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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스쿼미쉬와 버나비 우편물 도난범 검거

기자 입력14-10-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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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있는 일당, 근신 기간 중 재범

지난 22일(수), 버나비에서 개인정보를 노리는 우편물 도난범 일당이 체포되었다. 이들 중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기소되었으며, 웨스트 밴쿠버 RCMP의 제프 팔머(Jeff Palmer) 콘스터블(Const.)은 “이들 세 사람을 감시하던 중 버나비의 바운더리 로드(Boundary Rd.)에 있는 한 모텔에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급습했다. 

이 곳에서 도난 당한 우편물과 신용 카드, 스마트 폰과 태블릿 PC 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기소된 사람들은 스쿼미쉬에 거주하는 킴벌리 맥스위니(Kimberly McSweeny, 23세), 숀 런드리건(Shawn Lundrigan, 32세) 그리고 버나비에 거주하는 카라짓 카어(Karajeet Kaur, 21세)다. 

팔머는 “이들은 과거에도 우편물 도난 범죄로 기소된 적이 있으며, 이 때 적용된 근신 기간 중 같은 범죄를 또 저지른 것”이라고 전했다. 

피해자는 1백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범인들과 같은 스쿼미쉬 지역과 랭리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팔머는 “현재 피해자들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전하며 “우편물을 오랫 동안 수거하지 않고 두면 도난 범죄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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