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시, 음식물 분쇄기 퇴출… 하수 처리비 급증

하수관 막는 '팻버그' 유발, 처리 비용만 연 270만 달러녹색당 주도로 만장일치 통과, 퇴비화 적극 장려밴쿠버시에 새로 집을 짓는다면, 앞으로 싱크대에 설치하는 가정용 음식물 분쇄기, 이른바 '디스포저'는 설치할 수 없게 된다.밴쿠버 시의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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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6월 고용 '깜짝 반전'에도 웃지 못하는 캐나다 경제

실업률 6.9%로 하락했지만… "연말엔 7.3%로 다시 상승"트럼프, 캐나다에 35% 관세 예고…무역 전쟁 재점화캐나다 경제가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6월 한 달간 8만 3,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며 실업률이 6.9%로 하락하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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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7월에 때아닌 폭설… 밴프 스키장, 한겨울 풍경

출처=Banff Sunshine Village'5분 만에 바뀌는 날씨' 증명하듯…극적인 기상 변화변덕 심한 날씨, 작년 6월에도 '한여름의 크리스마스'하루 전만 해도 토네이도 경보가 울렸던 앨버타주에 이번엔 한여름 폭설이 쏟아지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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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오피스 공실률' 팬데믹 이후 최고

프리미엄 공간도 외면, 경제 불확실성에 임대 시장 위축전문가들 "산업용 부동산, 팬데믹 이후 정상화 과정"메트로 밴쿠버의 오피스 임대 시장 공실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핵심 지역인 다운타운 밴쿠버의 공실률이 눈에 띄게 급증하며 시장에 경고등이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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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 영어권 학생 많다고 유명 칼리지에 3천만 달러 벌금

'파산 위기' 라살 칼리지, 정부의 거액 벌금에 강력 반발정부 "수차례 경고 무시", 학교 "논의 기회도 없었다" 팽팽퀘벡주의 강력한 프랑스어 보호법이 몬트리올의 유명 사립 전문대학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퀘벡주 정부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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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팔리지 않는 낙원'에 갇힌 별장 주인들 '눈물의 투매'

"가격 30% 폭락" vs "나홀로 호황"…엇갈린 별장 시장누군가에겐 '악몽', 누군가에겐 '일생일대의 기회'한때 '캐나다인의 꿈'으로 불리며 팬데믹 기간 동안 폭등했던 온타리오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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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李, 앞치마 두르고 소맥 돌렸다 "소비 진작 위해 저부터 외식"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저녁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직원들과 외식 행사를 갖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이재명 대통령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울 광화문 인근 한식당에서 시민들과 함께 식사했다.이 대통령은 11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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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비트코인 11만8000달러도 돌파…美의회 암호화폐 법안 기대 반영

미국 연방의회의 암호화폐 관련 법안 심의가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비트코인이 11일 11만8000달러선도 돌파하며 연일 고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이날 오전 5시 40분쯤(한국시간 오후 6시 4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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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에르메스 '원조 버킨백' 경매서 역대 최고가 찍었다…얼마길래

제인 버킨이 소유했던 에르메스 버킨백. AFP=연합뉴스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원조 버킨백'이 경매에서 130억원대에 팔렸다.1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리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영국 출신 가수 겸 배우 고(故) 제인 버킨이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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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뇌출혈에도 41초간 사투…韓관광객 참사 막은 中버스기사

지난달 29일 중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과 가이드가 탄 버스를 운전하던 샤오보가 뇌출혈로 의식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차를 멈춰 세우고 있다. 사진 웨이보 캡처중국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을 태우고 운전하던 중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버스 기사가 승객들의 목숨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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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역대급 호황'… 캐나다 연금 재정 건전성 사상 최고

불안한 경제 속 연금 지급여력비율 126% '기염'"주식 시장이 자산 불리고, 금리가 부채 줄인 덕""미래 연금 지급 능력,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해져"계속되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캐나다 은퇴자들의 '노후 통장&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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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번 고속道 밴쿠버 방면 출구 폐쇄 1주일 연장

켄싱턴 출구도 8월 말까지 폐쇄…출근길 교통대란 심화"물류 운송 차질, 배송 지연 등 연쇄 피해"출퇴근길 '최악의 교통지옥'이 1주일 더 이어질 전망이다. 메트로 밴쿠버의 핵심 교통 동맥인 1번 고속도로의 주요 출구가 폐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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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주택가 이면도로, 시속 30km로 속도 제한

보행자 사망률 80%서 15%로 '뚝'…안전 강화 기대시의회 만장일치 통과, 3년간 단계적 도입밴쿠버시가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택가 이면도로의 차량 운행 문화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9일, 중앙선이 없는 모든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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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임대료 9개월 연속 '뚝'…밴쿠버·캘거리 하락 주도

