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써리 곳곳에 숨은 대학 시험 기간 '꿀 스팟' 8선
관련링크
본문
SFU·UBC 등 대학 기말고사 시즌 맞아 교외 학습공간 수요 증가
무료 와이파이·늦은 영업시간·편안한 좌석 갖춘 곳 인기
메트로 밴쿠버 지역 대학들의 기말고사 시즌을 맞아 써리 지역의 스터디 명소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UBC, SFU, 콴틀렌, 더글러스, 카필라노, VCC, BCIT 등 주요 대학생들의 학습 공간 수요가 캠퍼스 밖으로 확대되고 있다.
써리 시티센터도서관은 SFU 써리 캠퍼스와 써리 센트럴 버스 환승장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무료 와이파이는 물론 프린터, 컴퓨터, 명상실, 그룹 스터디룸을 갖추고 있으며, 1층의 커피숍에서 카페인 보충도 가능하다.
프레이저 하이웨이에 위치한 블랙 타이거 커피(Black Tiger Coffee)는 현지 로스터리의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와 수제 도넛으로 유명하다. 실내 좌석이 넓고 야외 테라스도 마련돼 있어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킹조지 스카이트레인역 근처의 루엑스 카페 앤 바(Ruex Cafe and Bar)는 간식부터 정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장시간 학습에 지친 학생들의 에너지 보충을 돕는다.
트리스 오가닉 커피(Trees Organic Coffee)는 올해 유니버시티 드라이브에 새로 문을 열었다.
통유리창과 넓은 좌석,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유기농 커피와 수제 치즈케이크로 유명하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 야간 학습에도 적합하다.
킹조지 대로의 차타임(Chatime)은 버블티와 함께 늦은 저녁까지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반드라 카페(Bandra Cafe)는 스트로베리 힐 쇼핑센터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체스와 카롬 보드도 구비돼 있어 학습 중간 휴식도 즐길 수 있다.
카피나 커피(KAFFINA Coffee)와 웨스트빌리지카페(West Village Cafe)는 각각 킹조지 대로와 사우스 써리에 위치해 있으며, 커뮤니티 중심의 아늑한 분위기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