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무궁화재단ㆍ여성회, 뉴비스타 요양원에 5만 달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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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재단과 무궁화여성회 임원진이 10일 버나비 뉴비스타 요양원을 방문해 한인 시니어 케어 운영 기금 5만 달러를 전달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유순 이사장 100만 달러 후원 '씨앗'…한인 전용 40병상 '결실'
견종호 총영사 이임 인사 겸 참석… "한인-캐나다 사회 윈윈 모델"
한인 직원 24시간 상주, 전문 케어 제공… "어르신 만족도 최상"
무궁화재단(이사장 오유순)과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 임원진이 10일 버나비 소재 뉴비스타 요양원을 방문해 운영 기금 5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17년 약속한 '10년간 매년 5만 달러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한인 맞춤형 서비스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기를 마치고 이임 인사를 겸해 방문한 견종호 밴쿠버 총영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견종호 총영사는 "한국어와 한식 서비스가 훌륭한 한인 케어홈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한인 사회와 캐나다 사회 모두에 '윈윈'이 되는 모범적 사례"라며 "시니어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2017년 한인사회에 요양원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며 개인적으로 100만 달러를 후원한 데 이어, 재단을 통해 10년간 매년 5만 달러의 운영 기금 지원을 약속하며 한인 요양원 건립의 초석을 다졌다.
이러한 헌신적인 후원에 힘입어 한인 전용층이 포함된 뉴비스타 요양원 신축 건물은 지난 2020년 가을 성공적으로 개원했다. 이 건물 2층에는 총 40병상의 한인 전용층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매일 세 끼의 한식 식사와 한국어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한인 직원도 24시간 상주하며 어르신들을 돌본다.

요양원 운영의 근간은 프레이저 보건당국을 통한 BC주 정부의 지원금이지만, 한인 맞춤형 레저 활동 치료, 체험 활동 개선, 노후 의료장비 교체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뉴비스타 요양원은 치매 환자, 만성질환자, 중증 자가관리 필요자 등을 위한 전문 케어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의사, 간호사, 간병인, 요리사 등을 고용해 입소자들의 달러편함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 유지에 후원금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요양원에서는 김혜리 레크레이션 교사가 한인 시니어들과 함께 리멤브런스 데이를 추모하며 도화지에 파피를 정성껏 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엿보였다.
한 입소 어르신은 "매일 정성스레 준비된 한식을 먹을 수 있고, 직원들과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영리 자선단체로 등록된 뉴비스타 소사이어티는 모든 후원금에 대해 세금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천 달러 이상 후원하는 개인이나 단체의 이름은 요양원 벽에 영구 보존되어 그 뜻을 기린다.
▲2025년 뉴비스타 한인 요양원 후원자
김경애, 김길우(김경자), 김정부, 노진철(차민주), 문영석, 박신순, 박왕서, 서윤주, 오유순, 닥터 오데니스, 이갑숙, 이원영, 차예문, 무궁화재단, 무궁화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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