콘도·단독주택 등 개인 임대 매물 하락세 두드러져"대도시에서 시작된 임대료 약세, 전국으로 확산 중"1·2베드룸 수요 급감, 3베드룸은 '나 홀로' 상승천정부지로 치솟던 임대료 상승세가 9개월 연속 꺾이며 시장이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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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하늘 뒤덮은 벌레떼 정체는…" 밴쿠버 날개미 '대소동'

비 온 뒤 맑은 날, 일제히 날아올라…종족 번식 위한 자연의 '의식'전문가들 "인체에 무해한 검은 정원 개미, 며칠 내 사라질 것"이번 주 초 메트로 밴쿠버 하늘을 새까맣게 뒤덮으며 주민들을 경악게 한 벌레떼의 정체는 다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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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간을 넘어 삶을 회복'…정리 습관의 힘’ 무료 세미나

정경자 한국정리수납협회(KAPO) 회장한국정리수납협회 정경자 회장, 12일 한인여성회 주관으로 노하우 전수16만 전문가 양성, 중국 대학 학과 개설…체계적 산업으로 성장단순 청소 아닌 '라이프 컨설팅'…건설·가구 등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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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산 안 사고 안 간다" 식을 줄 모르는 反美

미국 여행객 급감, 캐나다산 제품 판매 급증"트럼프 임기 끝나도 습관으로 굳어질 수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이은 관세 위협과 '캐나다는 미국의 51번째 주'라는 식의 막말에 캐나다 국민들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미국산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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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은퇴요? 저축 없어요" BC주 청년 절반 '미래의 빈곤층'

장밋빛 미래 꿈꾸지만, 현실은 '마이너스 통장'지금은 '주택담보대출로 다시 돈 빌리라'는 광고가 대세BC주 청년 4명 중 1명은 노후를 위한 저축액이 '0'이며, 절반 이상이 사실상 은퇴 준비에 실패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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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버나비 소각장 '독성물질' 공방… 다이옥신 검출" vs "소각장과 무관"

메트로 밴쿠버 "먼지 발생원은 다른 공장일 것""99.99% 여과 시스템…공동 검사 및 논의 제안""쓰레기 매립 용량 한계, 소각장 운영이 더 효율적"메트로 밴쿠버 버나비에 위치한 쓰레기 소각장의 유해성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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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랜드마크 '메인 스트리트 맥도날드' 50여년 만에 변신

21층, 17층 주상복합 타워로 재개발…임대주택 371세대 공급"초역세권 개발로 자동차 없이 살 수 있는 경제성 제공"반세기 동안 밴쿠버의 애환을 함께해 온 메인 스트리트((Main St)의 '터줏대감' 맥도날드가 역사 속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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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 의존 끝낸다" 캐나다, 태평양 송유관 건설 '초읽기'

美, 키스톤XL 부활 카드로 '압박'…캐나다는 '에너지 주권' 선언트랜스마운틴 성공에 자신감…캐나다산 원유, 대중 수출 급증미국과 캐나다 간에 '에너지 전쟁'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마크 카니 총리가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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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증시 발목 잡는 '관세 폭탄'…2011년 여름의 악몽 재현되나

트럼프발 관세 전쟁, 미 경제 성장률 0.5% 잠식 경고S&P 500, 2011년과 2022년 여름 각각 10% 이상 폭락과거 부채한도 분쟁, 연준 긴축이 하락장 촉발글로벌 증시가 '관세 전쟁'이라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각국 정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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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글리지 병원, 암 환자 대상 무료 의료 문신 화제

한 달에 두 번, 외과 의사 소견 있으면 누구나 무료수술 자국에 피부색 입혀…환자들 "삶의 질 달라져"포트무디에 위치한 이글리지 병원이 암 투병으로 얼굴에 흉터를 갖게 된 환자들을 위해 무료로 의료 문신을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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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획기적 전립선암 신약의 '두 얼굴'… UBC 학생, 부작용 규명

'플루빅토', 암세포만 공격…2차 백혈병 유발 위험성 발견BC주, 고비용 신약 '플루빅토' 지원 프로그램 통해 제공전립선암 치료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획기적 신약 '플루빅토(Pluvicto)'가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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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매니토바 북부 산불 비상, 원주민 마을 덮쳐 '전면 대피령'

가든힐 아니시니뉴 네이션, 4,500여 주민 긴급 대피"사상 초유의 재앙적 상황"…연방정부, 군 병력 투입매니토바 북부 전역이 거대한 화마에 휩싸였다.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산불이 원주민 마을을 잇달아 덮치면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긴급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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