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캐나다한국영화제, 밴쿠버에서도 개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제 10회 캐나다한국영화제, 밴쿠버에서도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5-12 09:34 수정 23-05-12 09:3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밴쿠버 5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2023년, 제10회 캐나다한국영화제(KFFC10)의 성장을 축하 의미로 올해는 캐나다 3개 도시, 몬트리올-킹스턴-밴쿠버를 연결하여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릴레이로 열린다. 


특별히 KFFC10의 헤드퀘터인 몬트리올 지역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60여편의 한국.캐나다.아시아 영화와 미디어 아트, 한국예술의 날 선포 행사, "평화의 소녀 설치전" 및 라이브 공연, 3D 영상체험등 다양한 예술행사가, 현지 예술가와 관객들이 애정하는 뮤지엄, 극장,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뿌리 내려온 "캐나다한국영화제"는 한국계 예술인이 그 중심에서 지난 27년간 이끌어온 비영리민간법인이다.


KFFC 10의 주제는 "아시아 예술: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의 환경" 2부로서 작년에 소개된 "환경 (1부)"의 의미를 보다 확장하여, 심도있게 조명한다. 한국, 캐나다 및 아시아 영화와 미디어 아트를 총괄하여  60편 이상의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이중에는 다수의 영화와 많은 행사가 무료 입장으로, 일반 관객, 차세대와 어린이들에게, 현지의 예술 현장 체험의 열린 공간으로 모든 관객을 초대한다.  KFFC 10의 특별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한다:


758783364_GYTJ0nqi_014298d84ad327f885b9164fa803105c45f6987e.jpg


5인의 대가들: 동- 서의 조우 (Master Five: Where East Meets West)


KFFC 10의 "5인의 대가들: 동- 서의 조우” 부문은 세기적인 예술작가 5명의 작품과 그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전설적인 대가 5인의 작업과정과 예술적 비전 및 그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예술을 이해하고자하는 모든 관객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다. 


몬트리올 다운타운에 자리한 맥코드 스튜어트 뮤지엄에서 상영되는 4편: 캐나다가 낳은 세기적 화가 장 폴 리오펠(Jean Paul Riopelle)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다큐 장 폴 리오펠의 거위들(Les oies de Jean Paul Riopelle)(2023), 장-뤽 디퓌(Jean-Luc Dupuis) 감독은 그의 작품세계와 일생을 담고 있다. 몬트리올 사람들이 아는 것 처럼, 올드 몬트리올에는 리오펠의 작품과 생애를 기념하고자 그의 이름으로 된 거리가 있다.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새로운 영화 문법과 영상미를 창조하는 이창동 감독을 조명한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LEE CHANG-DONG: THE ART OF IRONY)(2022, 알랭 마자르 감독), 비디오.미디어 아트의 대부로 명명되는 백남준은  예술과 기술의 조우를 알리며 작업한 역사적인 그의 작업을 조명한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NAM JUNE PAIK: MOON IS THE OLDEST TV)(2023, 아만다 킴 감독), 독특한 수작업 화법과 단색화를 이끌어낸 세계미술사의 대가인 김창열 작가를 담은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THE MAN WHO PAINTS WATER DROPS)(2021, 오안 킴과 브리진 부이요 감독)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맥길대학교 후문에서 가까운 시네마 뒤 파크 극장 (Cinema du Parc)에서는 프랑스 역사와 혁명을 침묵의 예술 마임으로 표현한 마르셀 마르소(Marcel Marceau)를 다룬 침묵의 예술(The Art of Silence) (2022, Maurizius Staerkle Drux감독)을 상영한다. 초대된 5편 모두,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경력을 가진 영화들이다. (상영일 웹사이트 참조) 




