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강추위, 전력 소비량 급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갑작스런 강추위, 전력 소비량 급증

dino 기자 입력16-12-08 14:5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갑자기 몰아 닥친 한파로 BC주 전력 수요량이 12 % 증가했다.

'BC Hydyo'는 "추위가 시작된 지난 6일(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전력 사용량이 9,345 메가와트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주 최고치보다 1,000 메가와트가 높은 사용량"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환경부는 어제 저녁부터 밴쿠버 지역에 또 다시 한파를 예보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BC 하이드로는 이번 주 최대 수요 전력이 9,400에서 10,000 메가와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력 수요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저녁 시간대 수치가 가장 높다. 최고 기록은 지난 2006년 11월에 기록된 시간 당 10,113 메가와트 였다. 하이드로 관계자는 "전자 온도기 사용, 그리고 실내에서 스웨터 착용을 하면 가계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전기세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밴쿠버는 오는 12일(월) 밤에 영하 7도 혹한이 예보되어 있다. / 윤보아 인턴 기자

 

* 메가와트(megawatt) : 전력의 단위, 1 메가와트는 1 와트의 100만 배다. MW로 표기된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0건 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