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적체해소, 내가 적임자”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9°C
Temp Min: 5.13°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대중교통적체해소, 내가 적임자”

기자 입력14-07-31 09:1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J477-A1-2.jpg

초우ㆍ토리, 주민유세 강화 

토론토시장선거와 관련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주된 관심사로 부상한 대중교통적체해소에 대한 주민들의 표심을 붙잡기 위한 초우후보와 토리후보의 보폭이 넓어지고 있다. 

토론토시의 대중교통적체해소방안과 관련, 통근시간 대10% 버스노선 확충공약을 내세운 올리비아초우(사진 좌) 후보측은 자원봉사자들을 동원, 통근자들을 대상으로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초우후보측은 이 같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한 거리홍보캠페인이 버스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운 초우후보의 메시지를 버스통근자들에게 전달하는 장소로 안성맞춤일 뿐 아니라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저소득층, 소수민족출신의 주민들에게 초우후보의 다른 공약사안인 청년실업, 저소득주거문제 및 자녀들의 방과후프로그램 등을 가장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전략으로 보고 있다. 

한편, ‘스마트트랙(SmartTrack)’이라 명명된 지상고속전철(Surface Rail Line)을 추진중인 존 토리 (사진 우)후보측 또한 광역토론토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지역행사에서 토리후보의 스마트트랙공약을 집중적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토리후보측의 대중교통해소 주요공약은 ‘재산세 인상없는 7년내 22개 정류장건설’이다. 