국제 예술 영화제(FIFA)와 공동 발표하는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세계의 예술가들로부터 명성을 확보한 41년의 전통을 가진 국제예술영화제 (FIFA)와의 파트너십으로 "까르뜨 블랑슈" 프로그램은 KFFC 10의 테마 "환경"안에서 4편의 로컬 및 세계 영화를 초청하여 동-서의 만남과 이해의 장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몬트리올의 서커스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시적으로 담은 우리의 꿈 (La somme de nos rêves) (2021, 제레미 바타글리아/요한 마도레 감독), 위에 5인의 대가에 소개되는 장 폴 리오펠의 거위들( Les Oies de Jean-Paul Riopelle )(2023, 장-뤽 뒤퓌 감독)등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놓쳐서는 안될 주옥같은 4편이 소개된다. 초청 큐레이터: 안드레아 아벨레도 Andreina Aveledo (Le FIFA)




스포트라이트: 필리핀 시네마


"스포트라이트: 필리핀 시네마"는  A is for Augustin(2020, 그레이스 심플란 감독)을 포함하여 4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이 특별 프로그램은 필리핀 영화의 새로운 현재와 내일의 잠재성과 우수성을 발견하게 하며, 디아스포라 경험과 아시아 원주민의 일상을 가깝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큐레이터: 알렉시 퓨엔테스 Alexi Fuentes at KFFC 10


758783364_jCZIulF0_2b977ef4a909f90315046d42abc47056a664ea91.jpg


758783364_A5inbSrp_2a87099f28205bf20eb799fa24b7ecc011c02603.jpg

5월 18일 한국예술의 날 선언 (May 19 as K-ART DAY): 민주화 시민 운동을 기리며


KFFC10은 1980년 바로 이 날 한국에서 발생한 민주화 광주 항쟁 운동을 기념하여, 올해를 시점으로 5월 18일을 K-ART DAY로 선포한다. KFFC-10은 민주화 운동의 정수를 담은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peppermint candy)(1999)과 강상우 감독의 김군(Kim-Gun)(2019)이다.



758783364_gluI8pAz_c6cb228681910f89128fa7b80e58dfecf8f90f03.jpg

보드랍게_영문포스터.jpg



평화의 소녀상 


캐나다에 도착한 김서경, 김은성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이 토론토대학과 OCAD 대학의 전시를 마치고, 드디어 몬트리올에 도착하며,  KFFC 10은 역사적인 이 설치전을 5월 26일 개막식에서 오픈한다. 나라와 나라,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여 투어 설치전은 계속되며,  KFFC 10은 보드랍게(Comfort)(2000, 임마누엘 박문칠 감독)와 함께 상영 전시될 예정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2023년 9월까지 몬트리올의 여러 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이민숙 감독이 직접 토론토에서 몬트리올로 이동해 오고, 이를 위해 이민숙 감독.교수 (Artist and Professor at OCAD대학)와 홍칼 교수 (Professor at York University)등 많은 전문인들이 적극적인 협조와 연대하에 이루어졌다.  KFFC 10은 정치적 이슈를 벗어나, 인간의 고유성, 여성의 삶과 권리에 연대하여, 모든 전쟁을 거부하는 메시지 로서 이 프로젝트를 영화제 기간중에 맥코드 뮤지엄에서 진행한다.  


소녀상 옆의 빈 의자에는 일반인들이 앉아 그 역사의 시간으로 회기하는 체험을 통하여, 제2차 세계대전에서 왜 소녀와 여성들이 '위안부'로 동원되고 삶을 희생해야했는 지에 대해 질문한다. 소녀상과 사진을 찍은 분들은 해시태그 #statueofpeace #평화의소녀상 및 #justiceforcomfortwomen #위안부를위한정의 연대를 표하는 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공유를 할 수 있다.



아시안-캐나다 작가들의 단편및 아시아 미디어 예술:


KFFC 10 이 추천하는 우수 아시아-캐나다 작가들의 영화들로는 정체성을 다룬골든 딜리셔스(Golden Delicious) (2022, James Karman), 공상과학영화 미확인(Unidentified) (2022,Director Jude Chun), 그리고 여성의 이민과 결혼을 소재로한 봄의 터치(A Touch of Spring)(2017, He Xiodan) 등이 라인업하고 있다.  더불어서 30여편이 넘는 아시아 미디어 예술 작품 및 아시아 단편이 몬트리올 예술의 성지인 마일-엔드에 자리한 다지바오 (Dazibao) 아트갤러리에서 무료로 상영.전시된다.  다지바오는 예술세계에서 높은 평판을 받고 있는 43년의 역사를 가진 예술 갤러리 공간으로서, 실험적이고 시사점이 많은 현대예술을 전시하는 갤러리다. 30여편이 넘은 아시아 단편과 미디어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민간독립 법인이 이 장소에서, 동등하게 협력하여 공동 프리젠테이션 한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시사하는 의미가 깊다. 몬트리올 현대미술의 축을 이루는 다지바오를 방문하여 세계를 향해 비전을 펼치는 아시아 및 캐나다 아시아계 작가들의 작품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 (5월 27일-6월 3일까지: 오후 5시30 부터 10시까지. 모든 상영은 무료이나 입장 인원 제한. 예약 필수. 주소: 5455 avenue de Gaspé espace 109, Montréal, QC H2T 3B3). 



AeW 관객 어워즈


KFFC 10은 관객에 의하여 관객이 심사하는 관객상을 런칭한다. 경계를 허물고, 감동을 주며, 상상력을 사로잡고,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경의를 표하는 동-서 아트 관객상은 각 부문의 수상을 아래 4개의 이름으로 수여된다: 토양 (Soil), 파도(Wave), 구름 (Cloud), 동-서 (East-West). 이상 4개 부문의 이름으로 관객의 투표에 의해 수상되는 AeW 관객상은 8 작품, 혹은 12 작품에 걸쳐 작품을 지원하는 작은 현금과 함께 KFFC 10 의 젊은 예술가들이 손으로 만든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모든 작품 상영 이후, 곧 이어 관객들은 수상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758783364_pLjPFa0d_9ae1a1455f9d2a2875d3052e5bf6362d9528e522.jpg


758783364_CTUxrowD_2705427777379da2f03e56b2de4da89f0c3315d3.jpg


758783364_Mhel1I4c_857dcf1ae667c2ad2a37058fff26f501e282d52d.jpg


한국고전영화 온라인 무료 상영


KFFC 10은 한국영상자료원 (Korean Film Archive: KOFA)와의 파트너십으로 10편의 잊을 수 없는 고전을 온라인 무료 상영합니다. 주옥같은 10편은 "정신적 환경에서의 한국인의 신앙: 유교, 불교, 샤머니즘”을 주제로 KOFA의 김홍준 원장 (영화감독, 교수, 작가, KOFA 현 디렉터)이 직접 프로그래밍 하였다.


KFFC를 27년간 민간주도 비영리 미디어 법인으로 뿌리내리도록 이끌어온 이미정 예술 감독은 "작년부터 KFFC를 5월 아시아 유산의 달에 열기로 결정하여 가을 시즌에서 봄으로 이전하여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화제 개최일을 옮기는 것은 큰 도전이었지만, 우리의 젊은 팀원들은 그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이제 봄 영화제로서 두 번째 해를 맞고, 또한 동 영화제의 10회를 자축하는 다양한 행사를 캐나다 3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조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비전은, 캐나다 아시아 미디어 예술과 작가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 건설을 위한 연구와 가능한 방법들을 하나씩 창조해 가고 있습니다. 예술가 집단이 이끌어가는 민간 주도 비영리 법인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아시아 예술 커뮤니티를 옹호하고 예술인의 현장의 목소리와 필요성을 수용하고 현실적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는 믿을만한 공동체의 존재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예술 공동체는 평등한 관계속에서 또한 균형있는 생태계 작업 환경을 뿌리내리고, 그러한 환경에서 창출되는 영감과 창조성에서 새로운 예술적 표현들이 자유롭게 표현되는 공간, 그러한 비전을 안고 함께 나아갑니다. 꿈과 열정을 나누는 우리의 젊은 차세대 스태프, 인턴, 자원봉사자들이 5월 행사를 "모든 예술과정은 수작업, WE HANDMADE"라는 예술 정신으로 영화제를 조직하며 또한 KFFC 10의 굿즈를 만들어 갑니다. 우리 팀원들을 꼭 자랑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캐나다한국영화제/동-서 아트, 아시아 예술 출판 연구소(AAPLab) 대표이자 설립자인 이미정 예술 감독은 인디예술가이자, 몬트리올대학교의 한국시각영상 및 미디어 예술학 강사로 재직중이다.



