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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야생동물주의, 고온주의, 산불주의

표영태 기자 입력23-05-15 11:57 수정 23-05-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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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코퀴틀람에서 2세 아이가 코요테의 습격을 받은 지 며칠 안지나 버나비에서도 6세 여아가 코요테의 습격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포트 코퀴틀람의 라이온스 파크에서 코요테가 2살 어린이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4일 지난 지난 14일에 버나비 디어레이크 파크에서 축제가 열리는 현장을 찾았던 6세 여아가 코요테의 습격을 받았다.


BC동물관리사무소( B.C. Conservation Officer Service)는 이날 오전 10시 15분에 소녀가 물렸고, 코요테는 부모들이 쫓아낼 때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BC동물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주변을 수색했지만 아직 해당 코요테를 발견하지 못했다.


BC동물관리사무소 위험한 동물을 발견하면 1-877-952-RAPP (7277)으로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또 지난 주말에는 BC주 곳곳에서 이상 고온으로 18개의 해당 날짜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새로 썼다.


핏 메도우 지역도 31.5도를 기록했고, 웨스트밴쿠버도 13일 해당 날짜 최고 온도인 29.7도, 화이트락도 1959년의 27.8도를 훌쩍 넘긴 30.7도를 갱신하는 등 메트로밴쿠버 전역도 늦게 찾아온 봄 날씨를 넘어 바로 한 여름으로 기온으로 직행을 했다.


갑작스런 고온에 눈이 녹는 속도가 빨라져 BC주 곳곳에 홍수에 따른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또 동시에 대형산불도 확산되면서 물불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현재 BC주 재해대책본부의 상황판에 따르면, 총 36건의 대피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 중이다. 산불의 경우가 10건, 홍수가 19건, 그리고 산사태가 7건 등이다. 현재 산불은 총 55건이 진행 중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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