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C, 자동차 보험료 5.2% 인상 고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69°C
Temp Min: 7.35°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ICBC, 자동차 보험료 5.2% 인상 고려

기자 입력14-08-27 08:3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BC 주에서 운전 중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접촉사고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ICBC가 보험료 인상을 고려 중이다. 

“접촉사고 부상에 대한 보험금 지급이 예전보다 크게 증가해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 ICBC 설명이다. 

현재 고려 중인 보험금 인상률은 5.2%로, 확정될 경우 운전자들은 한달 평균 3 달러를 더 내게 된다.

ICBC의 아담 그로스만(Adam Grossman)은 “BC 주에서 가장 흔한 접촉사고는 뒷 차가 앞 차를 들이받는 것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운전자 부상이 크게 늘고 있는데, 가장 많은 사고 원인은 운전 중 핸드폰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과속도 많은 사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BC 주에서는 매년 평균 88명이 과속 운전 사고로 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566건 6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PNE, 올해 관람객 8% 증가
롱 위크엔드 큰 도움 , 흑자 여부는 아직 불투명지난 1일(월), 올해의 PNE(Pacific National Exhibition)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총 76만 9천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날씨 악화 등으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
09-02
밴쿠버 교사 파업 계속- 12세 이하 보육 지원금 신청 웹페이지 개설
BC주 공립학교들의 올 가을 학기 시작은 기약없이 미루어지게 되었다. 지난 8월 30일(토), 협상가 빈스 레디(Vince Ready)가 공립교사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떠나며 협상이 한 차례 결렬 되었고, 주정부와 교사 연합 사이에 무거운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이 시
09-02
밴쿠버 BC주 자동차 보험료,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높아
ICBC가 보험료 인상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캐나다의 다른 지역 주민들은 얼마만큼의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캐나다 보험부(Insurance Bureau of Canada)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BC주 운전자들은 캐나다에서 두 번째
08-30
밴쿠버 10개 버스, 운전사 보호막 파일럿 프로그램 실시
교통경찰, "늘어나는 폭력과 욕설로부터 운전사 보호해야"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버스에 운전사 보호막인 플렉시글라스(Plexiglass, 합성수지)가 설치된다. 버스 운전사에 대한 폭행 사건이 크게 늘자 운전사 연합이 보호막 설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 왔다. 그 결과 1
08-30
밴쿠버 BC 주와 사스카치완, 수제 주류 자유 거래 협정 성사
수제 증류주 제조장비 모습캐나다에서 알콜판매법은 주정부 관할 분야입니다. 가장 엄격하다고 알려져있는 BC주를 비롯해 각 주들이 각각 다른 알콜류 판매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이에 따라, 주류가 주와 주 사이의 경계를 지나는데에도 많은 장벽이 존재합니다.&n
08-29
밴쿠버 교사 재계약 협상 계속, 교육청은 새 학기 준비
인터뷰에 응하는 빈스 레디협상가 빈스 레디(Vince Ready)가 합류한 공립교사 재계약 협상이 29일(금)까지 이어졌다. 28일(목) 협상이 끝난 후 레디는 “주정부와 교사연합의 의견차는 여전히 매우 크고, 이것이 좁혀지지 못하면 본격적인 중재를 시작할 수
08-29
밴쿠버 메릿 근처서 아시아인 태운 관광버스 추락…56명 부상 6명은 중태
아시아인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BC주 산악지역의 고속도로에서 굴러 떨어져 타고 있던 56명이 모두 부상당했다고 현지 경찰이 28일 발표했다.RCMP 놈 플레밍 경사는 이 사고가 BC주 메리트 (Merritt) 남쪽 30㎞ 지점의 코퀴할라 고속도로에서 일어
08-29
밴쿠버 밴쿠버 아이스크림 명사, 인턴쉽 통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제임스 콜러릿지의 벨라 젤라테리아, "아이스크림 향한 열정 나눌 준비 완료"이탈리아식 수제 아이스크림 젤라또(Gelato)의 제조 및 가공을 가르치는 이탈리아의 카르피지아니 학교(Carpigiani Gelato University, CGU)가 밴쿠버에서 교육을
08-28
밴쿠버 교사연합과 주정부, 재계약 협상 재개
그러나 논의 내용 밝혀지지 않아BC 주정부와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이 지난 27일(수) 가을 학기를 일주일 앞두고 재계약 협상 논의를 재개했다. 이 날 오후, 빅토리아(Victoria) 주의회 의사당에서 피터 패스밴더(Peter Fass
08-28
밴쿠버 ICBC, 자동차 보험료 5.2% 인상 고려
BC 주에서 운전 중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접촉사고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ICBC가 보험료 인상을 고려 중이다. “접촉사고 부상에 대한 보험금 지급이 예전보다 크게 증가해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 ICBC 설명이다. 현재 고려 중인
08-27
밴쿠버 교사파업으로 새 학기 준비 두고 혼란 가중...교사 학교출입이 문제