스케줄 & 티켓


각 도시와 장소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몬트리올: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맥코드 스튜와트 뮤지엄, 시네마 뒤 파크, 다지바오


킹스턴: 6월 9일과 10일 테트 센터(Tett Centre for Creativity and Learning)


밴쿠버 5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시네마테크 


영화제 티켓은 5월 10일부터 판매되며, KFFC 10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https://koreanfilmfestivalcanada.ca/festival/tickets/ 


영화 및 이벤트의 전체 리스트를 포함한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


https://koreanfilmfestivalcanada.ca/



10th_KFFC_NEW_BANNER.png

캐나다한국영화제(KFFC) 미션과 선언:


동-서 예술(Arts East-West)은 아시아 미디어 예술을 언어로, 1996년부터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뿌리를 내린 비영리민간법인이다 (구 법인명: Ciné-Asie). 올해 2023년에 27년째 이어오는 우리의 모토 "동-서의 조우”(Where East Meets West)의 주요 프로젝트는 캐나다한국영화제(KFFC), 아시아 예술 출판 연구소(AAPLab), 갤러리 동-서(GEW) 이다. 영화, 디지털 및 미디어 아트를 전문으로, 한국과 캐나다 및 아시아 예술의 전시 확장, 네트워크 형성 및 아시아계 디아스포라 예술의 다양한 연구와 창작작업을 지원한다. KFFC는 아시아 예술을 언어로, 사회와 소통의 문을 여는 연례 축제이다. 세계의 중심에 선 한국 영화.예술을 중심축으로, KFFC는 아시아 및 캐나다 예술 발견을 위한 초청장이기도 하며, 아시아 예술을 매개체로 캐나다와 동-서를 가로지르고, 현재와 미래 세대의 소통과 이해를 향한 열린 비전과 창조적인 영감을 나누는 장이다. 연중내내 영화상영, 전시회, 컨퍼런스, 세미나, 워크숍 및 출판 등을 진행하고있다. Arts East-West는 현지의 문화.예술적 토양에서 한국. 캐나다 및 세계와의 소통을 견인하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아시아미디어예술계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소통 방식과 형식을 예술을 통하여 연구, 창조하고 비전을 창출하는 민간주도 비영리법인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177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재외동포도 어디서나 금융 서비스 이용 가능해진다
재외동포청과 금융결제원이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내 계좌가 없는 재외국민도 국내의 디지털 공공 및 금융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09:57
캐나다 숙련된 기술 인력 부족이 생활비 인상 부채질
"집수리에 사람 부르는 비용 과거 2-3배"경제학자들과 업계 전문가들은 숙련된 기술 인력의 부족이 생활비 상승 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프레쉬코의 창립자 맨디 레너한 CEO는 "과거에는 집에 기술자를 부를 때 70에서 80달러 정도였
09:56
캐나다 쿠바 휴가 중 사망한 아버지 시신 뒤바뀌어 도착… 또 한 번 눈물지은 유족
사진=아버지 파라즈 알라 자르주르 씨(가운데)와 형제들.[카람 자르주르 씨 제공]유가족 "시신 어디 있는 지 몰라" 절규 속 혼란 가중지난달 쿠바 바라데로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던 중, 68세의 파라즈 알라 자르주르 씨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해
09:55
캐나다 연방정부, 플라스틱 생산자에 대한 새 규제 도입
생산량 및 종류 공개 의무화, 국제 정상회담 앞두고 발표연방정부가 플라스틱 생산자들에게 새로운 규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플라스틱 생산자들이 시장에 출시하는 플라스틱의 양과 종류를 자세히 밝혀야 하며, 이는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
09:34
캐나다 캘거리-인천 웨스트젯 항공편도 대한항공서 예매
