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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크리스마스, 총기 사용된 대형 사건들 발생

기자 입력14-12-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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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총격 후 저녁에는 레스토랑 강도 사건도

크리스마스였던 25일(금), 몇 건의 대형 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아침 5시 경, 포트 코퀴틀람의 키치너 에비뉴(Kitchener Ave.)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현장을 조사한 RCMP의 테리 맥도날드(Terry MacDonald) 서전(Sgt.)은 “가정집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39세 남성 한 사람이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지역 주민들에게 위협이 될 사건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이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 

같은 날 저녁, 밴쿠버 시에서는 레스토랑 두 곳이 강도단의 습격을 받았다. 캠비 스트리트(Cambie St.)에 있는 ‘핫 딜리버리(Hot Delivery Restaurant)’와 킹스웨이(Kinsway Rd.)에 있는 ‘트롱 탄(Truong Thanh Vietnamese Restaurant)’이다. 운전자를 대동한 남성 두 명이 총기를 들고 침입, 핫 딜리버리에서는 가게 측 소유의 귀중품을 갈취했고, 트롱 탄에서는 모든 손님들의 귀중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핫 딜리어리에서는 남성 한 사람이 머리 부상을 입고 여성 한 사람이 손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이들은 그랜드뷰 하이웨이(Grandview Hwy.)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지연 기자
poco-shooting-2.jpg
(캡션: 총격이 있었던 키치너 에비뉴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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