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코스코, 학위 없이 지원 가능한 다양한 일자리 채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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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가족 보험료 100% 지원 '파격 복지'
복리후생 '업계 최고 수준'
코스코(Costco) 캐나다가 전국 매장에서 다양한 직종의 직원을 대규모로 모집한다. 대부분 학위 없이도 지원할 수 있어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채용에는 베이커, 케이크 데코레이터, 계산원 보조, 푸드코트 직원, 도난방지 담당자, 정육 보조, 고객 서비스 담당, 델리 클럭 등 다양한 직종이 포함됐다. 대부분 고졸 이상의 학력을 선호하지만 필수 조건은 아니며, 일부 직종의 경우 관련 경험이나 자격증을 요구하고 있다.
베이커 지원자는 제과 경험이 필요하며, 케이크 데코레이터와 푸드코트 직원, 정육 보조, 델리 클럭은 첫 출근일까지 식품안전인증(Food Safety Certification Level 1)을 취득해야 한다. 도난방지 담당자의 경우 해당 주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이 필요하고, 캐나다 형법과 권리자유헌장, 무단침입법,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
코스코는 앨버타, BC, 매니토바, 뉴브런즈윅,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노바스코샤, 온타리오, 퀘벡, 서스캐처원 등 캐나다 전역의 매장에서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캐나다에서 가장 신뢰받는 식료품 브랜드 중 하나로, 직원들에게 우수한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코스코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복리후생 패키지를 갖추고 있다"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직원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에게도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료 전액을 회사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각 직종별 주요 업무를 살펴보면, 베이커는 코스코 공식 레시피에 따라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준비하고 굽는 역할을 한다. 케이크 데코레이터는 케이크에 크림을 바르고 장식하며 메시지를 쓰는 일을 담당한다. 계산원 보조는 고객 주문 상품을 박스에 포장하고 카트로 옮기는 업무를 수행한다.
푸드코트 직원은 음식과 음료를 준비하고 판매하며, 주방과 식사 공간을 청소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난방지 담당자는 회사 자산을 내·외부 절도로부터 보호하고 잠재적인 안전 및 보안 위험을 관찰하고 보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정육 보조는 육류 제품을 포장하고 라벨을 부착하며 진열대를 정리한다. 고객 서비스 담당은 고객을 적극적으로 맞이하고 회원 카드를 확인하며 입장 인원을 관리한다. 델리 클럭은 식사, 샐러드, 파티 트레이, 로티세리 치킨, 립 등을 준비하고 포장하며 라벨을 부착하는 일을 담당한다.
코스코의 이번 대규모 채용은 캐나다 전역의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위 없이도 지원 가능한 다양한 직종과 우수한 복리후생 제도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 있는 구직자들은 코스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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