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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국내경제 ‘안주형 탈피’ 시급...TD 클락 최고경영자 강조

기자 입력14-09-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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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TD은행의 CEO가 안주형 국내 경제 탈피의 시급함을 역설했다.

17일 에드 클락 TD은행 CEO는 캐나다 엠파이어 클럽에서 가진 퇴임 전 마지막 연설에서 “현재 국내 경제가 빈부격차의 증가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문제의 해결에는 점점 소극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이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여파가 국내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게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경제는 앞으로 급격한 첨단기기의 발전 및 세계화에 따른 부작용, 빈부격차의 증가등의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빈부격차는 사회를 좀 먹는 심각한 문제”라고 역설했다.

지난 12일 연방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국내 소득 상위 10%의 평균 순자산은 2005년 부터 2012년까지 42%증가한 21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 됐으며 반면 국내 소득 하위 10%는 150% 감소해 부채가 자산보다 5천1불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11월 1일 은퇴을 앞두고 있는 에드 클락 CEO는 올해 67세로 1991년 입사 이후로 뛰어난 리더쉽으로 2008년 금융위기로 부터 TD은행을 지켜낸 바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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