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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비씨한인실업인협회, 창립 36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9-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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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 한용)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난 3일 협회 사무실에서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신용주 영사, KOTRA 최현수 관장, 신협 석광일 전무 , 한인회 강영구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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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배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축사에서 "대표적 경제단체인 실업인협회가 항상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용주 영사 역시 "실업인협회가 교민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협회 초대 고문 변호사인 박종억 변호사와 현 고문 변호사인 김지훈 변호사, 전임 회장단, 이사 및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협회가 준비한 다과를 즐기며 협회와 밴쿠버 한인 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측은 이날 참석자들과 회원들에게 기념품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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