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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티 뉴웨스트 시장, "0.5% 소비세에 찬성해달라"

기자 입력15-01-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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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코티(Jonathan Cote) 뉴 웨스트민스터 시장이 주민들에게 “0.5%의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에 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세 인상이 확정될 경우, 세금이 투입되기로 결정된 프로젝트 중 하나가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 신축이기 때문이다. 코티 시장은 “주민투표가 ‘반대’로 끝날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 

패툴로 브릿지 신축 비용 마련을 위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뉴 웨스트민스터를 비롯해 패툴로 브릿지 이용률이 높은 지역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다리 유료화라는 방안이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비용을 모두 충당할 수 없다. 

결국 다리 신축이 늦어질 것이고, 그 동안 노후한 다리를 유지하는데 큰 예산이 낭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가 확정될 시 이 세금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는 써리 시의 라이트 레일(Light Rail) 신설과 밴쿠버 시 브로드웨이 역(Broadway Stn.) 인근의 지하철 프로젝트가 있다. 

주민투표를 위한 투표 용지는 2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3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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