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커피 없인 못사는 캐나다인 '원두 값' 더 뛴다

美,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생두 대부분 미국 통해 유통BC주 커피 가격 1년 새 15% 상승…더 오를 가능성 커져커피, 생필품 아닌 고부가가치 상품 인식 필요성 커져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초 발표한 수입품 전면 관세 부과 정책으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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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싱글맘 욕실서 ‘몰카’… 전선따라 가보니 집주인 욕실

자료사진혼자 아이 키우던 여성 세입자, 집주인 불법촬영 피해 극심한 주택난에 위험한 집 떠나지 못한 현실 드러나 노바스코샤주의 한 지하 아파트에 살던 여성이 욕실 천장에서 정체불명의 카메라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RCMP(연방경찰)는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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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막판 총력전… 캐나다 총선 D-7 [2025연방총선]

자유당·NDP 공약 예산 공개…보수당 “내일 발표” 카니, 병원 투자·의료인 확충 공약…NDP는 초부자 증세 폴리에브, 교황 서거에 애도 표하며 지지층 결집 시도&nb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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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월드옥타 밴쿠버 지회, BC 주의사당 공식 초청 방문

임채호 지회장 등 대표단 11명, 최병하 의원과 환담 “양국 경제·통상 협력의 민간외교 주역” 감사장 전달 월드옥타(World-OKTA) 밴쿠버 지회(지회장 임채호) 대표단이 BC주 의회 초청으로 지난 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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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여름, 여행지는 BC"…국내외 관광객 밴쿠버로 몰린다

밴쿠버 도심·자연 관광지 예약률 큰 폭으로 증가“미국인도 환영해야”…환율 따라 북미 관광 양상 변화캐나다인들의 미국행 발길이 뚝 끊기면서, 대신 BC주 관광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BC주 관광청는 최근 통계를 통해 타주 캐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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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화상 면접 시대… 실력보다 ‘마이크 음질’이 당락 가른다

줌·페이스타임 시대, 음질이 채용·신뢰·지능까지 좌우 “장비 차이가 사람을 바꾼다…면접관의 인식도 바꿔야”온라인 회의와 면접이 일상이 된 시대, ‘화자의 실력&rsqu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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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북미서 가장 낮은 경제 자유도… “성장 발목 잡는 나라”

美 뉴멕시코보다 낮은 점수…세금·규제로 성장 여력 스스로 가둬자산·소득·사업의 자율성 위축…경제 활력도 주요 지표서 뒤처져캐나다의 경제 시스템이 북미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구조 중 하나라는 평가가 나왔다.&n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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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욕조 물 넘침에 아래층 피해… 법원 “수리비 전액 배상하라”

BC 민사재판소, 위층 거주자에 1,694달러 배상 판결 공동주택 관리단 “보험 적용 불가”…피해자 자비로 수리 욕조에서 넘친 물로 아래층 집이 침수되자, BC주 민사재판소가 위층 거주자에게 수리비 전액을 물도록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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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늘 사전투표 마감… 역대 최고 연방총선 투표율

장기 연휴·유권자 분산 투표 영향… 재외투표도 급증투표율 추정은 이르지만, 관심 쏠린 총선 분위기 뚜렷연방총선 본투표를 일주일 앞두고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인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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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40년전 중고차 부상으로 주던 '선런' 최대 규모 달리기 대회로

밴쿠버 선런, 연간 6만 명 달리는 도시 대표 마라톤으로 성장도심 통제, 수만 개 물품 소요… 40회 선런, 4월 27일 열려밴쿠버 도심에서 열리는 ‘선런(Sun Run)’이 올해 40주년을 맞는다. 캐나다 최대의 10km 도로 달리기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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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성조기 거꾸로 들고 "왕은 없다"…美 전역서 반트럼프 시위

19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AFP=연합뉴스19일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지난 4일 ‘핸즈 오프(Hands Offㆍ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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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유당 트럼프 반사이익…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 "난 MAGA 아냐"

피에르 폴리에브 캐나다 보수당 대표. AFP=연합뉴스오는 28일 치러지는 캐나다 총선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야당인 보수당에 대한 캐나다 국민들의 지지세가 강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란 변수가 등장하면서 선거판이 이제는 여당인 자유당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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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열 감지 드론에 AI까지…산악 구조의 ‘게임 체인저’

