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한인 장애인에 헌신' 이보상 대표, 국민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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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상 히어앤나우 커뮤니티 소사이어티 대표(왼쪽)가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주밴쿠버총영사관서 전수식... 견종호 총영사가 직접 전달
'히어앤나우' 설립, 정보·언어 장벽 허물며 현지 복지 연계
지난 15년간 BC주에서 한인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헌신해 온 이보상 '히어앤나우 커뮤니티 소사이어티(H&N Community Society)' 대표가 '제19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대한민국 국민포장을 받았다.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는 7일 총영사관에서 이보상 대표에 대한 국민포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2011년 BC주에서 비영리단체 '히어앤나우 커뮤니티 소사이어티'를 설립한 이래, 정보 부족과 언어 장벽, 문화적 고립 등으로 소외되기 쉬운 한인 이민자 장애인 가정을 돕는 데 주력해왔다. 이 단체는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가정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상담, 교육, 주간 프로그램, 주거 지원 및 연방·주정부의 공식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현지 복지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 신청 지원을 도맡아 한인 가정과 캐나다 현지 복지 시스템을 연결하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BC주 정부 부처(MCFD, CLBC) 및 현지 비영리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며 한인 사회의 참여 기반을 크게 확대했다.
이 대표의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한인 장애인 가정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장애 아동 양육은 한 가정이 온전히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장애 자녀의 사회적 자립은 물론 '부모 사후의 미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재정적, 법적, 사회적 기반 마련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많은 장애인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애인 직업 교육 및 고용 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금년부터 장애 아동을 위한 더욱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목표로 '아동발달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부단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정부는 이보상 대표의 이러한 헌신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외에서 국가의 명예를 높였을 뿐 아니라, 글로벌 시민사회 속에서 인권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 히어앤나우 커뮤니티 소사이어티
-홈페이지 : www.hereandnowca.org
-유튜브 : BoTV 행복한 삶
-전화 : 778-866-8013
-이메일 : info@hereandnow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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