될 위기메트로 밴쿠버 전역의 납세자들이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고비용 하수 처리 프로젝트의 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최근 예산 워크숍에서 메트로 밴쿠버 이사회는 38억 6천만
04-18
밴쿠버 밴쿠버 국제공항, 2024년 북미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
밴쿠버 국제공항, 전세계 공항 순위에서 17위 기록공항 내 청결도, 서비스, 터미널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전세계 공항 중 상위 20위 안에 단 하나의 북미 공항밴쿠버의 국제공항이 2024년 북미 최고의 공항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최상위에 오른
04-18
캐나다 연방 예산안, 자본 이득세 개정으로 고소득층 부담 증가 예상
연방정부는 2024년 예산안을 통해 자본 이득세의 변화를 제안함으로써, 고소득층이 그들의 수익에서 더 큰 부분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치는 주식, 부동산, 사업체 매각 등의 자산 판매 수익에 적용되는 것이다.제안에 따르면, 개인이 연간 25만 달러를 초
04-1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