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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 10가지 스타일 총정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7-24 09:42 수정 24-07-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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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무장한 올해의 최고 수영복


체형별 맞춤 수영복부터 환경 친화적 제품까지 한자리에


올해 여름 수영복 시장이 다양한 스타일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가득하다. 체형과 취향에 맞는 완벽한 수영복을 찾는 이들을 위해 2024년 여름 시즌 최고의 수영복 10가지를 소개한다.


H&M의 패드 컵 하이레그 수영복은 절개된 허리와 하이컷 다리 라인으로 세련된 원피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짙은 네이비 색상이 전체적인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애버크롬비(Abercrombie)의 커브 러브 와이드 스트랩 언더와이어 비키니 탑은 조절 가능한 넓은 어깨끈과 D컵에서 F컵 사이즈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언더와이어 컵으로 뛰어난 지지력을 자랑한다.


프리티리틀씽(PRETTYLITTLETHING)의 브라운 체인 스트랩 타이백 수영복은 체인 디테일 스트랩과 등 부분의 매듭으로 스타일 포인트를 더했다. 해변에서 수영장 식사까지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다재다능한 디자인이다.


캐나다 브랜드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의 마젠타 텍스처드 크리스크로스 삼각 비키니는 신축성 있는 텍스처 원단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체형에 맞출 수 있다. 


밴쿠버 기반의 론드레 바디웨어(Londre Bodywear)는 2024년 여름 트렌드 컬러인 네온 그린으로 미니멀리스트 원피스 수영복을 선보였다. 


페닝턴스(Penningtons)의 롱라인 비키니 탑과 블랙 수영 반바지 세트는 해변, 호수, 별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이다.


밴쿠버 브랜드 오신(OCIN)은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랩 탑 스타일의 수영복을 선보인다. 100% 재생 나일론 소재인 ECONYL 원사를 사용해 환경 친화적이다.


토론토 기반의 닉스(Knix)는 짧은 소매와 지퍼 디자인의 원피스 수영복으로 수상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실용성을 강조했다. SPF 50+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시몬스(Simons)의 플로럴 자카드 브라렛 탑과 하이웨이스트 치키 바텀은 90년대 감성의 화이트 투피스 비키니다. 톤온톤의 플로럴 자카드 원단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네틀스 테일(Nettle's Tale)의 휘트니 탑과 시드 바텀은 XS부터 4X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되는 프린트 투피스다. 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받은 원단을 사용해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2024년 여름 수영복 시장은 스타일과 기능성,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체형과 활동에 맞는 완벽한 수영복으로 이번 여름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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