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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두고 갑론을박 계속

기자 입력15-01-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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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에 있을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를 앞두고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이 찬성, 또는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UBC 대학의 교수 한 사람이 “대중교통이 발전하지 못하면 암과 치매, 뇌졸중 등의 발생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UBC 의대(Faculty of Medicine)의 공공보건학과(School of Population and Public Health) 교수 케이 테쉬케(Kay Teschke)는 “언급한 질병들은 생활 습관과 연관성이 높다. 활동적인 생활을 할수록 감염률이 낮아진다. 

대중교통을 많이 사용하는 지역의 감염률이 자가용을 주로 사용하는 지역보다 낮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활동적인 생활을 추구하려면 사회가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그러나 대중교통 서비스가 적은 지역 사람들에게는 건강을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조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메트로 밴쿠버 시장들은 0.5%의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가 확정될 경우 버스 노선을 크게 늘리는 안건을 고려 중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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