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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학생 고용하면 임금 지원"... 캐나다 정부, 기업 인재육성 돕는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12-04 09:51 수정 24-12-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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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취업연계 프로그램(SWPP) 통해 기업-학생 윈윈 효과 기대


팬데믹 여파 기업 채용난 해소... 학생들에겐 실무경험 기회 제공


전국 85개 이상 대학 연계 '원스톱 채용 시스템' 구축


캐나다 정부가 기업의 인재 확보와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동시에 지원하는 '학생취업연계 프로그램'(Student Work Placement Program, SWPP)을 시행하고 있다.


매그넷(Magnet)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업, 학생, 교육기관을 연결해 양질의 일터기반학습(Work-integrated Learning)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이 대학생을 유급으로 채용할 경우 정부가 임금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캐나다의 새로운 취업 창구로 주목받고 있는 매그넷은 청년 취업과 기업 채용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취업시장'이다.


가장 큰 장점은 원스톱 서비스다. 학생들은 이력서를 한 번만 올리면 전국 85개 대학의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기업들도 복잡한 절차 없이 인재 채용부터 정부 지원금 신청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매그넷은 캐나다 정부의 학생취업연계 프로그램(SWPP)을 운영하는 공식 기관이기도 하다. 


팬데믹으로 기업들의 채용 여력과 사업 성장 기회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은 기업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인재 확보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 취업 준비생은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정부 지원을 받는 기업이 많아 취업 기회도 많다"고 말했다.


특히 캐나다 최대 규모의 온라인 학생 채용 플랫폼인 '아웃컴 캠퍼스 커넥트'(Outcome Campus Connect)를 통해 고등교육기관과 연계된 원스톱 채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업들은 지역, 학교, 전공별로 필요한 인재를 선별 채용할 수 있으며, 소수계층 학생 채용 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한 기업 인사담당자는 "정부의 임금 보조로 채용 부담을 덜면서도 우수 인재를 미리 확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학생들에게는 전공 분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캐나다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 학생취업 지원사업 본격화... 기업당 최대 7천달러 지원"


학생취업연계 프로그램(SWPP) 운영에 나선 캐나다의 대표적인 산업 단체들은 대학, 전문대학, 폴리테크닉, 세젭(CEGEP) 등과 협력해 기업의 인재 채용과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기업 임금 보조다. 일반 학생 채용 시 임금의 50%(최대 5천 달러)를 지원하며, 이공계 여성, 원주민, 이민자, 장애인, 소수민족, 1학년 학생 등 취약계층 채용 시에는 70%(최대 7천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2025년 겨울학기(1월 1일~3월 31일) 신청을 받고 있다.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모든 신청은 대기자 명단에 등록되며, 각각 1월과 9월부터 선착순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매그넷을 비롯한 18개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예산 소진 시 다른 파트너 기관으로 안내하는 등 기업들의 지원금 확보를 적극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채용 지원을 넘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개발도 지원한다. 기업들은 한정된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신청해야 하며, 모든 신청은 완료된 접수 순서대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윈윈 효과를 기대한다"며 "산업계 수요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과정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자격 세부기준 "자격요건 꼼꼼히 확인하세요"


기업 지원자격은 크게 다섯 가지다. 먼저 캐나다에 정식 등록된 기업이나 비영리단체여야 한다. 둘째, 대학생에게 양질의 일터기반학습 기회를 제공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셋째, 실습 기간 동안 학생 임금을 선지급할 수 있는 재정 능력이 필요하다. 정부 보조금은 모든 증빙서류 제출 후 실습 종료 시점에 지급된다.


넷째, 모든 연방 및 주정부의 인권법, 노동법, 산업안전보건법, 고용기준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다섯째, 법적으로 요구되는 경우 산재보험(WSIB) 또는 대체 직장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반면 정부기관, 병원, 공공 요양시설, 공기업, 고등교육기관, 금융기관, 종교기관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다만 종교기관의 경우 세속적 실습기회 제공 시 별도 문의를 통해 자격 검토가 가능하다.


학생 자격요건도 명확하다. 인가된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국내 학생으로,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난민 인정자여야 한다. 주/준주 법규에 따른 합법적 취업자격도 필수다. 유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실습은 학점 인정 여부와 관계없이 학교가 인정하는 과정이어야 하며, 전공이나 학업 형태(전일제/시간제)는 제한이 없다.


실습 형태는 고용사회개발부가 정의하는 '신규' 채용이어야 하며, 전일제 또는 시간제 정규직만 가능하다. 하청이나 도급 계약, 레드실 직종 도제과정은 제외된다.


다른 정부 지원금과의 중복 수혜도 엄격히 제한된다. 주정부, 준주, 시 정부의 지원금과는 부분적 중복이 가능하나, 비정부 자금 부분에 대해서만 보조금이 지급된다. 예를 들어 주정부 보조금이 60%인 경우, 기업이 부담하는 나머지 40%에 대해서만 SWPP 보조금이 계산된다.


연방정부의 다른 지원 프로그램과는 중복이 불가능하다. 캐나다 여름 일자리 프로그램, 캐나다 긴급임금보조금(CEWS)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기업들은 주정부 세액공제와 중복 적용 시 관련 지침을 따라야 하며, 세무 전문가와의 상담이 권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swpp@magnetnetwork.ca)로 문의할 수 있으며, 최종 자격요건은 신청 과정에서 결정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지원 전 자격요건을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특히 다른 정부 지원금과의 중복 수혜 여부를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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