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연합, '트랜스 링크 세금 낭비 12' 달력 제작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납세자 연합, '트랜스 링크 세금 낭비 12' 달력 제작

기자 입력15-01-09 16:3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새로운 0.5% 소비세 반대 주장

메트로 밴쿠버 소속 22개 지자체 대표들이 추진하는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에 반대해 온 납세자연합(Canadian Taxpayers Federation)이 소비세 반대 주장을 담고 있는 2015년 달력을 제작했다. 

연합 마스코트인 ‘낭비반대 돼지(Porky the Waste Hater)’ 안내를 통해 ‘트랜스 링크의 세금 낭비 사례 12’를 소개하고 있다. 조던 베이트만(Jordan Bateman) BC지부 대표는 “교통 시설 증진을 위해 0.5%의 새 소비세가 제안된 것은 상당히 파격적인 일이다. 

만약 확정될 경우 2015년은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트랜스링크가 얼마나 나태하게 예산 지출을 관리하는지 납세자들은 물론 트랜스링크 관계자들에게도 일깨워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투표는 오는 3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참여권이 있는 주민들에게 투표 용지가 우편 배달되며, 5월 2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6월 중 발표된다.


이지연 기자
calendar-668x508.jpg
(캡션: 납세자 연합이 제작한 2015년 달력 표지)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647건 51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공기질 산불지역과 같은 위험수준
10단계 중 7단계의 높은 수준 BC주 정부가 실시간으로 공기질 건강지수를 발표하고 있는데 9일 오전 현재 메트로밴쿠버의 공기 질은 어디 할 것 없이 7단계인 높은(HIGH) 수준을 보였다.이는 산불이 일어나고 있는 캠룹스 지역의 8단계보다 한 단계 아래 수준
08-09
세계한인 '2017 한민족 합창 축제' 개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올해 3번째 주최재외한인합창단과 국내합창단 평화 노래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라고 한다.)와 국립합창단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0일(목)부터 8월 15일(화)까지 2017 한민족 합창 축제를 개최한다.한민족
08-09
세계한인 재외국민과 실시간 감염병 상담
질병관리본부 1339 감염병 전문콜센터 운영 한국 정부가 메르스 사태이후 외국에서 전염병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카카오톡으로 상담을 하는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전문콜센터 1339 만족도 이용자 평가 조사결과, 궁금증 해소됐다가 93.8
08-09
부동산 경제 7월 신축 건 수 전달보다 증가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7월 신축주택 수가 21만 7,550건으로 6월 21만 5,175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셈이다. 7월 신축주택 증가에는 BC주와 알버타주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BC주의 신축 건
08-09
밴쿠버 BC 산불사태 진정 기미 보이지 않아
 BC 주의 산불 피해가 캐나다 연방 정부가 나서야 할 정도로 극심한 가운데, 피해 지역과 다소 거리가 있는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도 하루 빨리 산불이 진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산불 영향으로 메트로 지역 역시 공기 중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져 건강 문제를 비롯
08-08
밴쿠버 밴쿠버시 여름 시민 쉼터 5곳 추가
밴쿠버 시가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새로 지은 시설 다섯 곳이 최근 개장했다. 이에 밴쿠버 시청이 시설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이용을 권장했다.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1. 롭슨 앤 뷰트 파일럿 플라자(Robso
08-08
밴쿠버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 효과 사라져
16년만에 집권당이 교체된 BC 주정부가 출범하는 가운데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년 전에 자유당 주정부가 도입한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가 한 때 효과를 보이는 듯 하였으나, 세금이 적용되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집 값이 다시 상승세를 타며 역
08-08
밴쿠버 일식이 주유비 인상에 한 몫 주장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개스비가 리터 당 1달러 30센트를 초과한 가운데, 개스버디(GasBuddy.com) 웹사이트가 '이번 달 일식이 예보된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오는 21일(월)에 일식이 예보된 가운데, '일식을 더 잘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
08-08
밴쿠버 BC 성인 기초교육(ABE) 및 영어(ELL) 수업료 면제
BC주정부 페이스북에 올라온 존 호건과 캐모선 칼리지 학생들의 기념 촬영 모습호건 수상, ABE와 ELL 프로그램 수업료 면제 발표  BC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을 위한 기초 교육이나 영어 교육이 앞으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존 호건 B
08-08
밴쿠버 리치몬드에서 펼쳐진 한국의 날 행사
공연 전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여익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사무총장, 김소영 밴쿠버중앙일보 사장, 연아 마틴 연방상원의원 부부.(좌측부터)  리치몬드의 원조 야시장인 일루미네이션 섬머 나이트 마켓((Illumination Summer Night Mar
08-08
밴쿠버 밴남사당 전통예술축제 개최
