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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GTA장애인 빈곤 갈수록 심각...푸드뱅크 보고

기자 입력14-09-26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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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지역 장애인들의 빈곤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브레드 푸드뱅크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지역 푸드뱅크를 찾는 장애인들의 수는 2005년 이래 두배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푸드뱅크를 찾는 주민들 중 장애인 비율은 17%였으나 최근에는 28%까지 늘어났다. 이같은 현상은 장애인들이 온주정부로부터 받는 장애수당이 생계를 이어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액수이기에 결국 이들은 심각한 빈곤으로 내몰려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데일리브레드측의 분석이다. 

실제로 온주정부로부터 지급되는 월별 장애수당(ODSP)은 지난 19년 동안 불과 156달러만 인상됐을 뿐이어서 물가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미미한 인상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장애수당 수급 대상자들은 온주장애수당프로그램(ODSP)에 따라 월 1천86달러를 받고 있으며 10월1일부터는 1천98달러를 받게된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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