열화상 장착 드론, 숲 속 실종자 추적에 결정적 역할숲길 못 뜨는 헬기 대신 드론이 투입…구조 속도 높여북미에서 가장 출동이 많은 구조대 중 하나인 노스쇼어 구조대가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구조작업으로 조난자 생명을 구했다.사건은 지난해 12월 초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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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전쟁 끝내라" 이 말 남기고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AFP=연합뉴스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했다. 88세.21일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35분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호흡기 질환으로 지난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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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피고인 尹 앞에서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꺼낸 특전대대장

지귀연 부장판사(가운데)가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차 공판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김형기 육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중령)이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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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尹 재판 내내 침묵, 중간에 졸기도…"내란 아니다" 막판 6분 변론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정식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21일 오전 9시57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법 417호 형사대법정으로 들어서자 고요했던 법정 안에 카메라 셔터와 플래시 소리가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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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아들 동성애자" 윤여정 고백에…예일대 교수 "경의를 표한다"

배우 윤여정. AP=연합뉴스배우 윤여정씨가 여러 해외 매체를 통해 아들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데 대해 나종호 미국 예일대 정신과 교수가 "경의를 표한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나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가장 용기있는 연예인을 꼽으라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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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인 여행객 일본행 러시… 한국은 왜 발길이 뜸할까

2월 기준 일본행 4만4,500명 vs. 한국행 1만4,000명관광객 3배 차이…한류 인기와 관광 수요는 따로 논다정치 불안·인프라 한계·콘텐츠 미흡…외국인 발길 주춤팬데믹 이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풀리면서 일본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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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받기만 하면 끝'… "이민자끼리 경쟁하는 나라가 돼버렸다"

“캐나다, 계획 없는 수용”…총선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이민정착예산 감축에 현장 혼란…“외국인 탓하는 정치, 그만해야”2025년 연방총선을 앞두고 캐나다의 이민자들은 이제 명확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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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도심 점령한 토끼떼, 부활절 ‘깜짝 선물’이 만든 후유증

"초콜릿 대신 토끼"…무책임한 입양에 공원 생태계 무너져법 어기고 풀어놓는 토끼들…BC주 도심이 사육장 전락부활절에 살아 있는 토끼를 선물로 주는 일이 늘면서, BC주 곳곳에서 유기 토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밴쿠버 제리코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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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 “재원 추계 포함한 공약, 곧 발표”

투표 시작됐지만 보수당만 재정안 미제출…자유당·NDP는 이미 공개 중산층 감세·GST 면제·국방지출 확대 등 재정공백 지적 잇따라총선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가 아직도 ‘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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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무게 100kg의 세계 최대 캐나다 금화, 도난 10년째 행방 묘연

450만 달러짜리 '빅 메이플 리프', 독일 박물관서 도난용의자 실형 선고에도 코인은 끝내 못 찾아금으로 녹여 팔렸을 가능성…현재까지 미발견2007년 캐나다 조폐국이 제작한 초대형 금화가 2017년 독일 베를린의 박물관에서 도난된 지 10여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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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입자 건강 해치는 집, 밴쿠버시 주거관리 대수술

곰팡이·환기불량 등 실내 문제도 시정 명령 가능해져 관리 부실에도 제재 어려웠던 기존 조례 개정 예고밴쿠버시가 주거 건물 내 곰팡이, 환기 불량, 누수 등 세입자 건강에 영향을 주는 문제를 시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에 나섰다.&nbs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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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 가평전투 기념 가평석서 봉사활동

한국문화사절단, 가평전투 기념비 주변 환경미화… 캐나다 지역 인사들도 함께“다음 세대가 기억해야 할 역사”… 봉사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 의미 되새겨랭리 지역 상징으로 자리 잡은 가평석, 청소년 손길로 다시 빛나다2025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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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휴대전화 주우려다… 시모어 마운틴서 여성 추락사

야간에 얼어붙은 눈, 부드러운 경사도 ‘죽음의 미끄럼틀’로 바뀐다 헬기 착륙 못 해 구조 지연…구조대 “봄 산행, 겨울보다 위험하다”밴쿠버 인근 시모어 마운틴에서 캠핑 중이던 28세 여성이 미끄러져 숨지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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