교사들, 학교 시설 출입 두고 의견 대립예정된 가을 학기 첫 날을 일주일 앞두고 공립교사들이 다시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동시에 새 학기 준비를 두고 많은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가장 큰 혼란은 ‘교사들이 학교 건물에 출입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주정부 측은
08-27
밴쿠버 리치몬드 99번 고속도로, 원인모를 주저앉음...혹시 씽크홀?
지난 26일(화) 아침, 리치몬드를 지나는 99번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아래로 휘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가 발생한 지역은 오크 스트리트 다리(Oak Street Bridge)로 진입하기 지역에 있는 브릿지포트 출구(Bridgeport Exit) 인근이다
08-27
밴쿠버 99번 버스, 정류장, 질서 유지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
밴쿠버에서 가장 붐비는 버스 정류장, 보행자 불편도 심해트랜스 링크가 가을 학기 시작을 앞두고 밴쿠버에서 가장 붐비는 버스 정류장에서 '질서 유지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성공적일 경우 내년 봄 부터는 본격 실행될 예정이다.첫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정류장은
08-27
밴쿠버 BC 공립학교 교사들, 생계 위해 데이케어에도 나서
다음 주 새 학기의 정상적인 개시가 불투명한 가운데 일부 공립 교사들이 개별적으로 데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준비 중이다. 만약 교사 파업이 계속될 경우 교사들은 심각한 재정난에 빠질 위험이 높다. 왜냐하면 파업 수당 외 수입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교사들
08-27
밴쿠버 높아지는 UAV의 인기와 더해가는 사생활 침해 논란
(이지연 기자)최근 밴쿠버에서는 카메라를 달고 있는 소형 무인비행기 ‘UAV(Unmanned Aerial Vehicle)’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 해 들어 밴쿠버 경찰(VPD)에 신고된 사례만 10건이 넘으며, 대부분 고층 아파
08-25
밴쿠버 YVR 공항, 이번 주 이용객 수 역대 최고 기록 예정
마지막 여름 휴가 기회, 유학생들도 붐벼많은 사람들에게 올 해의 마지막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될 이번 주, 밴쿠버 YVR 공항의 이용객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할 예정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7만명의 사람들이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기 때문이다.밴쿠버
08-25
밴쿠버 개학, 일주일 남기고 교사들 피켓 시위 재개
재계약 협상 아직도 난항, 새 학기 정상 시작 어려울수도가을 학시 시작 예정일인 9월 2일(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주정부 교육부와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 사이에는 재계약 협상을 놓고 갈등만 계속되고 있다. 여름 방학 마지
08-25
밴쿠버 BC 페리, 올 1분기 수입 3배 상승
올 봄, 노선 축소와 할인 서비스 폐지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BC 페리(BC Ferries)가 “올해 1분기(4월부터 6월까지) 수입이 3배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총 1천 3백 9십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시기의 4백 3십만 달러보다 32
08-23
밴쿠버 미션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인명 피해는 없어
22일(금) 아침, 미션 지역에서 암모니아 가스(Ammonia Gas)가 누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프레이져 강(Fraser River)에 자리한 BC 프로즌 푸드(BC Frozen Foods) 사의 농장 시설에서 가스가 새벽 3시경 누출되었으며, CP 레일 철도와 로
08-23
밴쿠버 PNE 행사, 관람객 불법 주차로 몸살
대형 주차 시설에도, "이미 꽉 찼을 것" 오해하고 발길 돌려지난 16일(토) 개막한 PNE(Pacific National Exhibition) 행사가 관람객들의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행사장 내 유료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일찍 만원이
08-23
밴쿠버 로열 콜럼비안, 신생아실 인공호흡기 시설 갖춰
60년 전 신생아 쌍둥이잃은 부부가 6만 달러 기부로열 콜럼비안 병원(Royal Columbian Hospital)이 한 가족으로부터 고액을 기부받아 신생아실 전용 인공호흡기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이 시설은 저체중으로 태어나 정상적인 폐 활동이 어려운 아기들에게 꼭
08-23
밴쿠버 교사파업에 공립 학교 재학 중인 장애 아동 1천 명, 보육 지원금 절실
교사파업으로  장애인 자녀의 보육에 어려움을 말하는 앤 벨링어(Anne Belanger) 씨(이지연 기자)예정된 가을 학기 첫 날인 9월 2일까지 이제 2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베테랑 협상가 빈스 레디(Vince Ready)가 중재자로써 합류했음
08-23
밴쿠버 “100만불에 마을을 통째로 팝니다”
밴쿠버서 4시간 , 집 22채 포함BC주의 한 마을이 통째로 매매시장에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벤쿠버에서 차로 4시간 가량 떨어진곳에 위치한  브레디언(Bradian)은 현재 단 4명의 주민만이 거주중인 자연경관이 출중한 마을이다. 현재 이 4명의 마을 주민
08-22
밴쿠버 밴쿠버 주민 과반, "현 시장 외 시장 후보 몰라"
지명도 압도적인 로버트슨 현 시장, 젊은 층 지지도도 높아오는 11월 15일 선거(Civic Election)를 앞두고 인사이츠 웨스트(Insights West) 사가 밴쿠버 시 주민들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Robert
08-22
밴쿠버 로데오 경기도중 추락 사고, 사망자 발생
Redstone Rodeo 경기모습지난 17일(일), BC주 내륙 지역인 알렉시스 크릭(Alexis Creek)의 레드스톤 로데오(Redstone Rodeo)에서 경기 중 말들이 충돌해 3명의 참가자가 말에서 추락, 이 중 44세 남성이 사망했다.사망자는 메리트(Mer
08-2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