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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6월은 잊고…이제 2018년이다”

기자 입력14-09-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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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보수당, 새 대표선출 시동

지난 6월 온주 총선에서 참패한 온주 보수당이 2018년 총선 준비를 위한 첫 시동을 건다.

22일 온주보수당은 총선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팀 후닥의 뒤를 이을 온주보수당 대표경선을 내년 5월 9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장소 미정)

현재까지 수면위로 떠오른 후보들로는▶크리스틴 엘리엇(59) ▶몽테 맥너튼(37) ▶빅 페델리(58) ▶리사 맥레오드(39) ▶패트릭 브라운(36) 등이며 이와관련 리차드 시아노 보수당 회장은 “현재 보수당은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안정적인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현재 물망에 오른 5명의 후보들은 각자 매우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등 최근 보수당 당수 후보들중 가장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스티븐 델 듀카 온주 교통부 장관은 보수당 대표 후보들과 관련 “당수 후보 5명의 정치 성향은 팀후닥 전 당수와 다를 바가 없다”며“보수당은 지난 총선의 패배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강하게 혹평했다.

경선등록은 내년 1월 30일 정오까지 마쳐야 하며 7만5천불의 등록비 및 2만5천불의 공탁금 당에 제출해야 한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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