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캐나다, 인도 여행 경보 '높은 주의'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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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 차량 폭발 13명 사망... 캐나다, 여행 경보 즉각 갱신
인도 '테러 위협' 고조... 캐나다, 자국민에 "주의" 강력 당부
캐나다 정부가 인도를 방문하는 자국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하며 여행 경보를 갱신했다.
캐나다 정부가 11일 인도 전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갱신하며 ‘안전과 보안상의 위험’을 이유로 자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는 “인도 전역에서 테러 공격 가능성이 높다”며 “벵갈루루, 찬디가르, 뭄바이 등 주요 도시와 인근 지역에서도 경계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0일 저녁 인도 뉴델리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 사건 이후 내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오후 7시 직전, 붉은 요새와 인근 지하철역 부근에서 차량 한 대가 폭발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발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도 정부는 델리, 우타르프라데시, 마하라슈트라 등 여러 주에 최고 경계 태세를 발령했다.
캐나다 정부는 해당 지역에 머무는 자국민들에게 인기 관광지 방문을 피하고, 주변 상황을 항상 인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 언론을 주시하고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를 것을 당부했다.
정부 경보에 따르면, 벵갈루루, 찬디가르, 뭄바이에 위치한 캐나다 총영사관은 일시적으로 대면 영사 업무를 중단한다. 영사 지원 및 정보가 필요한 캐나다인은 뉴델리에 있는 캐나다 고등판무관 사무소를 통해 연락해야 한다.
캐나다 정부의 여행 경보는 자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돕기 위해 제공되며, 정치적 불안정 등 다양한 이유로 정기 검토된다.
해외를 여행하는 캐나다인은 '해외 캐나다인 등록'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이 무료 기밀 서비스는 해외 또는 본국에서 비상 상황 발생 시 해외 체류 국민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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