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인구 증가세 ‘급제동’… 캐나다, ‘이민 브레이크’ 밟나

지난 인구 증가율 1.8%… 2023년(3.1%) 대비 급감지난해 74만 명 증가… 4,152만 명 집계노동시장·주택난 영향 속 정부 정책 변화 불가피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캐나다 인구는 연간 1.8% 증가해 총 4,1
10:36
|
|
캐나다
은행 '잔액 부족 수수료' 10달러로 제한… 내년부터 시행

소액 초과 결제 시 이틀 내 중복 청구 금지10년간 41억 달러 절감 예상… 은행, 시스템 개편 나서캐나다 정부가 잔액 부족 수수료(NSF, Non-Sufficient Funds Fee)를 10달러로 제한하는 규정을 도입했다. 이 조치는 2026년 3월 1
10:30
|
캐나다
국민커피 '팀홀튼 국적' 논쟁… 여전히 캐나다 브랜드?

브라질 투자사 지분 줄었지만, 국적 논란은 계속64%가 캐나다 매장, 금융권 지분도 캐나다가 절반 차지가맹점과 직원은 캐나다 현지 기반… 브랜드 충성도는 여전국민커피 팀홀튼(Tim Hortons)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로 자리 잡았지만, 현재도 캐
10:27
|
|
캐나다
탄소세 폐지, 기름값 내릴까… 다른 세금 인상 가능성도

정부의 세금 조정, 물가 안정으로 이어질까휘발유부터 난방비까지… 기대와 불안 공존마크 카니 총리가 연방 소비자 탄소세 폐지를 발표한 가운데,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도 BC주 소비자 탄소세를 폐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탄소세 폐지는 소비자의
10:25
|
캐나다
UBC 합격 취소 소동… 지원자 215명 혼란 가중

잘못된 전공 배정으로 일부 학생 합격 번복대학 측 “책임 인정… 향후 절차 개선할 것UBC가 입학 지원자 215명에게 잘못된 합격 이메일을 보냈다가 이를 정정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UBC 입학처는 일부 학생에게 특정 학과
10:24
|
캐나다
‘졸업 후 취업비자’ 제한 완화… 전공 상관없이 신청 가능

유학생 정책 또 바뀐다… 기회인가, 혼란인가 졸업 후 취업 가능하지만, 언어 기준 강화 부담 캐나다 정부가 유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 비자(PGWP, (Post-Graduation Work Permit) 발급 기준을 완화하며 졸업 후 취업
10:21
|
|
캐나다
밴쿠버 오토쇼에서, 테슬라 퇴출… 캐나다 여론 싸늘

트럼프와 손잡은 머스크, 캐나다서 환영받지 못해 BC주, 테슬라 제품 보조금 제외 등 대응 강화밴쿠버 국제 오토쇼가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전시 참여를 금지했다. 주최 측은 행사 참가자와 전시 업체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10:17
|
캐나다
맥도날드, 채식 버거 재도전 '맥베지' 출시 이번엔 성공할까…

식물성 패티 대신 ‘진짜 채소’ 선택한 맥도날드 4월 14일까지 시험 판매… 소비자 반응이 성패 좌우 맥도날드 캐나다가 채소로 만든 새로운 버거 ‘맥베지(McVeggie)'를 선보이며 채식 버거 시장에 다시
10:13
|
캐나다
코코아 가격 4배 상승… 머지않아 초콜릿은 '사치품'

기온 상승·수확량 감소… 초콜릿 가격, 끝없이 오를까 작은 제과점부터 폐업 속출… 초콜릿 시장의 경고음 코코아 가격이 기록적으로 치솟으며 초콜릿 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캐나다 초콜릿 제조업체 레이븐 라이
10:11
|
|
캐나다
리치몬드 야시장, 푸드트럭과 ‘디저트 다툼’… 명예훼손 소송 맞불

사진=@tochi.yvr/Instagram푸드트럭 메뉴 닮은 새 판매대 등장, 업주 반발야시장 측 "명예훼손" 주장, 1만5,000달러 배상 요구리치몬드 야시장과 디저트 푸드트럭 토치(Tochi)의 법적 분쟁이 소셜미디어 논란을 넘어 법정 싸움으로 확
10:09
|
캐나다
날개 꺾인 캐나다 공군 ‘출격 불가’ 전투기 60%

CF-18은 노후, F-35 도입 재검토로 전력 공백 우려공군, 두 기종 병행 운용 검토… 국내 조립 추진 가능성도미국과의 무역 갈등 속 전투기 선택 고민캐나다 공군이 실제 작전에 투입할 수 있는 전투기 비율이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5
|
캐나다
밴쿠버 도심-선샤인코스트 직항 전기 페리, 2027년 첫 운항 목표

