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자사 결함 인정- 보상 예정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GM, 자사 결함 인정- 보상 예정

기자 입력14-09-15 17:4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올 봄에 이그니션 스위치 결함으로 2백 6십만 대의 차량을 리콜 조치한 GM 사가 자사 차량 사고로 사망한 19인과 부상자 12인에 대해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피해 보상을 발표했다. 

문제의 결함은 에어백이 펼쳐져야 하는 상황에서 정상 작동을 막는 것으로, 현재 GM 사와 켄 핀버그(Ken Feinberg) 변호사가 이와 관련된 피해에 대해 조사 중이며, 보상금액을 조율하고 있다. 

현재까지 GM 사에는 이그니션 스위치 결함과 관련해 총 125 건의 손해 배상 청구와 3백 건 가량의 부상 피해 보상 청구가 접수되어 있다. 

그러나 GM 사는 이중 13 인의 사망자에 대해서만 자사 과오를 인정하고 유가족 피해 보상을 발표해 미국 의회 등으로부터 크게 비난받은 바 있다. 

핀버그 변호사는 지난 15일(월), 추가적인 보상 확정을 발표했는데 그 중에는 치명적인 뇌 부상이나 화상을 입은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다. GM 사 측은 총 보상액을 4억 달러(미 달러)로 추정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177건 76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