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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제13차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5-19 08:14 수정 23-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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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60년 한.캐 수교 역사와 함께 걸어온 한글학교 가치와 미래방향'이란 주제로 제13차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교사연수)를 6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 캐나다서부한국학교협회, 캐나다동부(퀘백)한국학교협회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 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주토론토총영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이 후원한다.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는 코로나로 교육적 환경에 많은 변화를 겪으며 한글학교를 건실하게 운영하기 위해 차세대들의 눈높이 교육적 환경을 도입하도록 음악과 미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연수 내용에 집중해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한글학교 운영에 목표를 두고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 기념을 위해 100여 개 한글학교가 공동체 정신으로 음악, 미술 활동이 포함된 합동 행사를 캐나다 전역 한글학교에서 공공외교적 역할에 일조를 하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음악과 미술, 디지털 교육에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신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별, 맟춤 형으로 연수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일정을 보면 우선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밴쿠버 중심 서부 지역 한글학교 교장, 교사, 관계자들 대상으로 뉴앤블리 교육장(9912 Lougheed Hwy Burnaby)에서 대면으로 행사를 실시한다. 


또 9월 8일과 9일에는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지역에서 대면과 비대면 행사를 갖는다. 


이 학술대회 기간 중에 개회식, 또 다른 60년을 향해 준비하는 한글학교 교사의 역할, 활용도 높은 교재개발 연구 등의 발표와  장기 근속학교(50년 이상) 축하격려금, 상장 전달식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7월 10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전역 한글학교 교사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k-pop 아카펠라 체험활동, 한국어를 활용한 음악근 말들기 등의 강좌가 있다.


8월 12일에서 31일까지는 비대면으로 인공지능(챗GPT)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한국어 언어 지식 향상 교수법 등의 내용의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는 온타리오주, BC주, 퀘벡주 등 캐나다 전국의 약 120개 한글학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일선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학술대회, 교사연수를 매년 개최해 왔다.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는 앞으로도 캐나다내 100여 개 한글학교는 대한민국을 대신해 후원자, 협력자, 계승자의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한글, 역사, 문화의 배움터로 차세대의 정체성 확립, 현지와의 상호 협력과 소통에 앞장서고 교육 교류, 조사 연구, 차세대 네트워크, 동포 융합, 인권 지원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인 사회 단체와 기관 등의 관심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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