출처=BMT/Greenline FerriesBC페리보다 빠르고 친환경적… 직항 노선 개설 추진출발지 확정이 과제… 밴쿠버 시, 대체 부두 검토밴쿠버 도심에서 보웬 아일랜드와 선샤인코스트를 직접 연결하는 민간 여객선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n
10:01
|
|
캐나다
1달러로 부동산 투자? 크라우드펀딩 '애디' 규정위반 제동

등록 없이 증권 거래… 2,600만 달러 규모 투자 진행회원 모집·거래 중개·수수료 수익… 증권법 위반 인정2018년부터 투자 플랫폼 운영… 평균 투자액 700달러 BC증권위원회(BCSC)는 부동산 크라우드
10:00
|
캐나다
캐나다산 '금달걀' 밀반입에 美세관 골머리… 단속 강화

마약보다 달걀 단속에 집중… 세관 압수 건수 급증조류독감·공급난·물가 폭등… 미국, 달걀 대란 직면미국 국경에서 달걀 밀반입이 급증하면서 세관 당국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발표
09:59
|
캐나다
허위 서류로 대출 승인… 부동산 중개사들 면허 박탈

서류 조작해 수백 명 대출 주선… "신뢰 잃은 부동산 업계" 수십 명 연루된 불법 대출 조직… 경찰 수사는 난항BC주 금융당국(BCFSA)이 위조 서류를 이용해 대출을 주선한 부동산 중개사들의 면허를 박탈하고 벌금을
09:57
|
|
캐나다
까마귀떼 천국 된 버나비 쓰레기장, 매 한 마리로 해결

소음·화학약품 없이 조류 퇴치… 친환경 대책 주목하늘의 포식자 등장하자 까마귀 떼 ‘감쪽같이 사라져’버나비 시가 쓰레기장을 점령한 까마귀 떼를 쫓아내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도입했다. 매를 훈련시켜 까마귀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09:55
|
캐나다
연방정부, 북극 방어 강화… 호주와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진=@CanadianPM/X미국과 거리 두는 캐나다, 독자적인 안보 전략 추진북극의 안보 요충지화… 군사력과 경제 개발 병행캐나다 정부가 북극 안보 강화를 위해 60억 달러를 투자하는 대규모 계획을 발표했다. 마크 카니 총리는 첫 국내 일정으로
09:53
|
캐나다
美정부, ‘JFK 암살사건’ 잔여 미공개 파일 전부 공개

트럼프 명령으로 새롭게 공개된 JFK 암살 관련 자료들. 로이터=연합뉴스미국 정부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사건과 관련한 잔여 미공개 파일을 18일 전부 공개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 케네디센터를 방문해 “우리는 내일 모든 케네디 파일
09:51
|
|
캐나다
거대 풍력터빈부터 우주 발전소까지… 신재생에너지 혁명

전력난 해결 위해 지구를 넘어 우주로 향하는 기업들 전기 수요 폭증, 지구를 넘어 우주로 해법 찾는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미국 기업 라디아는 초대형 풍력 터빈을 운반할
09:50
|
캐나다
앨버타가 시작한 탄소 가격제…연방정부 개입 사라지나

보수당 폴리에브 대표, 산업 탄소 가격제 폐지 선언"세금 아닌 인센티브"…탄소 감축 방식 두고 정치권 갈등앨버타 주정부가 연방정부의 산업 탄소 가격제 폐지를 환영했다.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수상은 성명을 통해 “산업 배출 규제
09:47
|
캐나다
트럼프 행정명령에 美정부 지원받던 加연구 싱크탱크 존폐 위기

미국 내 캐나다 정책 연구 공백 우려…민간 후원 절실워싱턴 정책 논의의 중심지, 기부금 없이는 유지 어려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기관을 대폭 축소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미국 내 유일한 캐나다 연구 싱크탱크가 존폐
09:46
|
|
캐나다
트럼프·푸틴 "에너지·인프라 분야 공격중단"…부분휴전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오전(현지시간) 전화 통화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2021년 12월 27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스트렐나에서 통화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2017년
03-18
|
캐나다
'칼부림에 총격 까지' 응급실에서 왜 이러나… 의료진 "매일이 공포"

의사와 간호사를 노리는 폭력, 무너지는 의료 현장병원이 안전해야 환자도 산다… 의료진 보호책 시급캐나다 병원 내 폭력 사건이 급증하며 의료진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응급실뿐만 아니라 병원 전반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폭행, 칼부림, 총격 사건이 이어지고
03-18
|
캐나다
트럼프 “케네디 암살사건 미공개 기록 8만 장 모두 공개”

17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 대통령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사건에 관한 미공개 파일 8만 장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했다. 사진 왼쪽엔 리처드 그레넬 케네디센터 사무국장 . [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03-18
|
|
캐나다
세금 감면 종료 후 물가 급등…2월 소비자물가 2.6% 상승

세금 다시 붙자 물가도 급등…캐나다 가계 부담 커진다은행권 "향후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커져"…금리 조정 주목연방정부의 한시적 세금 감면이 종료되면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통계청이 1
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