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두 달 하락 '반짝'… 밴쿠버 임대료 '다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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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베드룸 평균 2223달러… 전월 대비 52달러 상승
써리 1801달러 '최저'… 밴쿠버 다운타운 2760달러와 '극과 극'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메트로 밴쿠버의 임대료가 10월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캐나다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시장이라는 오명은 여전했으며, 전국 상위 5개 도시가 모두 로워메인랜드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임대 플랫폼 'liv.rent'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메트로 밴쿠버의 가구 미제공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2,223달러로 집계됐다. 9월 2,171달러에서 52달러 오른 수치지만, 지난해 2024년 10월과 비교해서는 58달러 하락한 수준이다.
웨스트 밴쿠버는 여전히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지역 자리를 지켰다. 가구 미제공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9월 2,520달러에서 88달러 오른 2,708달러를 기록했다. 2베드룸 역시 평균 3,614달러로 지역 내 최고가였으나, 3베드룸 최고가 자리는 내주었다.
노스 밴쿠버는 1베드룸 평균 2,589달러로 두 달 연속 상승(70달러 증가)하며 두 번째로 비싼 지역이 됐다. 특히 3베드룸 임대료는 4,175달러까지 치솟아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됐다.
밴쿠버시는 세 번째 자리를 유지했다.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9월 2,253달러에서 10월 2,390달러로 한 달 만에 137달러나 급등했다.
리치몬드는 1베드룸 평균 2,330달러로 4위, 버나비가 평균 2,198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써리는 두 달 연속 랭리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기록했다. 10월 가구 미제공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1,801달러로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저렴했으며, 2베드룸(2,184달러)과 3베드룸(3,023달러) 역시 최저 수준이었다.
가구 제공 임대 시장의 경우, 가구 미제공 유닛보다 월평균 약 108달러 더 비쌌다. 가구 제공 1베드룸이 가장 비싼 곳은 노스 밴쿠버(2,784달러)였으며, 밴쿠버(2,727달러), 웨스트 밴쿠버(2,681달러) 순이었다. 가구 제공 임대 주택이 가장 저렴한 곳 역시 써리(1,798달러)로 나타났다.
밴쿠버시 내에서도 지역별 편차는 컸다. 다운타운이 가구 미제공 1베드룸 평균 2,760달러로 가장 비쌌으며, 반대로 던바-아뷰터스 지역은 평균 1,966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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