대한항공, 캐나다 웨스트젯항공과 공동운항 노선 확대대한항공이 웨스트젯항공과의 공동운항을 확장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확장은 오는 5월 17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포함하며, 대한항공 편명으로 해당 노선의 항공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캘거리는 록키산맥
04-22
캐나다 팀 호튼, 보트 경품 이메일 실수로 '소송 쓰나미' 위기
팀 호튼  "소송에 근거 없다"며 법적 대응 예고팀 호튼은 최근 자사의 '롤 업 투 윈(Roll Up To Win)' 경품 이벤트 중 잘못 발송된 이메일로 인해 발생한 잠재적 집단 소송이 "근거 없다"고 주장했
04-22
캐나다 유럽 와인이 캐나다보다 저렴한 이유…
유럽 수세기 생산 역사로 생산 비용 저렴콜드 클라이밋 캐나다산 맛으로 승부 가능캐나다의 와인 애호가들이 저렴한 와인을 찾을 때 종종 유럽 산 와인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수세기에 걸친 와인 생산 역사와 대규모 산업이 발달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04-22
캐나다 캐나다인이 우버에서 가장 자주 잊어버리는 10가지 물건
당신의 우버 차량 안에 무엇이 남아 있을까…우버는 최근 제8회 연례 분실물 지수를 발표하며 캐나다인들이 우버 이용 중 가장 자주 잊어버리는 물품들을 공개했다. 의류가 가장 많이 잊혀진 물건으로 꼽혔으며 이어서 가방, 헤드폰 순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은 생각보
04-22
캐나다 자동차 굉음 좋아하는男 '사디즘ㆍ사이코패스' 연관
차량 애호가 커뮤니티는 연구 결과에 대한 반응 엇갈려소음을 사랑하는 이들, 그 뒤에 숨겨진 심리는?자동차의 굉음이 밤잠을 설치게 하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온타리오주 웨스턴 대학교의 줄리 에이킨 셔머 교수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개조된 머플러를 통해 자동차 소음을
04-22
캐나다 토론토 10대, 급행열차 지붕 위에 올라 타다 떨어져 중상
토론토 경찰은 지난 20일 자정 무렵 15세 소년이 급행열차(GO 열차)의 지붕 위에 올라 타다 떨어져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의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열차의 지붕에 올라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는 유니언
04-22
캐나다 加방문 김진표 의장, 상원의장과 협력 강화 논의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타와 상원 회담장에서 가네 상원의장과 회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위엔 파우 우·레베카 페터슨 상원의원, 안규백·윤호중·한정애 의원, 김진표 국회의장, 레이몽드 가네 상원의장, 주호영&midd
04-21
캐나다 입소문 '자연 보조제' 복용후 심각한 부작용… 보건당국 조사 착수
히알루론산 식이 보충제, 부작용으로 소비자 경고디클로페낙 함유 확인, 캐나다 내 판매 중단 요구매니토바 주 스타인바흐에 사는 칼라 앤 퍼거슨 씨는 입소문을 통해 우마리 히알루론산 식이 보충제(Umary Hyaluronic Acid Dietary Supplement)의
04-21
캐나다 加 대형은행 CEO “자본이득세 인상, 심각한 우려”
"투자와 혁신에 잘못된 신호" 경고 캐나다 경제에 미칠 영향에 주목캐나다의 주요 금융기관 중 하나인 National Bank of Canada의 로랑 페레이라 CEO가 최근 트뤼도 정부의 자본이득세 인상 계획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로
04-21
캐나다 앨버타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물 공유 협약 체결
가뭄위기 대응 지역 간 협력 강화 물 사용량 줄이기로 합의앨버타주가 118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물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가뭄 위기에 대한 지역 간 대응책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앨버타주 남부 지역의 주요 도시들인 레드디어, 캘거리,
04-21
캐나다 국세청, 온라인 접속 위한 새로운 인증 방식 도입
디지털 인증, 우편 수령 대기시간 단축 기대캐나다 국세청(CRA)이 온라인 접속을 위한 새로운 인증 방식을 발표했다. 기존의 우편으로 액세스 코드를 요청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디지털 인증으로 대체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킴 무디 세무사는 새로운
