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노스로드 한인타운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중심 - 앤블리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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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블리센터 중심에 위치한 60명 수용의 다목적 이벤트룸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표영태 기자)
입주한 업체의 대표들이 나와 사업체에 관한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
앤블리센터 오픈하우스에서 플룻양이스튜디오 모니카 원장과 학생들이 축하 연주를 했다. (표영태 기자)
넬리 신 전 하원의원이 안젤리나 박 앤블리센터 대표에게 선물과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
앤블리센터에 맞는 장소를 찾아준 ALS빌딩 관리회상의 미쉘 김이 축하를 했다. (표영태 기자)
오픈하우스 마지막 행사로 안젤리나 박 앤블리센터 대표가 감사의 노래를 선사했다. (표영태 기자)
주얼리샵, 꽃집, 이민사무소, 카페 등 다양한 업체 입주
중앙에 대규모 다목적 이벤트룸, 별도의 VIP룸에 카페
소규모 사업을 시작할 때 독자적으로 사무실이나 가게를 내는 데에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고, 항상은 아니지만 필요한 경우 별도의 회의나 이벤트 공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캐나다의 최대 한인 상업 지역의 하나인 노스로드의 한인 타운에 별도의 소규모 사무실과 6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센터가 생겨 한인 비즈니스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스로드와 로히드하이웨이가 만나는 노스로드 플라자에 앤블리센터(Anvely Center, 9912 Lougheed Hwy Burnaby)가 오픈을 하고 24일 오후 6시에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가졌다.
현재 앤블리센터에는 앤블리 카페를 비롯해 이움 주얼리(THE EEUM JEWELRY), 코드 캔버스(CODE CANVAS), 플룻양이스튜디오(FLUTE YANGYI STUDIO), 앤블리아트팩토리, 플로어리퍼블릭플로랄디자인(FLORE REPUBLIC FLORAL DESIGN), NYT 이민컨설팅, 케이트피아노스튜디오(KATE'S PIANO STUDIO) 등이 입주해 영업 중이다.
앤블리센터에는 이렇게 매장이나 사무실 위주의 공간 이외에 6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이벤트룸이 있다. 이 이벤트룸은 입주 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단체나 모임을 할 경우 예약을 하고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픈하우스에서는 플룻양이스튜디오의 모니카 홍 원장과 학생들이 나와서 축하 연주를 했다. 또 7080 통기타 그룹인 세소리의 축하 노래도 펼쳐졌다. 마지막 축하 공연으로 앤블리센터 안젤리나 박 대표가 나와 노래로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픈하우스를 축하하기 위해 넬리 신 전 하원의원이 자리를 하고 사업이 번창하는 사업이 되라는 축사도 남겼다. 또 현재 코리안타운과 한인빌리지 관리기업인 ALS의 미쉘 김 대표가 앤블리센터 임대에 도움을 줬는데, 축하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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