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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주류 판매 자격증 - 'Serving It Right' 시행 예정

기자 입력14-12-2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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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판매제도 완화에 따른 대비책 성격 
"판매자 책임 무거워"

주류법 개정을 통해 주류 판매 관련 규정을 완화하고 있는 BC 주정부가 주류 판매 직원들이 거쳐야 하는 새로운 트레이닝 과정인 'Serving It Right' 제도를 발표했다. 

앞으로 모든 리코어 스토어 판매 직원들과 펍에서 주류를 서빙하는 사람들은 이 자격증이 있어야 일할 수 있다. 또, 주류 판매가 허용되는 그로서리에서는 자격증을 갖춘 직원만이 계산과 결제를 담당할 수 있다. 

수잔 안톤(Suzanne Anton) 법무부장관(Attorney General)은 "주류 판매제도 완화에는 많은 위험 가능성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주류 판매자의 책임이 더 무겁다. 미성년자에게 직접 판매하지 않더라도, 미성년자에게 팔기 위해 구입하는 성인 소비자가 있을 수 있다. 또 주류를 많이 구입하는 경우, 음주 과다로 인한 위험이 뒤따른다.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위험에 따른 대비를 하고 판매자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Serving It Right'의 취지"라고 말했다. 

관련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웹사이트: http://www.servingitright.com/
            https://www.go2hr.ca/training/serving-it-right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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