토리후보측 또한 초우후보와 마찬가지로 거리캠페인을 또 다른 토리후보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한 기회로 삼고 있다. 토리후보측은 교통적채해소방안인 스마트플랜과 관련된 대규모 자금지원을 보수당정부로부터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적임자는 토리후보밖에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 중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369건 74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체스니 화이트락(White Rock) 시의원, 산모 비하 발언 논란
"타이트한 옷 입은 임산부 마치 소시지 같아"   지난 해 11월 첫 당선된 화이트락 시의원 데이비드 체스니(David Chesney)가 임산부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월 초, 온라인 방송 인터뷰 
05-01
밴쿠버 네팔 지진, 밴쿠버 생존자 무사 귀환
(캡션: 밴쿠버 YVR 공항에 도착한 키아 엘리스-듀리티 양)   "내가 영어 가르쳤던 마을, 집들 모두 무너져 유령 도시처럼 변해"   네팔 카트만두의 대지진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었던 BC
05-01
밴쿠버 네팔 지진, 밴쿠버 생존자 무사 귀환
(캡션: 밴쿠버 YVR 공항에 도착한 키아 엘리스-듀리티 양)   "내가 영어 가르쳤던 마을, 집들 모두 무너져 유령 도시처럼 변해"   네팔 카트만두의 대지진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었던 BC
05-01
밴쿠버 교사연합, 캐나다 대법원에 상고 결정
교육부, "갈등 마무리하고 BC주 교육 미래 위해 함께 노력하자" 주장   지난 4월 30일, BC주 항소법원(BC Court of Appeal)으로부터 패소 판결을 받은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
05-01
밴쿠버 교사연합, 캐나다 대법원에 상고 결정
교육부, "갈등 마무리하고 BC주 교육 미래 위해 함께 노력하자" 주장   지난 4월 30일, BC주 항소법원(BC Court of Appeal)으로부터 패소 판결을 받은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
05-01
밴쿠버 맛있는 밴쿠버 요리 축제가 열린다!!
  밴쿠버 최대의 요리 축제 ‘잇!밴쿠버(Eat! Vancouver)’가 오늘부터 3일까지 BC플레이스 (777 Pacific Blvd.)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가지가 넘는 캐나다 요리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04-30
밴쿠버 맛있는 밴쿠버 요리 축제가 열린다!!
  밴쿠버 최대의 요리 축제 ‘잇!밴쿠버(Eat! Vancouver)’가 오늘부터 3일까지 BC플레이스 (777 Pacific Blvd.)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가지가 넘는 캐나다 요리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04-30
밴쿠버 주민투표 참여율 29%, 지역별 차이 크게 줄어
 6주차 현재 유효 확인된 것만 1/3 육박, 앞으로 4주 남아   지난 29일(수), 선거청(Elections BC)이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에 대한 다섯 번째 참여율 집계를 발표했다.   집
04-30
밴쿠버 주민투표 참여율 29%, 지역별 차이 크게 줄어
 6주차 현재 유효 확인된 것만 1/3 육박, 앞으로 4주 남아   지난 29일(수), 선거청(Elections BC)이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에 대한 다섯 번째 참여율 집계를 발표했다.   집
04-30
밴쿠버 포트 무디 푸드 뱅크 사탕, 좀약 섞여 있어
    보건부, "사탕 받아왔다면 즉시 폐기" 당부   프레이져 보건부(Fraser Health)가 ‘지난 2주 동안 포트 무디의 푸드 뱅크(Food Bank)에서 배부된 사탕 중 좀약이 섞여있
04-30
밴쿠버 포트 무디 푸드 뱅크 사탕, 좀약 섞여 있어
    보건부, "사탕 받아왔다면 즉시 폐기" 당부   프레이져 보건부(Fraser Health)가 ‘지난 2주 동안 포트 무디의 푸드 뱅크(Food Bank)에서 배부된 사탕 중 좀약이 섞여있
04-30
밴쿠버 스타벅스, 서브웨이에서 판매되는 사과 리콜
  (캡션: 선 리치 사의 슬라이스 애플 제품)     (캡션: 식품안전청(CFIA)의 리콜 리스트)   식중독 환자 발생   커피 체인 스타벅스와 패스트푸드점 서브웨이에서 판매되던 사과에 리콜 조치가
04-30
밴쿠버 스타벅스, 서브웨이에서 판매되는 사과 리콜
  (캡션: 선 리치 사의 슬라이스 애플 제품)     (캡션: 식품안전청(CFIA)의 리콜 리스트)   식중독 환자 발생   커피 체인 스타벅스와 패스트푸드점 서브웨이에서 판매되던 사과에 리콜 조치가
04-30
밴쿠버 웨스트젯(Westjet), 오는 10월부터 라스베가스 직항 운행
    오는 10월부터는 아보츠포드 국제 공항을 통해 라스베가스를 갈 수 있게 됐다. 웨스트젯(Westjet) 항공사는 기존 항공료보다 저렴한 가격인 111.89달러로 라스베가스 직항 항공편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웨스
04-30
밴쿠버 웨스트젯(Westjet), 오는 10월부터 라스베가스 직항 운행
    오는 10월부터는 아보츠포드 국제 공항을 통해 라스베가스를 갈 수 있게 됐다. 웨스트젯(Westjet) 항공사는 기존 항공료보다 저렴한 가격인 111.89달러로 라스베가스 직항 항공편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웨스
04-30
밴쿠버 5월 2일, 밴쿠버 경찰 에이블 옥션 열려
        오는 2일(토), 밴쿠버 경찰(VPD)의 옥션 행사가 진행된다.   경매에 나올 물건들은 밴쿠버 시에서 분실되거나 도난당한 물건 중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것들이다.
04-30
밴쿠버 5월 2일, 밴쿠버 경찰 에이블 옥션 열려
        오는 2일(토), 밴쿠버 경찰(VPD)의 옥션 행사가 진행된다.   경매에 나올 물건들은 밴쿠버 시에서 분실되거나 도난당한 물건 중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것들이다.
04-30
밴쿠버 BC 항소법원, 교사연합 아닌 주정부 승소 판결
교사연합, 60일  내 캐나다 대법원에 항소 가능   지난 해 BC 주의 공립교사 파업 중 협상 결렬 중심에 있었던 빌 22(Bil 22)를 두고 BC 항소법원(BC Court of Appeal)이 주정부 손을 들어주었다. &
04-30
밴쿠버 BC 항소법원, 교사연합 아닌 주정부 승소 판결
교사연합, 60일  내 캐나다 대법원에 항소 가능   지난 해 BC 주의 공립교사 파업 중 협상 결렬 중심에 있었던 빌 22(Bil 22)를 두고 BC 항소법원(BC Court of Appeal)이 주정부 손을 들어주었다. &
04-30
밴쿠버 YVR 공항에서 충돌 사고 시뮬레이션 훈련
        공항 측 대처 능력 시험, 준비 기간만 1년 넘어   지난 29일(수) 오전, 밴쿠버 YVR 공항에서 2~3년 만에 한번 씩 실시되는 대형 사고 시뮬레이션 훈련이 있었다. &n
04-29
밴쿠버 YVR 공항에서 충돌 사고 시뮬레이션 훈련
        공항 측 대처 능력 시험, 준비 기간만 1년 넘어   지난 29일(수) 오전, 밴쿠버 YVR 공항에서 2~3년 만에 한번 씩 실시되는 대형 사고 시뮬레이션 훈련이 있었다. &n
04-29
밴쿠버 의학용 마리화나, 밴쿠버와 BC주 핫 이슈 떠올라
밴쿠버 시의회, "주민의견 듣겠다" vs 내/외과의학회, "25세 미만 환자 처방 금지하겠다"     최근 의학용 마리화나(Marijuana, 대마초)의 판매 합법화와 규제를 발표한
04-29
밴쿠버 의학용 마리화나, 밴쿠버와 BC주 핫 이슈 떠올라
밴쿠버 시의회, "주민의견 듣겠다" vs 내/외과의학회, "25세 미만 환자 처방 금지하겠다"     최근 의학용 마리화나(Marijuana, 대마초)의 판매 합법화와 규제를 발표한
04-29
밴쿠버 주정부, RCMP 조직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27만 달러 지원
조직 총격에 조카 잃은 베인즈 MLA, "주정부 투자 부족" 지적   BC 주정부가 학생들을 조직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RCMP 프로그램 ‘랩 어라운드(Wrap Around)’에 27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04-29
밴쿠버 주정부, RCMP 조직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27만 달러 지원
조직 총격에 조카 잃은 베인즈 MLA, "주정부 투자 부족" 지적   BC 주정부가 학생들을 조직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RCMP 프로그램 ‘랩 어라운드(Wrap Around)’에 27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04-2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