첫 무대에 오른 송다윤 양의 해금 산조 공연 모습.   밴남사당(단장 조경자)이 8월 7일 오후 7시 버나비 마이클 J. 팍스 극장에서 전통예술축제를 펼쳤다.한인신협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밴남사당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온 공연자
08-08
밴쿠버 한인문화의날 행사를 빛낸 얼굴들
행사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가 김정홍 도예가의 도자기 체험 및 한글 이름쓰기 행사장 모습  지난 5일(토) 오전 9시 30분에 버나비의 스완가드 스태디움에서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인문화의날 행사가 열렸다. 한인문화협회가 TD뱅크를 비롯해 대
08-08
밴쿠버 한국학교협회 주최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제1회 대회 대상의 영광은 민이서 어린이에게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이하 협회, 회장 송성분)가 주최하는 제1회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가 지난 5일(토) 오후 2시에 써리의 빌라델비아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민이서(9) 어린이가 풀꽃
08-08
세계한인 재외공관 갑질 논란에 총리 나서 대책 강구
재외공관 현지 한인사회 관여로 물의이낙연 총리 갑질 문화 용납 안돼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최근 홍콩에서도 현지 주재 총영사가 한인사회에 개입했다며 반발을 하며 한국 정부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종합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상당부분은 바로 각 한인사회와 이
08-08
세계한인 한국 국민 75.4% “해외파병 찬성”
국방부 설문조사…“재외동포 보호·기업 활동에 도움”  국민 75.4%는 우리 군을 해외에 파병하는 것에 대해 찬성을 보였으며,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에 대해서는 76.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방부는 8일 정례브리핑을 통
08-08
세계한인 2017년 한캐 과학기술자 학술대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후원하는 한국과 캐나다 과학기술인들의 최대 학술 교류축제인 2017 한-캐나다 과학기술학술대회(CKC9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2017)현지시각으로 8
08-08
밴쿠버 새 이민자를 위한 자전거 안전운전 워크숍
밴쿠버 시를 중심으로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 자전거 길이 조성된 후 사이클링 인구도 증가세에 있다. 그러나 밴쿠버의 교통 환경과 도로 법규에 익숙치 않은 이민자들에게는 이 또한 쉽지 않다.새로운 생활 환경에 익숙해지느라 자전거 이동을 망설이는 이민자들을 위해 이민자 지원
08-07
밴쿠버 다니엘 김 그레이스 박 밴쿠버에서 권토중래
대표적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 두 사람이 이번 주 밴쿠버에서 만났다. '로스트'로 유명한 대니얼 킴(Daniel Dae Kim)과 배틀스타 갈락티카(Battlestar Galactica)로 유명한 그레이스 박(Grace Park)으로 사촌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하와
08-07
밴쿠버 엑스포라인 차이나타운까지만 운행
오는 목요일(10일)까지 엑스포 라인(Expo Line) 서쪽 방향 노선이 차이나타운까지만 운행될 예정이다.트랜스링크는 시설 점검으로 인해 워터프론트와 차이나타운 역 사이는 셔틀 기차가 운행된다고 밝혔다.즉 프러덕션웨이와 써리 킹조지역에서 출발한 스카이트레인은 차이나타
08-07
밴쿠버 이번주도 뿌연 하늘만 보일 듯
지난 주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져 벨리를 가득 매운 산불 연기로 안개 낀 듯한 하늘이 이번 주도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주말 찬 바람이 불며 미세먼지와 더위가 함께 지나갈 희망을 품었으나, 기상전문가는 향후 4-5일은 더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는 전망을 내 놓았
08-07
밴쿠버 성수기 서울 왕복 항공권 1,000달러 미만도 구매 가능
여름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밴쿠버-서울 왕복항공권이 세금까지 다 포함해서 1,000달러 미만에 나오는 항공권도 있어 잘 찾아 볼 필요가 있다.밴쿠버 노스로드에 위치한 H여행사는 8월 9일,  8월 19~23일 출발기준으로 일부 성수기에 리턴불가 조건에 1,0
08-04
밴쿠버 ‘군함도’ 메트로 밴쿠버 대개봉! 유학생 다운타운 상영관
올해 최단 기간 500만 관객 돌파 한국 영화아시아나항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화제!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예매량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한 영화 '군함도'가 밴쿠버에서도 8월 4일(금) 개봉돼 인기몰이를 하며 장기간 상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08-04
밴쿠버 한인신협 후원, 군함도 시사회 성황리 개최
밴쿠버 한인사회의 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고 있는 한인신협이 지난 3일 한국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군함도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한인신협의 차동철 전 CEO를 비롯해 많은 한인들이 관람을 했다.석광익 전무는 "한인신협은 조합원이 참여할
08-04
세계한인 캐나다 학생 한국보다 정보 분야 우수
 2017년 제29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금2개와 은1개로 상위권에 오른 캐나다 대표 선수단2017년 정보올림픽 캐나다 금 2, 은 1한국 금 1, 은 2로 10위로 알려져캐나다가 정보과학능력을 겨루는 세계대회에서 한국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IT 선진국의
08-04
부동산 경제 6월 대한(對韓) 무역 적자 큰 폭 증가
캐나다 수출 큰 폭 하락대미 수출도 하락 기록  캐나다가 최근 몇 달간 대외무역수지에서 다소 양호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작년 6월과 마찬가지로 큰 폭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무역적자액이 36억 200만 달러를
08-0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