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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버나비 시장 선거에 한인 헬렌 장 전 교육위원 출마

기자 입력14-10-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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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aby mayor's race
버나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6인 (시계방향으로) 데릭코리건 현시장, 다렌 한콧(Daren Hancott), 헬렌 장(Helen Chang), 실비아 정(Sylvia Chung), 앨런 허튼(Allen Hutton)라즈 굽타(Raj Gupta)


버나비 시장선거에는 여섯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데릭 코리건(Derek Corrigan) 현 시장을 비롯해 보수당 인사인 라즈 굽타(Raj Gupta), 녹색당 출신 전 교육위원 헬렌 장(Helen Chang),  두번째 도전하는 실비아 정(Sylvia Chung), 앨런 허튼(Allen Hutton), 다렌 한콧(Daren Hancott) 등이 출마했다.

특히 전 교육위원으로 한인 사회에 다양한 정치활동을 했던 헬렌 장 씨가 오랜 숙고 끝에 버나비 시장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그녀는 2005년 교육위원으로 당선된 바 있으며 캐나다 생활 30년 동안 다문화 사회의 증오범죄, 이민, 의료사기, 집단 괴롭힘 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왔으며 이러한 운동으로 다문화 포럼을 조직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방정부에 증오범죄 통계법 제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버나비 시장에 두번째 도전하는 실비아 정 은 세금 동결, 시청직원들의 임금인상 동결, 교육위원회 폐지, 결혼식 키스 금지 등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선거공약을 내세웠다.

대중교통 기획 업무에서 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버나비 지역에서 30년간 펼쳐온 앨런 허튼 후보 역시 두번째 도전이다. 

시민의 건강을 보장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도심에서 자연지역을 계속 유지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경노사상을 확대하고 개방적이며 책임있는 지방정부 재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수당 인사인 라즈 굽타 는 1974년 부터 BC에 살고 있으며 부동산 중계업을 해왔다. 그는 시정부 재정의 효율적 집행, 세금 동결, 일자리 창출, 저렴한 주택제공, 관내 기업 육성, 교통 및 대중 교통 개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보호 등을 공약사항에 넣었다.

Daren Hancott 는 지역사회에 오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희망을 주는 시정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다섯번째 임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데릭 코리건 현 시장은 경제, 사회, 환경 발전에 대한 그동안의 시정을 계속 하며, 그간의 실적으로 바탕으로 해당분야의 발전과 보전을 촉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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