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증원, 범죄율 하락 첩경 아니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경찰증원, 범죄율 하락 첩경 아니다”

기자 입력14-09-23 12:2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J513-A3-1.jpg

인구 노령화등 외적 요소 다분

경찰인력 증가가 범죄율 하락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돼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22일 싱크탱크 기관인 프레이저 협회의 보고서에 의하면 2001년부터 2012년 사이 국내 인구 10만명당 경관의 숫자는 9%증가하는 동안 범죄율은 26%가 하락했으며 토론토시의 경우 동시기 인구 10만명당 경관의 숫자가5%하락하는 동안 범죄율이41%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돼 경관 숫자의 증가가 곧 범죄율 하락과 직결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관련 레이크헤드대 경제학자 리비오디 마테오씨는 “경관들의 숫자가 범죄율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명하지만 인구의 노령화 및 경제의 활황등의 다른 요소들 또한 무시할 수 없다”며 “또한 최근 경관들의 활동은 공공 음주 및 정신질환등과 관련된 활동등을 하는 종합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 마테오씨는“온주내 치안유지비용이 국내에서 가장  높다”며 “이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경관들의 급여”라고 밝혔다. [토론토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182건 7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