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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켈로나 버스에서 '묻지마 범죄' 발생

기자 입력14-11-0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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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s was parked on Baron Road near the Dilworth shopping mall in Kelowna when the fatal stabbing took place.

함께 타고 있던 남성 목 칼로 찔러, 가해자는 도주 중

지난 30일(목), 켈로나(Kelowna)  버스 안에서 '묻지마 폭행'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건은 저녁 6시 반 경, 버스가 바론 로드(Baron Rd.)의 딜워스 쇼핑 센터(Dilworth Shopping Centre) 부근의 정류장에서 정차했을 때 발생했다. 
한 20대 남성이 함께 타고 있던 50대 남성을 갑자기 공격해 칼로 목을 찌른 것이다. 

당시 이 버스에는 20 명 가량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이 피해자의 목 부위를 옷으로 감싸 지혈 하는 등 노력했으나 출혈을 막지 못했다. 
피해자는 곧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한 목격자는 “피해자를 무작위로 지목한 듯 보였다”고 증언했다. 가해자는 사건 직후 도주했으며, 켈로나 지역 RCMP가 해당 구역을 통제하고 수색 작업을 펼쳤으나 그를 찾지 못했다. 현재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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