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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질병관리센터, "지병있는 사람 당분간 한국 방문 자제" 권고

EverWhip 기자 입력15-06-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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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센터(BC Centre of Disease Control)의 독감 전문가 다누타 스크로본스키(Danuta Skowronski) 박사가 한국의 메르스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국과 인적 교류가 많은 BC 주 의료계도 긴장 상태로 확진자가 나올 경우에 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크로본스키 박사는 한국 상황에 대해 "주로 병원에서 감염자와 접촉한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들이 감염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병이 있는 사람들은 한국 방문 계획을 뒤로 미루라"고 조언했다.  

 

현재 BC주 의료계 중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창구에서는,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메르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는 해외여행 기록도 확인하고 있다.

 

의심자로 분류될 경우 신속한 격리 조치를 통해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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