04-21
캐나다 '제1회 로블로에서 훔치는 날' 포스터 파문
절도를 부추기는 캠페인, 사회적 논란 일으켜토론토의 몇몇 지역에서 "로블로에서 훔치자!"라고 적힌 포스터가 발견돼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포스터는 '제1회 로블로에서 훔치는 날'로 5월 12일을 지정하며 로블로가 소유한 여러 매장
04-19
캐나다 캐나다 최대 금괴털이 에어캐나다 직원과 짜고 범행
에어 캐나다 전ㆍ현직원 포함 9명 기소금괴 6천개와 현금다발 도난 당해 금괴 일부 녹여 불법 총기 구입에 사용지난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대규모 금괴 절도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이 에어 캐나다의 현직 및 전직 직원을 포함한 총 아홉 명의 용의자를
04-18
캐나다 美국경 넘어 기름 구입, 신고하지 않을 경우 벌금 부과
24시간 미만 면세 한도 적용 안돼정확한 신고로 불이익 피해야최근 BC주의 일부 지역에서 기름값이 리터당 2달러를 넘어서면서, 국경을 통과해 미국에서 저렴한 기름을 구입하려는 캐나다 운전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애보츠포드의 한 페이스북에서는 최근 수
04-18
캐나다 연방 예산안, 자본 이득세 개정으로 고소득층 부담 증가 예상
연방정부는 2024년 예산안을 통해 자본 이득세의 변화를 제안함으로써, 고소득층이 그들의 수익에서 더 큰 부분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치는 주식, 부동산, 사업체 매각 등의 자산 판매 수익에 적용되는 것이다.제안에 따르면, 개인이 연간 25만 달러를 초
04-18
캐나다 팀 호튼, 5만5,000달러 짜리 보트 당첨 오류 사과…고객들 소송 검토 중
기술적 오류로 고객 혼란 유발연이은 실수로 신뢰도 하락 우려실제 당첨자 없음에도 당첨 알림팀 호튼의 '롤 업 투 윈(Roll Up To Win)' 프로모션 중 발생한 기술적 오류로 인해 캐나다 전역의 수많은 고객이 5만5,000달러 상당의 보트를 당첨된
04-18
캐나다 캐나다 치과보험 "치과 의사 참여 계약 없이 청구 가능"
치과 협회장, 여전히 프로그램에 대한 주저보건장관, 치과 의사들의 광범위한 참여 예상연방 정부는 17일, 캐나다 치과 보험 계획(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에 환자를 치료하는 치과의사와 치과 서비스 제공자들이 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등록하지
04-18
캐나다 침입종 '작은입우럭', 밴쿠버 아일랜드 생태계 위협
에코 호수(Echo Lake) 긴급 퇴치 작업 시작작은입우럭 이동 금지 위반 시 법적 처벌낚시꾼들에게 작은입우럭 퇴치 협조 요청BC주정부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외딴 호수에서 침입종인 작은입우럭(Smallmouth Bass)를 퇴치하기 위해 낚시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작
04-18
캐나다 ‘내집 장만부터 장애 수당까지’ 연방 예산 발표
중산층 진입 지원 및 주택 공급 확대에 초점고소득층 증세, 주택 정책 강화로 경제 활력 도모2024년 연방 예산이 공개되었다. 정부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세대가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수 십억 달러의 신규 지출을 계획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04-17
캐나다 [모르면 손해 연방예산] 주택을 구입하고 싶으신가요?
연방정부가 2024년 예산을 공개했다. 이 예산은 수십억 달러의 새로운 지출을 포함하고 있으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상쇄될 예정이다. 자유당은 이번 예산을 "세대 공정성"을 향한 것으로 설정하고, 공식 발표에 앞서 주요 항목들을 선택적으로 발표하는 비전
04-17
캐나다 연방정부, 400억 달러 적자에 추가 지출 529억 달러 발표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재무부 장관 부유층, 기업에 자본 이득세 인상 190억 달러 징수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에 대규모 주택 프로그램 제공연방정부가 향후 5년간 예정된 계획보다 529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재무부 장관은
04-1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