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서울디자인재단, '2023 서울디자인리포터'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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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투자출연 공공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은 '2023 서울디자인리포터'를 모집하고 있다며 재외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왔다.
모집 대상은 해외 거주 한국인으로 지원자격은 디자인 관련 전공 대학(원)생(졸업자 포함)이나, 디자이너, 그리고 디자인 관심자이다.
서울디자인리포터의 역할은 거주중인 도시의 디자인 우수사례를 수집하여 보고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의 사업을 각 도시에 홍보 전파하는 일이다.
리포터 보고 주제는 거주 도시 내 디자인적으로 특색 있는 공공시설, 건물, 인프라 등의 소개와 조사, 거주 도시에서 진행하는 지역 디자인 관련 행사(공모전, 박람회 전시회 등)의 소개와 특징, 거주 도시에 조성된 시설, 건물, 인프라의 과거와 현재의 비교 및 디자인적 요소 조사 등이다. 부적합 주제로는 대중과 온라인상으로 잘 알려진 명소, 건물, 공원, 시설, 인프라, 행사 등이다.
모집 인원은 약 30명으로 활동기간은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간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8일(금)(한국시간)이며, 선정 발표는 5월 중 개인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서류는 2023 서울디자인리포터 지원서 1부, 개인정보이용동의서 1부, 그리고 경험, 학력, 경력 등을 증빙할 수 있는 기타 증빙서류 각 1부이다.
제출 및 문의처는 이메일(hyunseok_jang@seouldesign.or.kr)로 할 수 있다.
리포터 활동 혜택으로 활동비로 161만 3078원(세금 포함, 원화 기준 9월 중 지급), 서울디자인리포터 (전자)위촉장, 서울디자인리포터 (전자)명함, 그리고 보고서 인쇄 단행본에 저자명이 등록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서울의 디자인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며, 그 중 국제협력사업으로 '2023 서울디자인리포터'라고 하는 신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 사업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없으면 진행할 수 없는 사업이기에 해외 한인 언론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의 공공성을 높여 모든 서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운영을 통해 디자인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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